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10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침에 따라 창립 제51주년 기념행사를 비대면 사내방송 형식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립기념식을 통해 전북은행은 은행 ▲핵심사업 고도화 ▲영업기반 강화 ▲영업채널과 인력 효율화 통한 ▲경영효율성 제고 ▲디지털 혁신 ▲경기하강 대비한 리스크 관리 ▲발상의 전환 통해 은행의 경쟁력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만자고 다짐했다. 임용택 은행장은 기념사에서 “올해 전 세계가 상상하지 못한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상황에 부딪히면서 급격한 기준금리 인하, 대면영업 축소, 지역경제 침체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이 지속되었지만,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 되어 노력한 결과, 다시 한 번 최고 실적을 달성하고 있는 등 위기를 극복하고 전북은행의 자존심을 지켜냈다”며 “어떠한 역경과 고난도 슬기롭게 극복해 온 자신감을 가지고 이겨낼 수 있다는 신념 아래 두려워하지 말고 위기에 당당히 맞서나가자”고 말했다. 전북은행은 지난 1969년 창립 이래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및 가계에 대한 금융지원을 적극 확대해 오면서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은행 이익의 지역사회 환원을 통한 각
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공동단장 임용택 은행장, 최강성 노조위원장)은 17일 ‘임직원 급여 1% 성금’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북은행 전 임직원의 급여 1%를 모아 마련된 성금 2100여만원은 전북은행 본점 3층 PB센터에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에 전달됐다. 전북은행은 지난 한해 급여 1% 성금을 통해 도내 노인과 장애인복지관에서 따뜻한 점심을 나누는 '사랑 한가득 주먹밥' 등을 진행했다. 또 저소득과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유익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JB멘토링 문화체험' 등의 사업들을 실시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날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소외계층 이웃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임용택 은행장은 "임직원들의 사랑과 정성으로 모은 성금이 도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쓰이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금융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급여 1% 성금 이외에도 전 임직원으로 구성된 110개 봉사팀이 분기별로 환경정화, 복지시설봉사 등의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