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주천면, '만원으로 만드는 소중한 이웃사랑'
전북 남원시 주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현재)가 김정호(주천면 기초생활 거점사업 주민위원장)씨가 전액 후원하면서 4년째 이어오고 있는 '만원의 행복보험' 가입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로 보험(만원의 행복보험) 수혜대상자는 주천면 지역 내 60여가구 가정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재해시, '재해 입원비 보장'을 지원받게 된다. '만원의 행복보험'은 우체국에서 공익형 상해보험으로 출시된 보험상품으로, 재해로 인한 사망 및 상해를 당했을 때 유족위로금과 의료비가 지급되는 보험이다. 만 15세이상 65세이하의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이 가입 대상자다. 이 사업은 김정호(주천면 기초생활 거점사업 주민위원장)씨가 전액 후원하면서 2018년부터 4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현재 주천면장은 “코로나19로 경제가 더욱 어려워지고 도움의 손길이 부족한데, 만원의 행복보험이 심리적으로 안정을 줄 수 있는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