[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순창군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조류 독감(AI) 차단을 위한 가금·양돈농가 축사 방역시설 확충 지원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지원범위는 축사 내·외부 울타리, 방역실, 입출하대, 방조방충시설, 물품반입시설, 축산폐기물 보관시설, CCTV 등 차단 방역을 위한 필수 설비들이다. 지원내용은 농가당 5,000만원 한도 내 사업비의 60%(보조), 30%(융자), 10%(자부담)로 축산농가 부담을 최소화해 신속하게 방역시설을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신청기한은 오는 3월 10일까지이며 축사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최근 조류독감(AI)이 도내 일부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야생 멧돼지가 원인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또한 강원도에 이어 충북, 경북에 걸쳐 남하하는 상황이다. 순창군을 포함한 전북 동부산악권에 방역 강화가 더욱 필요한 실정이다. 또한 축사(가금·돼지) 8대 방역시설 의무화 법안이 현재 정부에서 진행되고 있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축사 운영을 위해 선제적으로 시설이 확충되면 AI(조류독감), ASF(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에 높은 효과가 기대된다. 순창군 진영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청약과 대출 등 각종 규제가 덜한 비규제지역에서 분양하는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비규제지역의 경우 청약 문턱이 낮고 전매제한이나 대출 등 규제가 덜해 실수요자들이 몰리고 있어서다. 업계에 따르면 비규제지역은 청약통장에 가입한 지 6개월이 넘고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원 및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 재당첨 제한이 없어 기존 주택 당첨 이력과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전매제한, 대출 등에 대한 규제도 비교적 적은 편이다. 비규제지역 분양 단지는 6개월 뒤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지난 2020년 정부가 수도권과 지방 광역시 대부분 지역의 분양권 전매제한 기준을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 때까지로 강화하면서 전매제한 기간이 짧은 신규 단지의 희소성이 부각되고 있다. 여기에 담보인정비율(LTV)이 최대 70%로 높아 자금 마련도 비교적 쉽다. 부동산 업계 한 관계자는 "비규제지역은 청약, 대출 등의 조건이 까다롭지 않아 실수요자가 부담 없이 진입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며 "남원 등 지방 주요 비규제지역에는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까지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전북 남원시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지사장 김응표)는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안정을 위해 농지은행사업 예산을 지난해 190억원에서 30억원 증액된 220억원 확보해 상반기 70%이상 조기집행 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농지은행사업 세부 집행계획을 살펴보면,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 102억원 ▲매매/임대차 사업 33억원 ▲과원규모화사업 2억원 ▲부채로 위기에 처한 농가를 지원하는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에 40억원을 지원한다. 또한 농지연금에 36억원을 집행할 계획이며, 경영이양직불사업 7억원을 지원 집행해 고령농업인에게 평균 소득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농어촌公 군산지사는 고령·질병 등으로 은퇴하고자 하는 농가의 농지를 농지은행이 매입해 청년창업농, 2030세대, 후계농업인, 귀농인, 일반농업인에게 임대로 지원해주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각 사업별 자세한 내용은 농지은행포털에 접속 또는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 농지은행관리부를 방문하거나 국번 없이 1577-7770에 문의하면 상담 받을 수 있다. 김응표 지사장은 “올해 상반기에 사업비를 조기 집행하여 농가 에 안정적 영농기반 구축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롯데백화점 전주점이 오는 17(목)일까지 6층 이벤트홀(Event Hall)에서 1년에 단 한번 비너스 고객초대전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동안 여성 팬티, 브래지어, 올인원, 잠옷 등을 60~80% 할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대표 비너스 란제리 품목으로 브래지어1만6천원~1만9천원, 여성팬티 7천원~9천원, 올인원 3만5천원, 남성팬티/런닝 1만1천원, 슬립 1만7천원, 잠옷 1만6천원에 판매한다. 전주점 란제리 남현미리더는 “1년에 단 한번뿐인 행사인 만큼 파격적이고 획기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며 “여성고객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 행사물량도 크게 늘려 준비했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순창군은 농촌 일손 부족 해소와 적기 영농 지원을 위해 농업기계임대사업소 본소를 2월5일부터 11월까지 토요일에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영농철에 농업인들의 영농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내 임대사업소 본소에 전담 인력 8명을 투입해 농촌 인력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계 임대가 필요한 농가는 전화로 사전 예약 및 방문 예약 후 이용 가능하며 영농철 농작업 여건을 고려하여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는 현재 82기종 626대의 다양한 농업기계를 확보하여 지역 내 농가에 대여하고 있다. 해마다 이용자가 증가해 지난해에는 6,150건의 농업기계 임대실적을 달성하고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농업기술센터 진영무 소장은 “순창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의 농작업 일정에 불편이 없도록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는 2월부터 11월까지 법정공휴일과 명절을 제외한 토요일 근무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농번기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과도한 농작업과 야간작업 자제, 음주운전 금지 등의 농업기계 안전 사용 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순창군이 농업인 소득보전을 위한 농업‧농촌공익증진직불금 군비 보조금을 설 명절 이전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군비 지급대상은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원대상자 가운데 순창군에 주소를 두고 순창군 관내 농지(0.1~3.0ha제한)를 경작하는 농업인 6,354농가이다. 