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와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지영)에서 10월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긍정적인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정신건강의 날 행사에서는 시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 심리 검사(옴니핏 검사, 감정 카드 심리상담 등), 어린이들을 위한 감정 인형 만들기 체험 및 문화공연으로 음악회를 함께 진행하여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또한 체험 부스를 통해 스탬프 적립 후 다양한 선물 증정과 빵 음료 교환권도 함께 제공하여 모든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마음 챙김 행사로 진행한다. 박지영 센터장은 “이번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통하여 시민분들에게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정신건강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캠페인 문의는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 063-625-4122 하면 된다.
# 사례1. - 무허가 탈모치료제 등 의약품 300만정(시가 16억원 상당)을 인도 등에서 국제우편물로 반입하는 수법으로 밀수입 (2021년) # 사례2. - 타인 명의를 도용해 베트남산 무허가 의약품 등 약 3만여점(시가 12억원 상당)을 자가사용 해외직구 물품으로 가장하여 밀수입 (2023년) # 사례3. - 중국산 마취크림을 특송화물로 반입하면서 품명을 화장품으로 신고하는 수법으로 1만 7,000여점(시가 4천만원 상당)을 밀수입 (2022년) 불법 해외 의료용품 밀수입이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거래 플랫폼이 보편화되고 건강과 미용에 관한 사람들의 관심이 늘면서 불법 의료용품에 대한 수요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박희승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남원장수임실순창, 보건복지위)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년) 총 2,078억원(총 665건) 가량의 의료용품 불법반입이 적발된 것으로 확인됐다. 탈모치료제, 발기부전치료제, 마취크림, 다이어트 약품 등 다양한 제품이 반입되고 있다. 국제우편, 특송화물, 자가사용 물품으로 위장, 해외직구 물품으로 위장 등의 방법이 동원되고 있다. 한편, 같은
‘키 크는 주사’로 잘못 알려진 성장호르몬 주사의 사용량이 급증하는 가운데, 부작용이 크게 늘고 있어 의약품 오·남용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박희승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남원장수임실순창, 보건복지위)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성장호르몬 주사 국내시장은 2019년 1,488억 5,532만원에서 2023년 4,444억 8,870만원으로 3배가 커졌다. 5년 간 시장규모(생산+수입-수출)는 약 1조 4,050억원 규모로 연평균 시장 성장률이 31%에 달한다. 이처럼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이상사례 보고는 2019년 436건에서 2023년 1,626건으로 3.7배가 늘었다. 올해도 6월 기준, 762건에 달한다. 다빈도로 보고된 이상사례는 △주사 부위 통증, 출혈, 타박상, 종창 등 전신 장애 및 투여 부위 병태, △바이러스 감염, 비인두염, 인플루엔자, COVID-19 등 감염 및 기생충 감염, △두드러기, 소양증, 발진, 홍반 등 피부 및 피하 조직 장애, △두통, 어지러움, 졸림, 감각 저하 등 각종 신경계 장애 등 다양하다. 성장호르몬 제제는 분비장애, 터너증후군 등으로 인한 소아의 성장부전, 특발성저신장증(ISS)환아의
시중에서 유통되는 젤리에 발암물질 혼입 가능성이 있거나 섬유 염색에 사용하는 색소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희승 의원실(더불어민주당, 남원‧임실‧장수‧순창, 보건복지위)이 초등학교 앞과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젤리 103개의 한글표시사항을 조사한 결과, 타르색소를 사용한 젤리가 73개로 전체의 70%에 달했다. 타르색소를 사용한 젤리는 평균 2.5개의 타르색소를 사용했다. ▲청색 1호, ▲적색 40호, ▲황색 4호, ▲황색 5호 색소가 자주쓰였다. - 적색 40호, 황색 4호, 황색 5호는 두드러기 등 알레르기 반응이나 천식, 호흡곤란을 일으킬 수 있고, 9세 미만 아동에게는 과잉행동을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 해당 색소 중 하나라도 사용한 제품은 103개 중 66개에 달했다. 지난 9월 28일 캘리포니아주는 2027년부터 공립학교에서 제공‧판매되는 모든 식품에서 적색 40호, 황색 5호와 같은 인공 색소의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영국식품기준청(FSA)은 황색 4호, 황색 5호, 적색 40호 등을 사용하는 식품은 ‘어린이의 행동과 주의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음’이라는 경고 문구를 표시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조사 대
