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손기수 기자] 남원시는 21일 곤충산업 발전 및 상생협력을 위해 ㈜하림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 전북대학교 동물분자유전육종사업단 이학교 단장, ㈜흙농 김귀호 대표 등 3개 단체가 참석했다. 남원시는 곤충산업 발전을 위해 이미 지난해 9. 8일 곤충관련 9개 단체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는데,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 곤충 사료자원화 연구개발(R&D) 협력 ▲ 곤충 사료 생산 및 공급 ▲ 곤충 제품 개발 및 연구, 판로확보 지원, 일자리 창출 ▲ 곤충 제품 개발에 필요한 곤충 원료물 공급 등 남원시 곤충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하림과 같은 대기업과 MOU를 통해 미래 산업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곤충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활성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타파인뉴스 손기수 기자] 남원시는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 주관 ‘2023년 드론 실증도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4억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드론배송 상용화 등 지역생활 드론서비스 본격화를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40개 지자체가 응모하여 드론산업에 대한 강한 사업추진 의지 표명을 통해 평가위원회의 실증환경, 수행능력, 사업화 및 상용화 적정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최종 선정됐다. 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첨단 드론스포츠 시스템 개발실증(디지털 경기 시스템 구축, 중계시스템 개발), 드론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重화물 소방드론 자율주행(산불 감시 및 진화 지원 드론 시스템 고도화) 실증 등 남원시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모델을 시험‧적용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LX 드론활용센터 및 국내 최초로 올해 10월에 개최되는 2023 FAI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국제대회와 연계한 드론 실증도시 공모사업 선정으로 명실상부한 드론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비행 위해 요소가 없는 남원시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 드론‧항공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드론‧UAM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
[타파인뉴스 손기수 기자] 전북 남원시가 2023년도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3월15일부터 접수를 시작했다. 15일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카드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소상공인들이 카드사에 지불하는 카드이용 수수료는 가뜩이나 경기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가들에게 적지 않은 부담감을 주고 있다"며 "이에 시에서는 소상공인들의 카드수수료 부담을 덜어 경영안정을 지원해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남원시는 1,700개소의 상가들이 카드수수료 지원 혜택으로 경영안정에 도움을 받으면서 소상공인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지원대상은 전년도 연매출 3억원이하 소상공인이며, 지원기준은 전년도 카드 매출액의 0.5%,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된다. 특히 도내 타 시군은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나, 남원시는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도를 상향 지급하여 소상공인 지원 혜택을 높였다. 신청 접수 장소는 영업장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이며,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지역경제의 생명인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지원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JB금융그룹(은행장 백종일)은 27일 전북은행 JB스퀘어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에 재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 윤방섭 이사장과 전북은행 오현권 부행장이 참석했으며, 지난 10일 전북은행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캠페인을 통해 백종일 은행장과 전북은행 임원이 고향사랑기부로 받은 650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형편이 어려운 전주시민에 온정을 보태고자 재기부를 결정했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 이사장은 “평소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백종일 은행장님과 전북은행 직원들게 