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제일고 지역주민 무료급식 [타파인뉴스 손기수 기자] 사단법인 성원학원 남원제일고등학교(교장 김한태) 조리제빵과 군 특성화반 학생 13명이 수협에서 주관하는 “군 급식 수산물 조리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수협에서 군에 납품 중인 수산물을 활용한 군 급식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만든 급식을 2023년 3월 30일(목) 남원제일고등학교 바리스타실에서 노암동 행정복지센터의 도움을 받아 지역주민 4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급식을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수협 군 급식 수산물 조리교육’프로그램은 매년 수협과 남원제일고 군특성화반이 MOU협약을 맺고 연 2회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4년차를 맞이하였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나온 음식을 지역주민 봉사활동으로 연계하여 무료급식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올해로 2년째로, 남원제일고등학교의 교육목표인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학교, 공익을 생각하는 사람을 육성하고자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군특성화반 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본인들이 만든 음식을 지역주민분들게 봉사하며 기본적인 봉사정신과 학교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지역주민분들에게 감사함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남원제일고등학교 군 특성화반은 평소 단체급
[타파인뉴스 손기수 기자] 세계평화여성포럼남원지부(회장 이은진)는 봄철 주말 활동 주간을 마련하고, 지난 25일 남원에어라인(모노레일)과 남원항공우주천문대 일원에서 포럼 소속 다문화 가정 30여 명과 ‘남원SKY’ 항공동아리 10명이 함께 참여하는 항공 드론 ‘’드림클래스(Dream Class)’, 꿈의 항공과학 교실’을 열었다고 밝혔다. ‘꿈의 항공과학 교실’은 보잉코리아에서 항공 우주 꿈나무 육성을 후원하기 위하여 매년 전국 300여 명의 청소년들이 동시에 참여하는 항공과학 프로그램으로 세계평화포여성포럼남원지부 소속 다문화 가정과 ‘남원SKY’ 항공동아리가 협력 신청한 ‘꿈의 항공과학 교실’ 공모에 선정이 되어 이번에 공동 진행을 하게 되었다. 수업 내용은 항공 직업 진로 탐색, 드론 조종체험, 우리 동네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이동) 원리를 찾아서 떠나는 학습으로 구성이 되었다. "미래 항공기 모델 중 현재 가장 활발히 연구 중인 분야는 바로 하늘을 나는 자동차, 드론 택시 등으로 불리는 UAM(Urban air mobility)입니다. 헬리콥터처럼 수직 이착륙이 가능해 긴 활주로가 필요 없고, 전기모터로 작동해 소음과 환경오
[타파인뉴스 김정미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23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대플과 함께하는 진로 투어’를 개강 직후 시작해 오는 5월말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신입생 중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진로 및 취업의 방향성을 신입생때부터 미리 설정함으로써 학생들의 진로 설정 길잡이와 학교 적응을 돕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홍보를 통한 기관 인식률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관련 학과에 대한 진로 이야기, 직업선호도검사 S형을 통한 자기 직무 선호도 확인, 진로 및 취업상담 등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소개해 신입생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강지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이어지는 진로 취업 로드맵과 경력지원 트랙을 통해 도움을 줌으로써 신입생들이 진로와 취업에 대해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양질의 직업을 갖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 대학일자리센터는 2016년 평가부터 4년 연속 우수대학에 선정돼 사업비 추가 인센티브를 받기도 했으며, 이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도 2년 연속 우수대학에 선정돼
[타파인뉴스 손기수 기자] 남원시는 2023학년도 관내 시내권 7개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방과후 프로그램 지원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읍면지역 초등학교 방과후 프로그램은 교육청 전액 지원으로 운영중이나, 시내권 초등학교에서는 자부담으로 방과후 프로그램을 참여해야 하는 등의 학부모 부담이 커 지역 간 지원격차 완화와 자녀 돌봄 기능 강화를 목적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사업 지원대상은 남원시 시내권 7개 초등학교의 1학년 방과후 참여학생 200명이며, 학교별 사업내용 및 인원에 따라 총 120백만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학교별로 교과목 및 예체능, 로봇, 컴퓨터 등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 무상참여를 통해 학생들이 바르게 