지방의료원의 적자가 심각하고, 낮아진 병상 이용률의 회복이 여전히 요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인력 등의 퇴직도 가속화되고 있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책 마련이 시급하다. 박희승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남원장수임실순창, 보건복지위)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6월 가결산 기준 1112억 2131만원의 당기순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의료원은 2021년에는 3810억 5354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지만, 코로나 엔데믹 이후인 2023년 3073억 9,100만원의 당기순손실이 발생한 뒤 재정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 35개 지방의료원 중 단 2곳(원주, 진안)을 제외한 33개(94.3%, 성남시의료원 미제출)의 지방의료원이 적자였다. 부산의료원이 115억7686만원으로 가장 적자가 컸고, 이어 청주 107억5852만원, 군산 65억7898만원, 인천 64억5949만원 순이었다. 지방의료원의 평균 병상 이용률은 코로나 전인 2019년 78.4%에서 2020년 49.5%로 급격히 낮아졌고, 2022년에는 43.5%에 그쳤다. 작년 말에도 49.2% 수준으로 소폭 회복하는 데 그쳤다. 2023년 각 지방의료원별 병
남원시 제32회 흥부제가 3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랑의 광장 일원에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펼쳐진 제32회 흥부제는 다양한 나눔 체험과 대중성 높은 공연, 대박마켓 운영, 이벤트 등이 펼쳐져 관광객과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첫날 기념식에서는 제30회 남원시민의 장 수상자로 문화장 박강용씨 등 총 6명 수상자에게 남원 최고의 영예의 상인 남원시민의 장이 수여 됐으며, 흥부정신을 기리는 흥부가족상에서는 △보은상 김복태 씨, △우애상 유덕란 씨, △나눔상 배판열 씨가 수여됐다. 이어, 초대가수 개막공연 등이 화려하게 펼쳐져 개막식장의 분위기를 한층 복돋웠다. 둘쨋 날에는 흥부놀부 이야기속으로, 어린이 직업체험, 대박마켓 운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공연 등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 발길이 잇따랐으며, 요천둔치에서 펼쳐진 제24회 흥부골 남원농악 경연대회는 14개 팀이 참여해 읍면동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마지막 날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박씨모으기 쿠폰, MC 이벤트 운영으로 관광객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그 외 체험프로그램 및 공연 행사에도 마지막까지 방문객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제32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광한루원과 월궁광장 일원에서 개최된 2024 남원 문화유산 야행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광한청허부 달나라 궁전으로 초대’라는 주제로 열린 남원 문화유산 야행은 광한루원을 활용한 공연·체험·전시 등 문화향유 8야(夜)를 테마로 △야경 △야로 △야사 △야화 △야설 △야식 △야시 △야숙의 30여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역대급으로 가장 많은 인파가 몰렸던 이번 행사는 광한루원의 고즈넉한 매력에 조화로운 행사장 배치, 아름다운 경관조명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울러 풍성한 체험·공연 프로그램 등이 더해져 운치 있고 낭만 가득한 가을밤의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구간마다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가 가득해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고즈넉한 광한루원을 거닐며 참여하는 스탬프 투어와 해설투어는 가족단위의 관광객의 높은 참여도를 이끌어 냈고, 낙화놀이와 등날리기 또한 남원 야행의 시그니처로 자리잡아 많은 관광객들의 호평을 자아냈다. 