감사드린다”면서 “기부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이웃에게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은행 오현권 부행장은 “주소지로 인해 전주지역에 기부하지 못한 은행장님과 많은 임직원들이 재기부에 동참하여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전북은행의 따뜻함이 잘 전달되어 필요한 분들에게 요긴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백종일 은행장은 지난 10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과 임직원의 자발적 동참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주소지를 제외한 기초자치단체에 고향사랑기부제 개인기부 최고한도인 500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세사기를 막기 위해 계약 전 해당 주택과 임대인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안심전세 애플리케이션(앱)'이 출시됐다. 앱에서 전세사기를 예방할 수 있는 정보들을 쉽게 얻을 수 있었다. 그러나 조회 가능한 건물의 범위가 크지 않다는 점은 숙제로 남았다. 안심전세앱은 국토부가 지난해 9월 초 '전세사기 피해 방지방안'에서 개발 계획이 발표됐다. 국토부는 전세사기의 주요 원인으로 계약주체 간 '정보 비대칭'을 꼽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앱을 개발했다. 기존에는 신축 빌라와 같이 시세정보가 없는 주택은 시세를 부풀리는 '업(up)감정' 등에 취약해 범죄에 이용되는 경우가 많았다. 임차인이 전세계약을 체결할 때 필요한 행정정보들도 국토부, 법원, 국세청 등 각 기관별로 산재해 있어 검색에 불편함 또한 컸다. 안심전세앱은 해당 주택의 시세와 인근 지역 평균 전세가율·평균 경매 낙찰가율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보증금이 적정한지 여부도 확인이 가능하다. 1000원의 이용료를 지불하면 등기부등본 열람을 통해 저당권·가압류 내역을 확인해 자동으로 적정 보증금을 계산한다. 이용료를 내지 않아도 직접 저당권 등을 입력하면 보증금이 해당 주택의…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금융감독원이 고령층 등 금융소외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은행권의 점포 폐쇄 절차를 강화한다. 또 금융소비자 보호 실태 평가 시기를 앞당겨 금융회사의 신속한 소비자 보호 제도 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 금감원은 또 은행권의 보이스피싱 대응과 관련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평가하고 필요시 개선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내구제 대출 등 연령별 불법사금융 대응 방안도 수립할 예정이다. '사전 영향 평가' 등 은행권 '점포 폐쇄 공동절차' 운영을 보다 내실화하는 등 관련 절차를 강화하기로 했다. 공동 점포나 이동 점포, 우체국 창구제휴 등 대체 수단도 활성화한다. 더불어 금융소비자가 창구에서 다른 저축은행의 입출금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프리뱅킹서비스'를 저축은행 업권에서 보다 확대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금융소비자보호 실태 평가를 보다 앞당겨, 금융회사의 소비자 보호 체계가 신속하게 개선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현재는 매년 8~10월 평가 후 12월 발표하는데 이를 5~9월 평가·11월 발표로 당기겠다는 것이다. 금융소비자보호법이 현장에 안착됐는지 미스터리쇼핑 등을 통한 현장 감독에서도 나선다. 또 펀드 환매 중단 등 위험 징후를…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당정이 지하철 무임승차 적자 문제와 관련해 연령 상향조정과 지자체 적자에 대한 보전에 대한 종합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일 원내대책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무임승차의 연령을 올리는 문제라든지, 적자를 어떻게 분배할 것이냐는 문제를 정부와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현행법상 무임승차 기준 연령인 '65세'는 정부가 법률로 정했지만, 운영에 따른 적자는 지자체가 부담하고 있다. 그동안 서울시를 비롯한 지자체는 요금 인상 부담을 덜기 위해 기재부가 적자 분담에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하지만 중앙정부는 매년 1조원대 달하는 적자를 감당해야하는 상황에 난색을 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정부가 한파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예산 1800억원을 투입한다. 겨울철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액을 두배 인상했다. 사회적배려대상자에 대한 가스요금 할인액도 2배 확대했다. 26일 정부는 취약계층 117만6000가구에 대해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액을 현재 15만2000원에서 30만4000원으로 확대했다. 사회적배려대상자 160만가구에 대한 가스요금 할인액은 현 9000원~3만6000원에서 2배 인상한 1만8000원~7만2000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 9일 에너지바우처의 가구당 평균 지원단가를 7000원 추가 인상한지 17일만이다. 최근 난방비가 급격하게 올랐다는 지적이 일자 확대폭을 대폭 키웠다. 