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타파인) 최종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임종명 의원(남원시 제2선거구)이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전라북도 차원의 광역 장애인가족 지원체계 구축을 강력히 촉구했다. 임 의원은 15일 성명을 통해 “전라북도의 장애인 정책이 일정 부분 성과를 거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가족이 겪는 돌봄 부담과 심리적 어려움까지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장애인의 삶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이 함께 짊어지는 사회적 과제”라며 “이를 전문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광역 단위의 통합 지원체계는 여전히 미흡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임 의원은 앞서 지난 1월 전북특별자치도의회 5분 발언을 통해 ‘광역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설치’를 공식 제안한 바 있다. 그는 “단편적인 지원을 넘어 상담·돌봄·교육·정보 제공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통합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며 “광역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과 가족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장애인의 날이 단순한 기념에 그치지 않고 정책 전환의 계기가 되어야 한다”며 “전라북도가 선제적으로 광역 지원체계를 구축해 전국을 선도하는 모범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임 의원은 “도민의 삶과 직결된 문제 해결을 위해 끝까지 책임 있는 자세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도=타파인) 이상선 기자 = 이원택 의원이 최근 경찰 압수수색과 관련해 “저에게 제기된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수사기관 조사에 적극 협조해 실체적 진실을 밝히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15일 입장문을 통해 “경찰의 압수수색이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이번 사안과 관련해 도민과 민주당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이어 “오히려 이번 수사를 통해 모든 사실관계가 명확히 드러나고 진실이 분명하게 밝혀질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수사기관의 모든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며, “양심에 따라 있는 그대로 소명하고 단 한 점의 의혹도 남지 않도록 진실에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수사당국은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진행해 달라”며, “객관적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CCTV 포렌식과 거짓말탐지기 등 가능한 수단을 적극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또 “이번 수사가 오해와 왜곡을 바로잡고 실체적 진실에 이르는 과정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공직 후보자에 대한 검증은 당연히 필요하다”면서도 “모든 주장은 사실과 균형에 기반해야 하며, 한쪽에 치우치거나 단정적인 비방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의견과 비판은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진실은 객관적인 조사로 밝혀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는 실체적 진실을 밝히기 위해 양심을 걸고 성실하게 임하겠다”며, “가감없이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말씀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압수수색으로 수사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며, “단편적 시각이나 억측은 자제하고 진실 규명에 힘을 모아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끝으로 “도민 누구나 납득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해 달라”며, “진실은 반드시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장수=타파인) 이상선 기자 = 장영수 전 장수군수가 조국혁신당 장수군수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조국혁신당은 지난 12~13일 실시한 당내 경선 결과, 장 후보가 당원과 군민들의 지지를 얻어 본선 후보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후보 확정 직후 입장문을 통해 “장수의 생존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멋진 승부를 펼쳐준 김갑수 전 위원장께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김 전 위원장의 훌륭한 정책과 뜨거운 열정을 이어받아 본선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장 후보는 경선 과정에서 경쟁했던 김 전 위원장과의 화합을 강조하며 “장수 생존이라는 절박한 과제 앞에 하나가 되어야 할 동지”라며 ‘원팀 체제’를 구축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특히 장 후보는 4년 전 군수 재임 시절에 대한 반성과 함께 ‘존중 행정’을 강조했다. 