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는 뜨거운 호응과 관심 속에 적극적인 참여를 얻었던 ‘책값 돌려주기 사업’을 올해로 5년 연속 남원시민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책값 돌려주기 사업’은 시민들이 남원 지역서점에서 책을 구입해 읽고, 한 달 이내에 공공도서관(시립·어린이청소년)으로 구입한 책과 도서 구입을 증빙할 수 있는 영수증을 가져오면 월 2권 최대 4만원까지 남원사랑상품권으로 전액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집에서 책읽기를 선호하는 시민들을 위하여 맞춤형으로 고안되었으며, 지역서점과 협력을 통해 시민이 원하는 도서를 쉽게 읽을 수 있는 독서문화 확산과 온라인 대형 서점에 밀려 침체된 지역서점의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도 기존 사업내용과 동일하게 월 4만원내에서 권당 도서금액 제한없이 자유롭게 2권을 살 수 있도록 해 다양한 도서 선택권을 보장하기로 했다. 다만 ▲출판 연도가 10년 이상 경과한 도서, ▲만화책, ▲문제집, ▲수험서, ▲대학교재(전문서적), ▲비도서, ▲오·훼손 도서 등은 제한된다. 지난 2020년 6월~9월 3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쳐 10월부터 본격 추진하여 5년째를 맞이한 ‘책값 돌려주기 사업’은 지난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 산내면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2024년 산내愛 함께하는 기부문화 프로젝트인 “산내愛 행복나누고! 기쁨찾고!! 라는 슬로건으로 기부문화 정착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2024년 1월 산내면 기부내역을 보면 매달 정기 개인기부 (1인1계좌) 23명, 착한가게 1곳, 착한가정 1곳이 신규 가입함으로써 지역내 기부문화 의식이 확산되고 있다. 산내면 행정복지센터 양인환 면장은 “모두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나눔을 동참해주신 기부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모금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의미있게 사용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내면은 지금까지 개인기부자 70명, 착한가게 15곳, 착한가정 9가정이 나눔기부에 참여하고 계시며, 기부하신 기부금은 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홀몸어르신 생신밥상 차려드림’, ‘지리산반달곰 구석구석방문단’ ‘뽀송뽀송 산내愛 빨래방’, ‘산내어르신 원기회복 효 삼계탕’, ‘희망우체통’, ‘동절기 난방유 지원’, ‘하늘이불 땅베개’, ‘온정나누기 행복더하기’와 같은 취약계층을 위한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2월14일까지 2024년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 연수생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 연수생 모집대상은 만40세미만 청장년층 이거나 남원지역으로 이주 5년 이내 농업인 또는 지역에 거주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5년 이내인자이면 신청 가능하다. 현장실습 교육 연수생은 영농교육 이수시간, 영농규모, 신청연령, 현지조사 등의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연수생 선정 후 연수생에게 적합한 우수한 선도농가를 선정하고 체계적인 작목재배 실습교육과 농업정보 등을 1대1로 받을수 있도록 연수생과 선도농가에게 교육훈련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연수생 추가신청은 오는 2월14일까지이며 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연수생 선정 후 연수 지역 및 작목을 고려해 선도농가를 2월 이후에 모집 예정이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063-620-8013) 또는 각읍면직할 농민상담소에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 송동면 의용소방대는 송동면 행정복지센터에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현금 6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아성레미콘은 라면 30박스(81만원 상당)를 기탁했으며, (유)그린환경건설은 추운 날씨에 힘겹게 지내고 있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써달라며 현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전달된 성금 및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독거노인,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노일환 송동면장은 “항상 관내 취약계층 및 어려운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분들 없이 촘촘하게 챙겨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남원시 운봉라이온스클럽(회장 오기탁)은 2일 설 명절을 맞아 라이온스클럽에서 마련한 돼지고기, 누룽지 선물세트와 성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약 12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운봉읍 소재지 경로당 34개소와 저소득 가정에는 돼지고기와 함께 현금 30만원과 누룽지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또한 운봉라이온스클럽은 지난해 11월 운봉지역 학생 