지급면적은 6,222ha 규모로 지급단가는 ha당 642,560원으로 총 40억 원을 지급한다. 또한 지난 12월에 국비 농업‧농촌공익증진직불금 161억 원과 도비 논농업환경보전직불금 6억원을 지급 완료한 바 있다. 2022년 국비 농업‧농촌공익증진직불금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으며, 검증 및 현지확인 등 절차를 거쳐 올 12월에 지급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진영무 소장은“코로나19, 병충해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영농에 전념을 다해주신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군비 직불금 지급을 통해 가계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권장현 서부지방산림청장은 피해 확산지역에 대한 피해목 누락 방지와 조기발견 및 효율적인 방제전략 수립을 위해 1월10일 산림 헬기를 활용해 항공예찰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경남 하동군 및 진주시 소나무숲에 대한 항공예찰과 광양시청 기관장 면담을 했다.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은 매년 8~10월, 12~1월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예찰은 2022년 제1차 정기 항공예찰로 하동군 약 1만4,000ha, 진주시 약 1만9,000ha의 산림에 대해 서부지방산림청장, 함양국유림관리소장, 경남도청 담당 팀장 등이 합동 항공예찰을 실시했다.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항공예찰과 더불어 광양시청 부시장 면담을 실시해 서부지방산림청에서 실시하는 광양지역 재선충병 방제 현황을 공유했다. 또 3월 말까지 광양시 소나무재선충병 완전 방제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 및 인력, 예산 등을 적극 반영하여 줄 것을 요청하는 등 올해 방제사업에도 총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권장현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지속적인 예찰을 통해 방제 대상목이 누락되지 않고 완전 방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군 접경지역은 방제 효율성이 떨어지는 사각지대이니, 지자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김용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3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를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 변화를 이끌어가야 할 ‘새로운 도전의 해’로 정하고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국민이 행복한, 국민 모두의 연금'을 완성시켜 나겠다"고 밝혔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올해의 중점 추진방향으로 △모든 국민, 모든 세대에게 든든한 국민연금 △기금 1000조 시대로의 도약과 지속성장 △선도적인 ESG 경영 실천을 제시했다. 첫째, 모든 국민, 모든 세대에게 든든한 국민연금이 되기 위해 공단의 전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모든 국민이 1개월 이상 가입하고 최소 10년 이상 가입하여 100만원 이상의 국민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전 국민 1-10-100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제5차 재정계산을 앞두고 연금개혁에 관한 사회적 논의가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하고 취약계층의 사각지대 해소에도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짐했다. 둘째, 기금 1,000조 시대로의 도약과 지속성장을 주도할 운용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기금 성장기를 고려하여 투자처 다변화를 모색해 수익률을 키워나가고 선제적 위험관리 패러다임 구축을 통해 기금의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순창군은 9일 2021년도 2기분 자동차세 5200여건에 8억1800만원을 부과하고 납부고지서를 일괄 발송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2기분 자동차세는 12월1일을 기준으로 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하고, 자동차세 1년치를 1월이나 6월에 미리 낸 차량은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했다. 12월2일 이후에 신규등록을 하거나 소유권 이전등록을 한 차량 소유자는 내년 1월에 수시분으로 자동차세 고지서를 받게된다. 자동차세 납부는 금융기관에 고지서로 내거나 CD/ATM기를 이용해 신용(현금)카드, 통장으로 낼 수 있다. 또는 위택스(Wetax)나 전자납부, 가상계좌 이체 등을 이용하면 시간을 절약하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카드 자동납부는 23일에 결제가 되고, 계좌 자동이체는 출금 날짜 지정에 따라 23일과 31일에 출금된다. 자동차세 납부기한은 12월31일까지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를 납기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가산금(세액의 3%)을 추가로 부담하게 된다”며, “자동이체 신청자도 통장 잔액을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청 재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순창군은 1일 ‘전통발효식품 집적지구’ 내 소공인들을 위해 소포장과 소스제조시설을 갖춘 ‘발효소스생산동’을 구축하고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황숙주 순창군수, 신용균 군의회 의장, 윤종욱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약 70여명이 참석했다. ‘전통발효식품 집적지구’는 고추장 장인들이 모여 있는 마을로 순창 고추장의 명성과 전통적 제조비법을 이어가며 제조와 판매가 이루어지는 곳이다. 군은 전통장류의 기반시설이 점차 노후화되고 종사자들의 고령화로 소공인들이 어려움을 겪자 발효소스생산동 건립사업을 추진했다. 발효소스 생산동은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9억원과 지방비 21억원 등 총 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구축했다. 시설 1층에는 소포장, 소스제조시설로 이루어진 공동생산설비실과 공동 저온창고로 구성되 있으며, 2층에는 교육실습실, 회의실, 공유오피스, 사무실과 같은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로타리 파우치 포장기와 액상 삼면 스틱 포장기, 농축배합탱크 등 소스를 제조하고 다양한 형태로 포장할 수 있는 가공장비를 갖추고 있어 소공인들의 애로사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