그는 “4년 전 초보 군수 시절 군수의 무게를 권위로 착각해 현장의 목소리를 세밀하게 살피지 못한 실수를 범했다”며, “지난 4년은 부족함을 채우기 위한 인고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군수의 권위는 완전히 버리고 공직자와 군민을 진정한 국정 파트너로 받드는 존중 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장 후보는 장수군의 경제 체질을 바꿀 핵심 전략으로 ‘3·10·100 장수 마스터플랜’을 제시했다. 이는 상주인구 3만 명 회복, 생활인구 10만 명 유입, 체류형 관광객 100만 명 시대를 열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현재 약 5천억 원 수준인 장수군 예산을 임기 내 1조2천억 원 규모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도 내놨다. 또 행정 혁신 방안으로는 직원 전용 주차장 100% 확보, 복지포인트 30% 인상, 공무직 차별 철폐와 처우 개선 등을 약속했다. 장 후보는 지역 경제 활성화 전략으로 전국 최초의 ‘무장애 스포츠 관광 거점’ 구축도 제안했다. 그는 “국비를 확보해 지역 식당과 숙박업소의 문턱을 없애고 리모델링을 지원하겠다”며, “전국 장애인 선수단과 가족들이 사용하는 국가 스포츠 관광 바우처가 장수에서 집중 소비되도록 해 매년 수백억 원 규모의 소비가 지역 상권에 직접 유입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승마장과 축구장 등 지역 체육시설을 무상 개방하되, 지역 상권 이용 영수증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군민 실익을 높이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장 후보는 “사랑보다 깊은 충절, 풍경보다 높은 기개, 맛보다 귀한 생명을 파는 장수만의 브랜드를 만들겠다”며, “실수는 한 번으로 족하다. 준비된 실력으로 장수군민의 자부심을 확실히 세우겠다”고 말했다.
(완주=타파인) 이상선 기자 = 유희태 예비후보 측이 경천저수지 일대 개발과 관련한 의혹 제기에 대해 “사실과 전혀 다른 왜곡 주장”이라며 정면 반박했다. 유 예비후보 측은 14일 반박자료를 통해 최근 K-완주포럼이 제기한 ‘산수인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 관련 의혹에 대해 “이미 여러 차례 설명된 사안을 재차 끌어와 사실관계를 왜곡하고 있다”고 밝혔다. 핵심 쟁점인 토지매입 의혹과 관련해 유 예비후보 측은 “문제가 된 법인은 유 예비후보와 지분이나 경영 등 어떠한 관계도없는 독립된 일반 법인”이라며, “차명 거래나 이해충돌로 볼 수 있는 정황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주명부와 세무자료 등으로 확인 가능한 사안임에도 아무런 물증없이 의혹만 부풀리고 있다”며, “증거 없이 추정과 상상만으로 ‘투기’와 ‘특혜’ 프레임을 씌우는 것은 유권자 판단을 흐리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경천저수지 탐방로 사업과 특정 토지 매입 시점이 맞물린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해당 사업은 2017년부터 이어져 온 둘레길 조성 계획의 연장선으로 특정 시점에 갑작스럽게 추진된 사업이 아니다”며, “전임 군수 시절부터 검토된 공공사업을 개인 이익과 연결하는 것은 사실관계를 무시한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또 “해당 지역은 오랜 기간 낙후된 곳으로 황톳길 조성이나 환경정비는 주민 편의와 접근성 개선을 위한 최소한의 사업”이라며, “단순한 환경 개선을 두고 토지 가치 상승이나 사익 추구와 연결하는 것은 지나친 비약”이라고 주장했다. 채용 특혜 의혹에 대해서도 유 예비후보 측은 “문제가 제기된 채용은 정해진 절차에 따른 공개채용으로 진행된 것”이라며, “이를 특정 거래와 연계된 특혜 채용으로 몰아가는 것은 명백한 억측이자 왜곡”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일부 언론과 단체가 유사한 내용을 반복적으로 제기하며 음해성 주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는 단순한 문제 제기를 넘어 조직적인 비방 행위로 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유 예비후보 측은 “선거는 정책과 비전으로 평가받아야 한다”며, “근거 없는 의혹 제기와 정치공세로 선거를 혼탁하게 만드는 행위에 대해서는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전북도=타파인) 이상선 기자 = 이원택 의원이 지난 13일 ‘국회를 빛낸 바른 정치언어상(품격언어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21대 국회 수상에 이어 22대 