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남원발전의 대도약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각오와 약속으로 민선7기를 시작한 이환주 전북 남원시장의 '민선7기'가 7월1일자로 3주년이다. 민선 3선 시장인 '이환주호'는 지난 3년간의 성과를 동력삼아 공약사업을 충실히 이행하는 한편 각종 현안 사업들을 세심하게 추진하며 순항중이다. 이 시장은 그동안 남원의 낮은 재정자립도 향상을 위해 국가예산사업과 공모사업 발굴에 적극 대처했다. 확보한 주요사업은 화장품지식산업센터 건립(268억원)과 함파우관광클러스터(557억원), 관광단지리플러스공모사업(150억원), 수영장·축구장·게이트볼장·족구장·테니스장 등 국민체육시설조성(294억원), 일반농산업촌개발사업(8개소, 359억원), 도시재생사업(4지구, 326억원), 도시가로망개설사업(22지구, 1262억원), 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 도입(56억원), 가족센터 건립(39억원) 등이다. 남원시는 ▲2020년도의 국가예산 104건(1118억원), ▲2021년도 115건(1217억원), ▲2022년도 127건(국비요구액 1370억원)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유치전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국민체육센터 지원(10억원), 과실전문생산단지조성(14억원), 친환경 바
황숙주 전북 순창군수가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강행군을 이어나갔다. 28일 순창군에 따르면 지난 26일과 27일 여의도 국회와 세종특별시 중앙부처 등을 방문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활동에 나섰다는 것. 황 군수는 지난 26일 여의도 국회를 찾아 진선미 국토교통위원장, 이학영 산자중기위원장, 성일종 국회의원, 정운천 국회의원 등을 만나 국지도 55호선(순창~구림) 4차로 확장사업과 국도 21호선(인계~쌍치) 시설개량사업, 발효식품 산업화 공유 플랫폼 구축사업 등 군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국지도 55호선 4차로 확장사업’은 강천산 가는 왕복 2차선 도로 폭이 협소하고, 선형이 불량해 강천산을 방문하는 관광객 뿐만아니라 주민들의 불편도 커지고 있어 4차로 확포장이 시급한 실정으로‘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선 순위와 올해 예산 반영이 필요한 사업이다. ‘국도 21호선 시설개량사업(밤재터널)’은 오랜 주민숙원사업으로 지난 2019년 예타면제사업에 선정된 이후 올해 상반기 설계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조기 착공을 위한 국비예산 증액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 또한 투자선도지구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차별화된 모빌리티 관광자원으로 순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