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가 초기 높은 투자비용으로 스마트팜 창농이 어려운 청년농업인에게 적정한 임대료로 농업경영 기회를 제공, 재배역량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4~‘25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사업비 총 200억원)에 도전한다. 남원시는 농업의 혁신성장을 선도할 청년농업인 유입 및 농촌정착 지원을 위해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에 도전하며, 사업 대상지를 대산면 일원에 조성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산면은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의 폐열을 활용할 수 있어 정부차원의 RE100(재생에너지 100%)을 달성할 수 있는 스마트팜 조성 적지로, 앞서 토지확보 선행을 위해 지난 10일과 13일에 대산면 감성마을과 노산마을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토지활용 동의를 마을 주민들에게 요청한 바 있다. 시는 오는 12월 최종적으로 공모가 선정되면 부지 5ha 이상에 부지 기반조성, 온실, 에너지시설 등이 들어서게 되며, 이를 토대로 향후 청년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 천연물 바이오소재 산업 등까지 연계되어 대규모 스마트농업 단지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스마트팜 단지 확산보급이 가능해지면서…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2023 한가위 명절선물전』에 참가하여 대형유통업체 구매담당자, 도매물류 벤더들, 개인 소비자들에게 남원시 우수 농·특산물 홍보·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남원시 농·특산물 홍보판매관은 코엑스 3층 C홀 부스 내 남원전시관을 설치하여 1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관내 5개 생산업체가 참여하여 지역 특산품인 김부각, 누룽지, 참기름 등 유지류 선물셋트와 추석에 꼭 필요한 청주, 탁주 등 전통주 선물셋트를 홍보·판매한다. 2023 한가위 명절선물전은 소비자와 공급자가 직접 만나 판매와 계약이 이루어져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농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특히 기업에서 직원들에게 나누어 줄 선물세트를 대량으로 구입하는 등 지역 특산품을 홍보 판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또한, 남원시는 추석을 맞이하여 서울시청 광장과 서초구청, 구로구청 등 자매결연도시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도 참가하여 남원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더불어 온라인 쇼핑몰인 남원사이버장터(www.namwonlove.co.kr)와 전북도에서 운영하는 전북생생장터(http://freshjb.com
삼성전자의 갤럭시 Z 플립5·폴드5의 국내 사전 판매가 100만대를 넘어서며 폴더블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1주일간 진행한 갤럭시 Z 플립5·폴드5 국내 사전 판매가 최종 102만대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역대 폴더블 스마트폰 국내 사전 판매 중 최대 실적으로, 지난해 플립4·폴드4의 1주일간 97만대를 훌쩍 넘어선 수치다. 특히, 102만대는 1주일 동안 국내에서 109만대의 사전 판매를 기록한 갤럭시 S23 시리즈에 근접한 수치이다. 노태문 사장은 지난달 28일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국내에서 판매되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3대 중 1대 이상을 폴더블로 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업계는 글로벌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에서 플립5·폴드5의 사전 판매가 상당히 선전했으며, 올해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 흥행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이다. 업계는 올해 갤럭시 Z 플립5·폴드5 등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 연간 판매량이 1천만대를 무난하게 넘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플립5와 폴드5의 국내 사전 판매 비중이 약 7대 3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플립4와 폴드4의 글로벌 판매 비중은 6대 4 수준이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는 8일 시청 회의실에서‘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의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하여 보고회를 개최했다. 앞서 개최되었던 종합추진계획 보고회의 내용을 발전시켜 이번 보고회에서는 행사의 전반적인 흐름과 행사 운영에 대한 부서별 추진 계획 및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행사 도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이에 따른 대책을 논의했다. 남원시는 이번 보고회 과정에서 나온 부서들의 다양한 의견들은 청취하였으며 행사지원, 홍보, 시설점검, 숙식지원, 의료지원, 안전관리, 교통대책 등 부서별로 담당하고 있는 분야별 사항들에 대해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제드론엑스포 TF팀은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나온 안건들과 건의사항을 검토하여 더 체계적이고 빈틈없는 행사 준비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행사 추진사항을 수시로 점검하여 남원을 찾은 관광객들과 해외선수들이 만족할 수 있는 국제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의 드론 산업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은 2023년 10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며 ‘2023 FAI 남원 세계드론레이싱대회’를