국회에서도 연이어 수상하며, 의정활동 전반에서 보여준 절제된 언어와 상대에 대한 존중, 진정성 있는 소통 태도를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특히 이 의원은 평소 여야와 상임위를 가리지 않고 상대의 말을 경청하고, 사실과 원칙에 기반한 언어로 의사를 전달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의원은 22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면서 법안심사소위원회 운영과 안건 조정, 여야 간 이견 조율 과정에서 차분한 태도로 의견을 종합하고 갈등을 완화하는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상임위 운영 과정에서 격조 있고 품격있는 언어를 사용하며 원만한 회의 진행과 생산적인 논의 분위기를 만드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도 이어졌다. 이 의원은 “국회의원의 말 한마디는 곧 정치의 품격이고 국민께 드리는 약속이라고 생각한다”며, “21대 국회에 이어 22대 국회에서도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무거운 책임도 함께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이번에 함께 수상한 의원들께도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상대를 존중하는 언어, 진실이 담긴 언어, 국민께 신뢰를 드리는 언어로 더 나은 품격의 정치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회를 빛낸 바른 정치언어상’은 일치를위한정치포럼과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가 공동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국회의원들의 공식 회의 발언을 종합적으로 모니터링·분석해 바른 언어 사용과 정치 언어의 품격 제고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된다.
(전북도=타파인) 이상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 선거관리위원회가 1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단체장 후보 선출을 위한 본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본경선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진행됐으며, 권리당원 50%와 안심번호를 활용한 일반시민 ARS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전북도당 선관위는 이번 경선을 통해 5개 시·군의 후보를 최종 확정하고, 9개 지역은 결선투표로 넘겼다. 최종 후보로 확정된 지역은 김제시장 정성주 후보, 무주군수 황인홍 후보, 장수군수 최훈식 후보, 순창군수 최영일 후보, 고창군수 심덕섭 후보 등 5곳이다. 특히 김제시장 경선에서는 정성주 후보가 4인 경쟁구도 속에서도 과반 득표를 기록하며 결선없이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반면 전주시와 군산시, 익산시, 정읍시, 남원시, 완주군, 진안군, 임실군, 부안군 등 9개 지역은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결선투표를 치르게 됐다. 결선 진출자는 △전주시장 우범기·조지훈 △군산시장 김영일·김재준 △익산시장 조용식·최정호 △정읍시장 이상길·이학수 △남원시장 양충모·이정린 △완주군수 유희태·이돈승 △진안군수 이우규·전춘성 △임실군수 김병이·한득수 △부안군수 권익현·김정기 후보 등이다. 남원시장 경선에서는 이정린 예비후보와 양충모 예비후보가 결선에 진출했다. 김영태 남원시의회 의장은 컷오프 파동 전까지 줄곧 선두를 달렸지만, 막판 컷오프 논란의 여파가 컸던 탓에 결선 진출까지 이어지지는 못했다는 평가다. 전북도당은 본경선 과정에서 각 지역별 후보 난립과 공방 속에서도 권리당원과 일반시민 여론조사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경선을 관리했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안심번호 증가와 응답률 급등, 후보 간 공방 등 잡음도 있었지만, 도당 선관위는 일정대로 본경선을 마무리하고 결선 구도를 확정했다. 결선투표 역시 권리당원 50%, 일반시민 ARS 여론조사 50%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산=타파인) 김진주 기자 = 군산의료원이 장애인과 노인의 안전한 이동과 사회활동 참여를 돕기위한 이동 보조기기 유지관리 사업을 실시했다. 군산의료원은 지난 9일 군산시 거주 장애인과 노인을 대상으로 ‘보조기기 유지관리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동 보조기기를 사용하는 장애인과 노인을 대상으로 점검 및 경정비, 상담·평가, 보조기기 전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휠체어와 보행기 등 이동 보조기기의 배터리 상태 점검과 타이어 공기압 확인, 소모품 교체 등 경정비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자들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또 개인별 맞춤 상담과 평가를 통해 적합한 보조기기를 안내하고, 다양한 보조기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사업은 전북자치도 보조기기센터와 협력해 추진됐으며, 지역사회 보건의료 협력체계 강화에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조준필 원장은 “보조기기 유지관리는 이용자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공공의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의료원은 지역 내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 건강지원 사업과 건강강좌 개최 등을 통해 지역주민 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다.