성장하고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교육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남원시 교육체육과장(과장 지양근)은 ‘초등학교 방과후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통해 초등학교부터 대학까지 자녀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남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특히 초등학교에 처음 입학하는 1학년 학생들은 새로운 환경에 순조로운 적응이 필요하고 학부모 또한 자녀돌봄 서비스에 대한 필요성이 가장 큰 시기로 이번 지원이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한의과대학 동문인 효사랑요양병원 박진상·김정연 원장이 모교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기탁했다. 지난 22일 모교를 찾아 기금을 기탁한 박진상 원장은 “86년 학창시절 모교를 거닐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한의과대학뿐만 아니라, 요양병원과 관련 있는 학과와도 교류를 통해 취업 및 실습교육 지원 등 꾸준히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정연 원장은 “모교를 졸업하고 교수로서의 삶을 살다가 요양병원을 설립했는데 교육과 학생 지원에 관심이 많아 어떻게 기여할지 고민했다”며 “이번에 뜻깊은 기회가 생겨 아주 기쁘고, 후배 한의사들의 우수한 학습 환경과 연구력 증진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기금기탁 취지를 밝혔다. 박진상·김정연 원장에게 대학 구성원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한 박성태 총장은 “동문 선배로서 후배와 모교를 위해 큰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원장님들의 대학발전을 위한 염원을 바탕으로 학교 발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 한의과대학과 효사랑가족요양병원은 학술 및 교육사업 협력체계 확립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직무 체험 실습 및 연구 프로그램을 비롯해 산학협력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마음인문학연구소는 오는 9일부터 양일간에 걸쳐 교내 숭산기념관에서 2023 마음인문학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마음공부의 시대, 마음혁명의 실천과 과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마음인문학연구소가 한국연구재단 인문한국(HK) 지원사업을 운영하면서 축적한 마음인문학 연구 성과를 토대로 마음공부 시대에 마음혁명을 위한 다양한 방법론을 공유한다. 또한 실천영역 심화를 위한 자리로 기획됐다. 학술대회는 크리스 크래겔로(뉴질랜드)의 ‘마음챙김 연구의 세계적 흐름’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한내창(원광대 명예교수), 윌리엄 반 고든(영국 더비대), 조성택(고려대 철학과) 교수의 기조 강연이 이어진다. 이어 성해영(서울대 종교학과), 킨 청(미국 모리비안대), 송상진(미주선학대학원), 정경일(성공회대 신학연구소) 등 10여명의 국내외 유수 석학들과 마음인문학연구소 연구진들이 마음공부가 일상이 되는 시대를 향한 소통과 공감, 연대의 장을 마련한다. 장진영 연구소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마음공부의 일상적·과학적 적용 방안과 현대인이 당면한 개인적·사회적·생태적 위기 극복을 위한 대안까지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타파인뉴스 김진주 기자] 원광대학교 제13대 학산 박맹수 총장 이임 및 제14대 성산 박성태 총장 취임 봉고식이 23일 열렸다. 이날 오전 11시 원광대학교 학생회관 대강당엔 원광학원 성시종 이사장을 비롯해 외부인사와 교직원 등이 참석했다. 제13대 학산 박맹수 총장 이임사를 시작으로 제14대 성산 박성태 신임 총장 약력 보고, 성시종 이사장 치사, 교기 전달 및 신임 총장 취임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병도, 김수흥, 정운천, 김주영 국회의원, 정헌율 익산시장, 최종오 익산시의장, 전북지역 대학 총장, 전임 총장 등 내·외부인사 1000여 명이 참석해 박성태 총장 취임을 축하했다. 박성태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세상이 급변해도 대학이 갖는 기본적인 사명은 명확하고, 그것은 바로 교육과 연구, 봉사”라며 “양질의 교육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대학의 가장 핵심적인 가치이고 지향해야 할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역량·표현·실천을 중시하는 교육혁신 그리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현장 연구 및 산학협력을 확대하는 연구·산학의 혁신과 더불어 통합 플랫폼 구축을 통한 취·창업역량 강화와 광역권 임상 거점 추진 및 진료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타파인뉴스 김진주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SW중심대학사업단은 콘텐츠 미디어 연계 전공과 관련해 기업에서 요구하는 콘텐츠 개발 기술 능력 확보를 위해 게임과 메타버스 등 콘텐츠 개발에 사용하는 ‘언리얼 엔진 5(Unreal engine)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 기초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수도권에서만 가능한 교육을 지방에서도 접하는 좋은 기회가 제공된 가운데 지역대학에서는 처음으로 진행됐다. 공인강사 이대현 교수는 “학기가 끝날 때는 학생들이 나른해질 수 있는데 원광대 학생들은 이해력도 좋고, 실습 능력도 탁월한 것 같다”고 칭찬했다. 참가 학생들은 “언리얼 엔진을 배울 수 있어 너무 좋았고, 기업이 요구하는 기술 습득을 통해 사회가 요구하는 SW의 트랜드를 이해할 수 있었다”며 “SW중심대학사업단에서 정규교과 외 특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이 배우고 싶어 하는 교육을 바로 제공해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언리얼 엔진 개발 교육과정을 주관한 SW중심대학사업단 산업지원센터장 강윤정 교수는 “기업이 요구하는 SW교육과 콘텐츠미디어 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학습 열망을 충족시키는 좋은 기회가