OK금융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OK저축은행(대표 정길호)은 6개월 이상 중단기 여유자금 운용에 적합한 'OK e-안심앱플러스정기예금6'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OK e-안심앱플러스정기예금6는 6개월마다 금리가 변동되는 '3년 만기 회전식 정기예금' 상품으로, 연 4.41%(세전)의 금리를 적용한다. 가입 기간이 6개월만 넘어도 중도해지 손해 없이 약정 이율을 받을 수 있고 별다른 우대금리 조건도 없어 중단기 목돈 마련에 적합한 것이 특징이다. OK e-안심앱플러스정기예금6는 비대면 전용상품으로 OK저축은행 모바일 앱인 'OK저축은행'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최소 가입금액은 10만원이다. OK저축은행은 주요 수신상품 금리도 상향 조정했다. 먼저, 하루만 맡겨도 최고 연 5.0%(세전,오픈뱅킹 등록시)의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입출금통장 상품인 '읏백만통장2'의 경우 가입금액별 금리 구간을 일부 조정됐다. 이에 따라 읏백만통장2는 100만원 초과 500만원 이하 예치금에 최고 연 4%(세전, 오픈뱅킹 등록시)를 적용하고 50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최고 연 3.5%(세전, 오픈뱅킹 등록시)를 준다. 100만원 이하 예치금은 기존과 동일하게 최고 연 5%(세전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는 지역 내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의 망실·훼손·표기오류 등을 정비하기 위한 일제조사를 완료하고 이에대한 정비 및 추가 설치 등 후속조치를 10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전국을 가로, 세로 10m 격자형으로 나누고, 일정하게 구획한 지점마다 부여된 번호로 한글 2글자와 숫자 8글자를 조합해 10자리로 표기돼 산악·해안 등에서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위치를 찾을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다. 국가지점번호판 정비 및 추가 설치를 통해 국가지점번호 위치정보 등에 대한 정확도를 높이고 재난·사고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정보 공유 및 신속대응으로 시민의 생활안전을 도모할 수 있다. 남원시는 국가지점번호판 일제조사를 완료하여 훼손·망실된 번호판에 대해서는 보수 정비를 진행하고 더 광범위한 지역에서 위치파악이 용이하도록 신규 60개소를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권혜정 민원과장은 “위급상황 발생 시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위치를 알려 신속한 구조가 가능하도록 철저한 유지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는 12일 광주 전용교육장에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예비 소상공인 40명을 대상으로 ‘선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창의·혁신적인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소상공인의 준비된 창업을 지원해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기반을 마련하는 창업지원 사업이다. 올해 광주지역 사업신청자 140명 중 ▲온라인셀러형 5명, ▲로컬크리에이터형 13명, ▲라이프스타일형 22명 총 3가지 특화된 유형으로 40개 예비 소상공인을 최종 선정했다. 앞으로 선정된 예비 소상공인에게는 매월 창업아카데미, 피칭대회 등 역량강화 교육과 창업아이템 구체화를 위한 창업준비금(5백만원) 또는 실전 창업을 위한 사업화자금(최대 4천만원) 지원 등을 패키지로 지원받게 된다. 양숙경 소진공 광주호남지역본부 본부장은 “이번 예비 소상공인은 성장가능성이 높은 유망아이템을 보유한 지역 인재들로 혁신적인 발전이 기대된다"며 “작은 것을 크게 키우는 강한 소상공인 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전했다. 한편,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예비 소상공인 선정서 수여식은 광주지역을 시작으로 전북(6월 14일), 전남(6월 15일), 제주(6월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과 (사)나눔축산운동본부, 고창부안축협(조합장 김사중)은 7일 부안군 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 고창군 소재 메디케어 요양병원에서 나눔축산운동을 실시했다. 8일 고창부안축협에 따르면 이번 나눔행사는 소외받는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날 나눔엔 이창완 전북농협 부본부장, 김선봉 고창부안축협 상임이사 등이 참석해 나눔축산활동을 함께 했다. 