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김원종 예비후보가 남원시장 경선 과정에서 제기된 여론조사 왜곡 의혹과 관련해 신속한 수사와 당 차원의 공정한 경선관리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10일 김원종 후보는 “남원시장은 남원시민이 뽑아야지 대포폰이 선출해서는 안 된다”며, “여론조작 의혹이 해소되지 않은 상태에서 경선을 강행하는 것은 시민의 선택권을 왜곡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성준후 임실군수 예비후보와 한수용 예비후보는 최근 인터넷 방송에 출연해 더불어민주당 전북지역 지방선거 과정에서 안심번호 증가와 응답률 급등 현상이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성 후보 측에 따르면 임실군은 평소 7000개 수준이던 안심번호가 여론조사 직전 1만 개로 증가했고, 응답률 역시 25%에서 53%까지 급등했다. 한 후보 역시 진안군에서 유사한 현상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특히 한 후보는 “전북자치도 전체적으로 약 3만 개 안심번호가 늘었고, 남원시를 포함한 8개 시·군에 각각 1000개 이상 안심번호가 유입됐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전북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관련 의혹을 전북경찰청에 송치했으며, 전북경찰청은 지난 6일 통신 3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원종 후보 측은 남원시장 여론조사 과정에서도 유사한 정황이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지난 2025년 1만4000개 수준이던 안심번호가 올해 2월 2만 개 수준으로 급증했고, 응답률 역시 기존 13~14% 수준에서 2월 조사에서는 21.9%까지 상승했다는 것이다. 특히 특정 후보 지지율이 같은 시점에서 10% 가까이 급상승한 점에 주목하며, 임실·진안 사례와 유사한 흐름이 남원에서도 나타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김 후보는 “만약 대포폰 유입으로 여론조사 결과가 반복적으로 왜곡된 상태에서 경선이 치러진다면 민의가 잘못 반영될 우려가 크다”며, “남원시 전화기가 약 5만 대라고 가정할 때 대포폰 1000대가 유입되고, 응답률 평균이 15%, 대포폰 응답률이 100%라면 특정 후보 지지율이 약 7%가량 상승할 수 있다는 분석도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또 “경찰 수사 결과 대포폰 유입이 사실로 드러나고 법적 처벌이 이뤄질 경우 경선 결과 무효 논란까지 이어질 수 있다”며, “외부 유입이 의심되는 상황에서 본경선을 치를 경우 결과에 대한 분쟁도 불가피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반면 지역 여론조사 전문가는 “본경선을 앞둔 시점에서는 정치적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응답률이 상승하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며, “단기간에 하루 2000건 수준의 표본 확보도 가능하기 때문에 단순히 응답률이 높아졌다는 이유만으로 이상 징후로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김 후보는 경찰과 더불어민주당에 ▲수사 결과 발표 이후 경선 진행 ▲안심번호 조사 대신 권리당원 100% 경선 실시 ▲1년 이상 등록된 안심번호만 참여 자격 부여 등의 대책을 요구했다. 김원종 후보는 “여론조작 의혹이 해소되지 않은 상태에서 경선을 강행하는 것은 남원시민의 진정한 선택권을 박탈하는 행위”라며, “사법당국의 철저한 수사와 당의 결단을 통해 오직 남원 발전을 위한 공정한 심판대가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
(완주=타파인) 이상선 기자 = 유희태 예비후보가 ‘고유가 피해지원금’ 1호 공약에 이어 완주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장기 10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AI와 수소, 에너지, 주거, 물류, 문화까지 아우르는 종합 발전 전략을 통해 완주를 대한민국 대표 미래산업도시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공약은 에너지 자립과 주민소득 확대, 첨단산업 육성, 정주여건 개선을 동시에 추진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유 예비후보는 태양광 발전 수익을 주민과 공유하는 ‘햇빛연금마을’을 조성해 에너지 자립과 기본소득 기반을 함께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 로봇·자율주행·스마트팩토리 