최경식 시장은 “올해로 다섯 번째인 남원 문화유산 야행을 찾아주신 관람객 여러분과 행사 기간 중 비가 왔음에도 행사를 빛내주신 지역 예술인, 청년, 상인 등 시민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오는 2024년 10월 9일과 10월 13일, 광한루원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버스킹 행사 '광한루원 버스킹 어떰(Autumn)'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광한루원 피크닉 행사와 연계되어 방문객들에게 문화와 자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하며 팝, 재즈, 싱어송라이터 등 다양한 음악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가을의 낭만적인 분위기 속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10월 9일 오후 16시부터 19시까지, 10월 13일 오후 17시부터 19시까지 날짜별 세 차례의 공연이 펼쳐지고 광한루원에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편안한 버스킹 감상을 위한 등받이 의자와 담요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버스킹 종료 후에는 커플들이 함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별별 커플 달달 시네마’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남원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 패키지를 개발하고 ‘광한루OnePick크닉’과 같은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통해 관광객들이 남원의 가을을 만끽하며 오랜 시간 머무를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관광시설사업소(소장 박준기)는 “광한루원 버스킹 어떰(Autumn)이 남원시민과 관광객 모
가무악(歌舞樂)으로 빚어낸 남원의 전통이 다시 무대에 선다. ‘2024 문화의 달 행사’가 바로 그것이다. 남원시는 “대한민국 문화, 남원에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한국 대표정원인 광한루원 일원에서 ‘2024년 문화의 달 행사’를 개최한다. 남원의 전통 국악의 진수를 보여주기 위해, 완월정 특설무대에서는 명인·명창들의 가무악(歌舞樂) 전통 공연이 펼쳐지는데, 첫째 날은 김수영 명창과 국립민속국악원의 기악 중주·무용·사물놀이를 시작으로, 기념식과 더불어 왕기석, 이난초 명창의 환영의 판소리 맞이공연이 펼쳐진다, 둘째 날은 조선하, 채원영, 고운정, 최영란 명창의 국악 공연이 있으며, 마지막 날에는 송가영, 정소정, 임현빈 명창이 남원의 혼과 예술을 가무악으로 피어나게 한다. 또한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에서는 판소리 다섯 바탕 중 하나인 흥보가 이야기를 제비들의 관점에서 풀어낸 해학과 재치가 넘치는 무장애 창극 <지지지>가 무장애(Barrier-Free) 공연으로 선보인다. 그리고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는 제32회 강도근 전국 판소리고법경연대회가 개최되며, 흥보가 완창 발표대회도 예정되어 있다. 안숙선명창의여정에서도 전통 음
남원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이 나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드론 레저스포츠로 피어나다’이라는 주제로 열린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with 로봇은 드론·로봇 레저 스포츠 대회와 드론·로봇 전시&컨퍼런스 드론공연&체험 페스티벌, 글로컬푸드 페스티벌 총 네가지의 테마로 드론을 총망라하고 한발 더 나아가 로봇을 더한 행사로 꾸려졌다. 행사 기간중 펼쳐진 FAI 드론레이싱 마스터즈, 드론 실증도시 남원형 드론레이싱 경기, 드론 메이커스(코딩) 대회, 일반인참여 드론 농구대회 FIRA 아시아컵, 국토부장관기 초·중·고 전국 드론축구대회, 제2회 남원시장배 드론축구대회, 제2회 남원시 전국 유소년 드론축구대회, K-UAM Evtol 기술개발경연대회까지 정말 다양한 대회가 펼쳐졌다. 드론체험은 드론을 직접 조종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드론체험 뿐 아니라 직접 드론을 조립해보고 만들어보는 체험프로그램은 큰 호응을 얻었으며 로봇을 직접 탑승 해보고 조종 해보는 체험은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S/W 미래채움창작페스티벌, 플레이남원, 청소년진로직업체험박람회, 남원 교육지원쳥, 남원과학체험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