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소비자정보센터(이하 전북소비자정보센터 /소장 김보금)는 큐텐*의 계열사인 티몬, 위메프 관련 소비자 상담이 지난 22일부터 접수되기 시작해 현재 68건의 상담 건이 접수됐다며 소비자 주의를 당부했다. *싱가포르 기반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티몬, 위메프, 인터파크커머스, 위시플러스를 운영 25일 전북소비자정보센터에 따르면 전북13개 시‧군에 접수된 티몬, 위메프 관련 소비자 상담 건(25일, 오전 10시 기준)은 총 68건으로 확인됐다. 이번 사건은 티몬, 위메프(통신판매중개업자)가 판매자에게 정산을 지연해 판매자가 소비자에게 계약 취소를 통보하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현재 티몬과 위메프 고객센터는 통화가 불가능한 상황이며, 해당 사이트를 통해 계약 취소는 가능하나 환급계좌를 입력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하고 있다. 정상적인 계약 취소가 가능할지라도, 언제 환급이 가능할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다. 현재 판매자와 소비자 회원탈퇴로 인하여 티몬,위메프의 매출이 급감하고 예약취소는 몰리면서 소비자들의 결제금액 환급은 미지수인 상태다. 상품판매자는 티몬,위메프의 대금 미정산을 이유로 환급 책임이 없다는 입장이다. [피
[타파인신문 손기수 기자] 남원시가 지역 소상공인의 배달 앱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도입했던 배달 앱 '월매요'의 운영을 8월 1일부터 종료한다고 밝혔다. 2021년 10월 출시된 월매요는 그동안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배달 앱 이용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고, 시민들에게는 소비포인트를 제공해 왔다. 하지만 최근 배달 앱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고, 이용자 수가 감소하면서 더 이상의 운영이 어려워져 운영을 종료하게 됐다. 이번 운영 종료를 계기로, 배달 앱 시장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정책을 모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월매요 운영 종료로 인해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에게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라며 "앞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순창군신활력플러스 사업단이 진행하고 있는 제2기 액션그룹 지원사업이 순항 중이다. 사업단은 순창군 지역에 위치한 36개의 액션그룹을 지원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것.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의 유·무형 자산과 자생조직을 활용한 특화산업 육성, 공동체 활성화, 지역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22일 사업단에 따르면 지난 2020년에 공모사업에 선정돼 제1기 액션그룹을 선정해 지원했다. 이후 사업단은 올해 사단법인 행복충전소로 새롭게 출발했다. 사업단은 2기 액션그룹으로 치유·체험분야 8개, 미생물융합분야 9개 창업분야 21개, 총 38개의 액션그룹을 선정했다. 선정된 액션그룹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천년차숲 ▲싸릿재양장점 ▲극단녹두 ▲치유로드 ▲동산그린푸드 ▲마을학교 ▲빵덕어멈 ▲도실코리아 ▲담예찬 ▲자연백세 ▲예정성한과 ▲콩순이들 ▲순창의발효 ▲가향식품 ▲토닥밥상 ▲가비트리 ▲순창엔홍삼 ▲커나아감 ▲누룽지공동체 ▲하마마을 ▲꽁꽁베리 ▲아미당 ▲민화보자기 ▲현실농부 ▲오란다욧 ▲순창고추1번가 ▲섬진강르네상스 ▲매체미디어믹스 ▲외유내강 ▲섬진강감나무골 ▲선문주커피랩
[타파인신문 손기수 기자]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이사장 최경식, 이하 ‘산업연구원’)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는 연속과제로 선정돼 「남원바이오산업(화장품분야) 기술사업화 혁신성장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본 사업은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이하 ‘시군구사업’)의 일환으로 남원시 관내 기업만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3억1100만원 규모의 사업이다. 산업연구원은 남원시 소재 중소기업의 화장품산업 기술사업화 모델을 발굴하여 성장 촉진을 위한 맞춤형 지원으로 기업의 매출 증대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자 한다. 시군구사업은 주관기관인 산업연구원을 중심으로 순천향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한국발명진흥회 전북지부(전북지식재산센터)가 공동개발기업으로 참여해서,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남원화장품산업 기술사업화지원을 통한 기업의 지속적인 매출 증대 및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협력하고 있다. 시군구사업의 핵심과제로는 피부과학 기반 브랜드 및 제품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브랜드구축 등이 있고, 이러한 다양한 사업 내용을 통해 시장경쟁력을 갖춰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혁신화&성장촉진(브랜드구축), ▲인식개선(
[타파인신문 손기수 기자] 남원시에서 컴퓨팅 사고능력 등 미래인재를 발굴하는 ‘2024 SW·AI Challenge 대회’가 개최한다. 이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최하고, 전북 SW미래채움센터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공동주관하며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가 후원하는 대회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대회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스위트호텔 남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북자치도 내 초·중·고등학생 147명이 참가하며, 소프트웨어(SW)융합을 주제로 기후문제와 고령화, 디지털 범죄 등 각종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SW 역량을 뽐내고 창조적 산출물을 구현하는 대결을 펼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도내 SW 인재들이 서로의 기술과 경험을 나누며 한층 더 성장된 모습을 보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이번 대회를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 능력을 키워 미래형 창의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 SW미래채움사업의 하나로 개최된 이 대회는 도내 학생들에게 코딩 기술을 통한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폭염 대비 건축공사현장 안전점검을 7월15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3개 반 13명으로 점검반을 꾸려 경사지 절토 후 배수로 확보 등 우기 시 경사지 안전성 ,토사유출로 인한 도로 등 인근농지 피해 발생 가능성, 공사장 가설울타리, 비계 등 안전시설물 ,허가 조건 및 지시사항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 건설현장의 경우 옥외 작업이 많아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 우려가 커 온열예방 3대 기본수칙(물, 그늘, 휴식)을 중심으로 안전보건관리 점검도 함께 실시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부실 시공, 안전 및 품질관리 미흡 등 위반행위 적발 시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벌점 부과 등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올해 여름은 예년보다 덥고, 장마기간에는 폭우와 폭염이 번갈아 나타날 것으로 예보되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현장에서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작업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타파인신문 손기수 기자]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이사장 최경식, 이하 산업연구원)은 지난 5월, 남원 화장품기업 ㈜에스비씨(대표 안희영)와 함께 남원 오미자를 바이오 소재로 활용하고자하는 내용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됐다.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은 기술기반 창업기업의 전략적 R&D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산업연구원과 에스비씨는 금년 6월부터 내년 4월까지, 총 사업비 135.7백만원(국비 101.7, 민간 34)로 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리산 천연물 자원의 소재원료 연구개발과 기업지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온 산업연구원은 2022년 오미자에 대한 기초연구를 실시하였고 운봉 오미자가 탈모완화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남원 오미자의 탈모·발모 효능을 검증하고 기능성 제품을 개발하는 내용으로, 산업연구원의 기초연구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역의 화장품기업과 사업화를 위해 협력을 추진한 결과이다. 남원 화장품 기업 에스비씨는 산업연구원이 보유한 남원 오미자의 쉬잔드린 등 5종의 효능성분을 함유한 분석데이터를 활용해 초음파가공기술을 접목, 효능성분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이렇게 효능이 확보된 소재를 헤어토닉, 헤어크
.[타파인신문 손기수 기자] 남원시가 민선8기 공약으로 운영하는 ‘민생경제돌봄협의체’ 자문회의를 17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소상공인, 중소기업, 전통시장, 일자리 창출, 인구 출산, 청년, 문화관광 등 남원시 지역경제 전반에 걸친 현안 사안들에 대해 현 실태 진단과 앞으로의 방향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민생경제돌봄협의체’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소상공인들이 보다 쉽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이차보전률을 상향 조정 ▴고물가, 고금리로 인한 소상공인과 주민의 생활 부담을 덜기 위해 지방 공공요금 인상 최소화 ▴청년들의 창업을 촉진하기 위한 청년창업자금 지원 ▴청년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시장에 판매할 수 있도록 농산물 가공 및 마케팅·유통 연계 지원 ▴지역상품권 가맹점의 매출액이 30억 원 이상일 경우 제한을 두는 기존 제도 개선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들의 제시되었다. 이순택 부시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오늘 논의된 위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검토하여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자문회의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실
[타파인신문 손기수 기자] 남원시가 ‘기업하기 좋은 남원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원시는 기업 경쟁력 강화 및 노동자 복지를 통한 강소기업 육성을 위하여 ▲중소기업 육성기금 이차보전 지원 ▲근로자 행복주택 분양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산업단지 통근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해당 사업들은 근로자의 만족도가 높아 추후 예산을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업체들의 시장판로 확대와 마케팅위해 국내외 개별 박람회 참가비와 글로벌 마케팅, 온라인 플랫폼 판매 등을 지원함으로써 관내 기업 우수상품 발굴 및 제품 판매촉진과 관내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도움을 주고 있다. 남원시는 기업후견인제를 통해 맞춤형 기업애로 해소에 힘쓰고 있으며 기업과 행정간 유대증진과 기업친화적 도시구축으로 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인력수급의 어려움에 대한 애로가 많은 가운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으로 ‘남원형 퀵스타트’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원형 퀵스타트 사업은 남원 소재 기업을 위한 고용서비스와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취업연계 등 기업과 근로자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그리고 강소기업 및 대규모
[타파인신문 손기수 기자] 남원시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주관하는 <2024 활력 아름다운 거리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남원시는 국비20억, 도비 2억5천8백, 시비 8억6천을 포함한 총 사업비 31억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주관하는 <산업단지 아름다운 거리 조성 공모사업>은 조성된 지 20년이 지난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산업단지 내 주요 거리, 공원, 공공공간을 활용, 아름답고 근로 친화적인 거리 및 청년 친화 생활서비스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남원시는 2003년 조성된 노암 제1 농공단지를 공모 신청하여 최종 선정됐다. 앞서 남원시는 노후화된 노암 농공단지 환경개선을 위해 실수요자인 입주기업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그동안 환경개선 의견을 수렴해 왔다. 이에 노암 농공단지 입주기업인들은 농공단지 내 공용 회의공간을 비롯한 쉼터, 체육시설 공간 등이 부재한 것에 대한 대안을 시에 요구, 시는 이를 공모사업 내용에 반영했다. 남원시는 이번 공모선정에 따라 ▲근로 친화형 쉼터 및 체육공간 ▲보행친화형 특색있는 가로 조성 ▲미세먼지 측정 및 범죄 안전 스마트 시설 ▲공장 노후 간판 개선 ▲상생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