등을 연계한 피지컬 AI 클러스터를 조성해 완주를 첨단 AI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고, 대규모 연산 인프라를 갖춘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해 지역 내 AI 산업 생태계를 완성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완주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수소상용모빌리티 특화단지를 지정해 글로벌 수소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첨단소재 기반 방산혁신클러스터를 지정해 방위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광역 교통망과 물류기업 유치를 바탕으로 호남권 중추 물류허브 도시를 조성하겠다는 구상도 포함됐다. 유 예비후보는 기업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신규 산업단지 조성과 수소·첨단 제조기업 유치에도 나설 방침이다. 동시에 삼례·봉동·용진을 연결하는 5천 세대 규모 신규 택지개발을 추진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인구유입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 산업단지 내 컨벤션홀과 전시·체험 공간을 포함한 문화선도산단 랜드마크를 조성해 산업과 문화가 결합된 거점을 구축하고, 국립 사회적경제 인재개발원 유치를 통해 전문인력 양성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도 이끌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이밖에 교육특구 시범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본지구 지정을 추진하고, 스마트농업 생태계 기반 구축, 문화·예술·스포츠 메카 조성도 함께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유 예비후보 측은 “이번 공약은 완주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 군민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실현하기 위한 전략”이라며, “완주를 첨단산업과 사람, 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 예비후보 측은 최근 일부에서 제기되는 허위사실 유포와 흑색선전에 대해 고발 등 강경 대응에 나선 상태다. 사실 확인조차 거치지 않은 의혹 제기에 대해서는 민·형사상 대응을 병행하며 엄정 대응 방침을 밝히고 있다. 유 예비후보 측은 “도를 넘는 허위 비방으로 상대를 깎아내리는 네거티브 공세는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며, “군민의 삶과 완주의 미래를 놓고 경쟁하는 정책 대결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광한루원이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학생들의 웃음소리로 활기를 띠고 있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광한루원은 봄을 맞아 현장 체험학습에 나선 초·중학생은 물론, 한국 문화를 체험하려는 외국인 유학생들까지 몰려들며 대표 관광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 4월 들어 남원서원초등학교와 영선중학교 등 인근지역 학교들이 줄이어 광한루원을 찾고 있다. 학생들은 완월정의 수려한 경관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오작교 아래를 헤엄치는 잉어 떼에 먹이를 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또 전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들도 광한루원을 방문해 한국의 전통미에 감탄하며, 한복체험과 전통놀이를 통해 남원만의 봄 정취를 만끽했다. 졸업을 앞둔 학생들에게도 광한루원은 최고의 ‘인생샷’ 명소로 꼽힌다. 남원고등학교와 월락초등학교 등 학교들은 4월과 5월 중 졸업앨범 촬영을 위해 광한루원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 신록이 짙어지는 광한루원의 풍경이 학생들의 가장 빛나는 순간을 담아낼 배경으로 제격이라는 평가다. 지난 3일부터 시작된 ‘광한루원 봄 페스타’도 방문객 증가에 한몫하고 있다. 오는 19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에서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피크닉 세트 대여와 야외 북라운지를 즐길 수 있는 ‘광한루 OnePick크닉’, 로컬 브랜드와 핸드메이드 공예품을 만날 수 있는 ‘광한루-원 The플리마켓’ 등이 마련됐다. 또 오는 17~18일 오후 7시에는 ‘광한루원 버스킹_끼생점고’가 열려 광한루원의 밤을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광한루원 봄 페스타와 맞물려 광한루원이 생동감 넘치는 교육과 휴식의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단순히 감상만 하고 지나가는 문화유산이 아니라 계절마다 함께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타파인) 김진주 기자 = 원광대학교 기계공학과 메카바이오그룹 석사과정의 유연진 대학원생이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 심화과정에 선정됐다.