[타파인뉴스 전지은 기자] 원광대학교 제13대 학산 박맹수 총장 이임 및 제14대 성산 박성태 총장 취임 봉고식이 원광학원 성시종 이사장을 비롯해 외부인사와 구성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오전 11시 원광대학교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날 이취임 봉고식은 국민의례 및 설명기도에 이어 제13대 학산 박맹수 총장 이임사 및 제14대 성산 박성태 신임 총장 약력 보고, 성시종 이사장 치사, 교기 전달 및 신임 총장 취임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내외부 인사들이 참석해 신임 박성태 박사의 총장취임을 축하할 예정이다. 지난 11월 공개토론회 및 구성원 평가 등을 거쳐 원광학원 이사회에서 제14대 총장으로 최종 선임된 박성태 총장은 1985년 경영학과 교수로 임용돼 원불교 교수협의회장, 경상대학장, 경영교육원장 등을 역임하고, 교육부 대학구조개혁위원, 한국산업경제학회장, 대한경영학회장, 한국재무관리학회장 등 다양한 대외활동을 해왔으며, 2026년 12월까지 임기 4년의 원광대학교 제14대 총장직을 수행한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마컬도형통합심리협회(회장 선학)는 강남역 라임스퀘어에서 ‘2023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마컬도형심리카드는 컬러와 도형으로 이루어진 심리카드로 초중고 청소년의 심리를 분석해 진로 방향을 제시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이 자신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알고 그것을 개선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진로코칭, 멘탈코칭, 인성교육이 바탕이 되는 새로운 교육프로그램을 창안했다. 마컬도형통합심리협회 회장인 선학 마인드컬러마스터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유익한 시간을 만들기 위해 '2023 꿈드림 비전보드' 만들기를 위한 특강을 개최했다”며 뜨거운 반응에 감사를 표했다. 축사를 맡은 브랜딩포유 장이지 대표는 “각박한 시대에 마컬도형통합심리를 통해 사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품고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국정과제회의’라는 이름의 156분짜리 TV쇼, 국민패널 모아놓고 국민 갈라치기 - 집권여당 원내대표라는 사람이 대통령 발언 풀이하며 전교조에 대한 전면공격 선포 - 한심하고 웃긴 정부.. 원한다면 전교조 전북지부가 전면에 나서 대정부 투쟁 이끌 것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교조 전북지부는 19일 논평을 통해 “무능한 집권세력. 할 줄 아는 게 노조 혐오밖에 없나”라며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전교조는 "지난 12월15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가재산인 방송전파로 ‘국정과제 점검회의’라는 이름의 국정홍보 TV쇼를 했다"며 "국민패널 100명을 모아놓고 정작 국민들이 요구하는 이태원 참사 관련 사과 한마디 없이, 노동자 탓에 기업이 피해를 받고 있다는 등 국민 갈라치기 발언을 반복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할 줄 아는 게 노조 혐오밖에 없는 무능한 집권세력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고 말했다. ○ 윤 대통령은 노동·연금·교육 개혁을 강조했다. ‘개혁’이라는 건 뭔가 좋게 바뀌어서 국민들을 이롭게 하는 것일텐데, 그가 말하는 노동·연금·교육 개혁은 국민의 대다수인 노동자·서민들을 울리는 정책들이다. 소수 부유층을 위한, 개혁이 아니라 개악일 뿐이다. ○ 집
[타파인뉴스 김진주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한중관계연구원 소현숙 연구교수(사진)가 ‘2022년 교육부 학술·연구 지원 사업 우수성과 50’에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2022년 우수성과 50’은 2021년에 정부 연구비를 지원받은 1만2000여 개의 연구과제 가운데 3단계 평가를 거쳐 선발됐으며, 인문사회 분야 26건, 이공 분야 20건, 한국학 분야 4건 등이다. 소현숙 연구교수는 인문사회 분야 개인연구로 수상자 명단에 올랐으며, 인문사회연구는 저술출판 및 논문 등 9건의 개인연구와 17건의 공동·집단연구가 선정됐다. 소현숙 연구교수 성과물은 우수등재지 ‘동양사학연구’ 157호에 실린 ‘당(唐) 고종(高宗)의 아육왕상(阿育王像) 복제(複製)와 유포(流布) - 도선(道宣)의 역할 및 제주관사제(諸州官寺制)의 기능을 중심으로’이며, 이 연구는 ‘불상의 복제와 유통을 통해 본 중국 중세 불교문화 연구’의 제2차 년도 성과로 당대 황제 권력에 의한 불교도상의 복제와 유포시스템을 연구했다. 특히 당대의 불교 시각문화에서 나타나는 ‘통일성’이 황제에 의한 ‘특정 불상의 복제와 반포’를 통해 이루어졌음을 살폈으며, 고종 시대를 분석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