최상목 경제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어려운 대외여건에 에너지 가격 현실화가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며 "정부는 이 과정에 국민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최대한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25일 하나은행, KB국민은행 등의 대출금리 자진 인하가 이어지면서 이달 초 8%를 넘어섰던 5대 은행의 대출금리 상단이 일제히 6%대로 내려앉을 전망이다. 6%대 최고 금리는 지난해 10월 말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하지만 일부 은행은 오히려 뒤늦게 기준금리·시장금리 인상분 등을 반영해 예·적금 금리를 올리는 경우도 있어 추세를 가늠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쏟아진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의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신규 취급액 코픽스 연동)는 2주 전 6일(연 5.080∼8.110%)과 비교해 하락했다. '예대금리차 확대'에 대한 금융당국과 여론의 지적과 압박에 은행들이 지표금리에 임의로 덧붙이는 가산금리를 스스로 줄였기 때문이다. 주택담보대출 혼합형(고정) 금리(은행채 5년물 기준. 연 4.360∼6.850%)와 신용대출 금리(은행채 1년물 기준. 연 5.460∼6.490%)도 2주 사이 상단이 0.4%p 안팎 떨어졌다.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주담대 혼합형과 신용대출의 지표 금리인 은행채 5년물과 1년물의 금리는 같은 기간 각 0.423%p(6일 4.527%→2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서부지방산림청은 지난 2일 2023년 계묘년 새해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갑질근절 선포식으로 시작했다. 공무원으로서 지위와 권한으로부터 비롯되는 직장 내·외의 갑질 행태의 근절과 부조리를 없애고 부정한 청탁 방지와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은 청렴한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돌아보는 공무원헌장 낭독식과 공정한 직무수행, 직원간의 상호 존중·배려 실천을 담은 갑질근절선언문 선포식으로 진행됐다 황성태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갑질근절 선언문을 낭독하였으며, “누구나 근무하고 싶고 직원 간 배려와 웃음이 넘치는 직장, 갑질없고 청렴한 공직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K컬쳐아트교육협회 김현용 회장과 이승희 대표는 ‘특허 1080CR독서법’으로 ‘2022 자랑스러운 혁신 한국인 & 파워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김현용 회장이 개발한 25가지 독서 스킬을 담은 ‘특허 1080CR독서법’은 10대부터 80대까지 Crazy Reading으로 독서의 방법과 가이드를 제시해, 뇌과학적 독서법과 다중감각을 사용해서 빠르게 책을 보고 핵심을 파악하며 책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는 특허 받은 독서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온라인 강의 누적 수강생이 1000여 명이 인증한 ‘특허 1080CR독서법’은 지난 2020년 12월29일 첫 강연을 시작으로, 2년을 앞두고 있을 만큼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김현용 회장은 ‘인생조율사 김교수’로 이승희 대표는 다함께 행복하자 ‘다행쌤’으로 ‘부부1호 행복성공메신저’로도 활동하고 있다. ‘특허 1080CR독서법’의 파급력은 엄청났다. 책을 부담 없이, 거침없이 읽게 되어 독서에 두려움으로 부터 해방되었다는 것이 이 학습법을 경험한 사람들의 공통된 후기다. 독서법을 학습한 후 오프라인 독서 코치에도 도전하고 있는 서울 송파에 거주하고 있는 50대 후반 A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백종일 13대 JB금융 전북은행 은행장이 취임했다. 2일 JB금융그룹 전북은행에 따르면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겸해 취임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백종일 은행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2015년부터 5년여 동안 부행장으로 재직하며 여러분과 함께 했었는데 은행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다시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반갑다”며 "어려운 금융환경에서도 전북은행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헌신한 서한국 전 은행장에게 경의를 표하며, 이를 이어받아 더욱 굳건한 전북은행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북은행이 새로운 도약을 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은행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엄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단기성과에 연연하지 않고 어떠한 환경 변화에도 흔들림 없는 정도경영을 실천해 나가며 지역사회와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지방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백 은행장은 ‘핵심사업의 지속적인 고도화’, ‘해외사업 강화’, ‘기반영업의 회복’, ‘디지털 경쟁력 제고’, ‘비이자 부문 확충’, ‘조직효율화’ 등 6가지 추진전략을 제시하며 지역사회와의 진정성 있는 소통과 지역의 중앙은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