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은 여성 대학원생이 연구책임자로 참여해 이공계 학부생과 공동 연구를 수행하면서 연구 역량과 리더십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연구책임자인 유연진 대학원생은 기계공학부 신지호·송채원·박동희 학생과 팀을 꾸려 ‘기계적 살균 나노구조-SLIPS 융합 기반 장기 지속형 항균 표면 설계’를 주제로 연구를 수행한다. 이번 연구는 나노구조 기반의 물리적 살균 기능과 윤활유 함침 구조(SLIPS)를 결합해 박테리아 부착을 억제하고, 항균 성능의 지속성을 높이는 표면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 연구는 약 7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유연진 대학원생은 “지도교수인 박현하 교수님의 지도와 격려 덕분에 이번 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팀원들과 함께 책임감을 갖고 연구를 수행해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장수=타파인) 이상선 기자 = 장영수 전 군수가 조국혁신당 장수군수 후보 경선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 장 전 군수는 지난 7일 당원과 군민을 향한 비전선언문을 발표하고 “장수의 자부심을 혁신으로, 인간의 존엄을 지키는 재정 1조2천억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번 선언문에서 장 전 군수는 조국혁신당의 핵심 가치인 ‘사회권 선진국’ 담론을 장수군 실정에 접목한 ‘장수형 기본사회’ 모델을 전면에 내세웠다. 그는 “정치는 사람의 존엄을 지키는 일”이라며 기존 시혜성 복지를 넘어 기본권으로서의 존중을 강조했다. 특히 장 전 군수는 이번 경선 기조를 ‘계승과 확대’로 설정했다. 민주당 출신으로 장수군정을 이끌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과거를 부정하거나 상대 후보를 비하하는 낡은 정치를 지양하겠다”며, “앞선 이들의 성과는 인정하고, 조국혁신당의 선명한 가치를 더해 장수의 파이를 키우는 품격 있는 정치를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핵심공약으로는 현재 약 5천억 원 규모인 장수군 예산을 임기 내 1조2천억 원 규모로 확대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중앙예산 확보를 통해 장수군의 경제 체질을 바꾸고 지역 발전의 기반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또 조국혁신당의 사회권 정책 중 하나인 ‘서로돌봄 포인트’ 도입도 약속했다. 이는 이웃 간 돌봄과 헌신을 신뢰의 화폐처럼 적립하는 시스템으로, 농민과 소상공인, 공무원 등 군민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는 공동체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장 전 군수는 공직사회에 대해서도 “공무원은 군민의 존엄을 실현하는 가장 귀한 도구이자 동시에 존중받아야 할 주체”라며, “공직자의 헌신이 군민의 신뢰로 이어지는 상호 존중의 행정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5천억 원의 현실에 안주할 것인지, 1조2천억 원의 도약으로 나아갈 것인지를 결정하는 역사적 변곡점”이라며, “검증된 실력과 이재명 대통령의 기본사회 철학, 조국혁신당의 혁신성을 결합해 장수군민의 자부심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국혁신당 장수군수 경선은 장영수 전 군수와 김갑수 전 위원장의 양자대결 구도로 치러질 전망이다.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남원시의회가 9일 제27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이틀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과 각종 주요 안건을 중심으로 심도있는 심사가 이뤄질 예정이며, 짧은 회기 속에서도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는 김정현 의원이 ‘5극 3특’ 전략을 활용한 남원시 미래발전 방향을 제안했다. 이어 오동환 의원은 인구 감소와 초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한 남원 인재학당 운영 방안을 제시했다. 또 한명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남원센터 인력 복원을 촉구하는 건의안도 심의·의결됐다. 김영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중동지역 긴장 고조에 따른 에너지·원자재 수급 불안이 지역 물가와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진단했다. 김 의장은 “집행부는 정확한 정보 제공과 선제적 대응으로 시민 불안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다가오는 춘향제가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에게까지 온기를 전하는 상생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과 세심한 운영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