김선봉 상임이사는 “축산인들의 정성을 담아 지역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후원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헤아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나눔축산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축산운동은 축산업의 사회공헌 기능을 강화하고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타파인뉴스 김정미 기자] 행정안전부가 지역사랑상품권 운영에 따른 새로운 개편안을 전국 지자제에 시달하고 미 이행시 패널티 부과를 예고하면서 시민의 혼란이 우려된다. 이번 행안부 개편안은 지역사랑상품권을 소상공인 지원 본래 취지의 목적에 맞도록 운영하겠다는 것. 그동안 법령상 중소기업인 경우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 대형병원과 대형마트 등 소상공인으로 보기 어려운 곳에서도 상품권이 사용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에 행안부는 법령상 소상공인 기준 등을 고려해 ‘연 매출액 30억 이하’인 경우에만 가맹점 등록을 허용했다. 또한 각 지자체별 여건에 따라 소상공인 지원 취지에 맞지 않는 업종도 함께 제한토록 권고했다. 이는 지역사랑상품권이 상대적으로 영세한 소상공인 매장에서 재원을 집중한다는 취지다. 이와함께 1인당 구매한도를 월 70만원 이하, 보유한도는 최대 150만원 이하의 범위에서 지자체가 정하도록 개편했다. 반면 농민수당 등 정책수당의 경우 사용처 제한을 두지 않았다. 이번 행안부 개편안대로 시행될 경우 남원시의 경우 하나로마트, 로컬푸드직매장, 대형 식자재 마트, 병원 등 100여개 사업장에서는 더 이상 상품권을 사용할 수 없게 될 전망이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김영태)는 지난 11일 냉해피해를 입은 포도농가를 방문해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저기온이 영하 1.4도(℃)를 기록하고 0도(℃) 이하 기온이 6일 이상 발생하는 등 지난 4월 남원지역에 발생한 이상저온으로 고랭지 포도 약 80%가 냉해피해를 입어 피해지역 포도농가는 전년 대비 포도 수확량이 50%~60%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영면 행정복지센터와 냉해 피해 현장에 방문한 경제산업위원회는 피해를 입은 농민들을 위로하고 농작물 피해현황 파악 및 대책 마련에 바쁜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에 방문한 김영태 경제산업위원장은 “지속적인 이상기후로 농작물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재해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피해를 입은 농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 마련에 힘써달라”고 당부하며 “우리 경제산업위원회는 피해농가 지원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편성 요구 시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가 국내 최초로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레이싱 챔피언십'을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남원 종합스포츠타운에서 개최한다. 대회는 FAI, 국토교통부, 전라북도, 남원시 공동 주최로 치러지며 대회에서는 드론 레이싱, 드론축구 등 드론 레저 스포츠 뿐만 아니라 전시회, 컨퍼런스, 드론라이트쇼 등 드론의 모든 것을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행사의 기본 컨셉은 ‘New Wonders, Namwon!’ 이다. 남원에서 새로운 놀라움을 만들어 냄과 동시에 신성장 산업인 드론산업을 육성하고자 하는 포부를 담았다. 이 행사를 통해 남원시는 드론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세계적으로 ‘드론산업도시 남원’을 알릴 예정이다. # 드론레이싱 부분의 최고권위 대회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레이싱 챔피언십 10월 개최 남원시가 신성장산업으로 드론산업을 육성하고 있는 가운데, 그 첫 번째 결실로 FAI 월드 드론레이싱 챔피언십을 성공적으로 유치함에 따라 항공 스포츠계의 IOC(국제올림픽위원회)격인 FAI(국제항공연맹)가 공인한 드론레이싱 부분의 최고권위 대회인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레이싱 챔피언십'을 국내 최
[타파인뉴스 손기수 기자] 남원시는 21일 곤충산업 발전 및 상생협력을 위해 ㈜하림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 전북대학교 동물분자유전육종사업단 이학교 단장, ㈜흙농 김귀호 대표 등 3개 단체가 참석했다. 남원시는 곤충산업 발전을 위해 이미 지난해 9. 8일 곤충관련 9개 단체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는데,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 곤충 사료자원화 연구개발(R&D) 협력 ▲ 곤충 사료 생산 및 공급 ▲ 곤충 제품 개발 및 연구, 판로확보 지원, 일자리 창출 ▲ 곤충 제품 개발에 필요한 곤충 원료물 공급 등 남원시 곤충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하림과 같은 대기업과 MOU를 통해 미래 산업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곤충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활성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