1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해마다 이웃돕기, 김장나눔 행사, 초중고 학생 장학금 지원, 운봉 시가지 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오기탁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모습을 보니, 나눔행사를 하면서 많은 것을 얻는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은주 운봉읍장은 “매년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운봉라이온스클럽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운봉읍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 수지면 의용소방대(대장 양재복)는 1일 수지면행정복지센터에 라면, 천마차, 박하 향기 사탕, 계란 등 16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기탁 받은 물품은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지면 19개소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재복 의용소방대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노인공경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방미자 수지면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신 양재복 대장과 의용소방대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하였으며 “그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지면 의용소방대는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에 7년째 설명절에 생필품을 기탁하여 지역 어르신 돌봄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가 설 연휴 기간인 2월9일(금)부터 12일(월)까지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갑진년을 맞을 수 있도록 ‘설 명절 대비 민생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건강한 명절, △재해·재난 및 안전사고 대책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마련, △함께 나누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 등을 주요 추진방향으로 정한 남원시는 이번 설 명절 대책을 위해 종합상황실을 구축해 24시간 빈틈없는 상황관리 및 재난 예방활동을 추진한다. 또한 사건발생에 따른 신속한 조치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시는 먼저 독거노인 등 지역의 취약계층이 명절 기간 중 소외되지 않도록 읍면동장을 중심으로 취약계층 집중 살핌기간을 운영해 읍면동장이 소외계층을 직접 방문해 따뜻한 명절의 정을 함께 나눈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설맞이 전통시장 이용캠페인으로 소비를 장려하고 남원사랑 상품권 구매와 이용 홍보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책도 전개된다. 행복나눔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어려운 이웃돕기와 사회복지시설 위문, 봉사활동을 추진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선도적 역할도 수행할 계획이다. 서민생활 물가안전을 위해 농·축·수산물 16여개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가 시청 주변 주차난을 해결했다. 최경식 시장의 확고한 의지로 시작된 용성고 앞 258면 규모의 도통지구 주차타워가 드디어 1일 준공했다. 시청사 주변에 들어선 도통지구 주차타워는 지상 3층 규모로, 사업비 70억원(국비 35억원·시비 35억원)이 투입됐다. 지난 2022년 11월에 공사를 시작해 약 1여년만에 주차타워가 완성됐다. 일반 주차구역 145면, 장애인 전용 8면, 확장형 80면, 경형 25면(친환경주차 14대 포함)으로 채워졌다. 층별 주차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주차유도 시스템, 엘리베이터, 비상벨,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등을 갖추고 운전자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확보했다. 이로써 시청주변 무질서한 장기주차에 따른 문제점을 해결하게 됐으며, 시범적으로 무료 개방을 실시하고 추후 유료화 전환을 계획하고 있다. 최경식 시장은 "시청 주변의 주차난이 개선되면서 주변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체계적으로 주차타워를 관리해 편리한 주차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가 학교장 추천을 통해 선발한 3학년 40명 중 50%이상 명문대에 합격해 '지역 맞춤형' 교육이 눈에 띄는 성과를 이뤘다. 1일 (재)춘향장학재단(이사장 최경식)에 따르면 남원의 으뜸인재 수업에 선발된 학생들은 메디컬 분야 5명(의대 1명, 약대 4명), 교원대 1명, 수도권 대학 9명, 지방거점 대학 6명 등 주요 대학의 수시전형에 당당히 합격장을 받았다. 이런 우수한 성과에 (재)춘향장학재단은 다시한번 학생 5명을 특별 선발해 1000만원에서 500만원의 특별장학금을 수여했다. 특별장학금은 지역에서도 교육 환경에 따라 명문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는 인식 개선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이사장인 최경식 시장 주도로 이뤄지게 됐다. 실제 남원시의 전폭적인 지원이 없었다면, 학생들이 소멸지역 교육 환경에서 수도권 '일타강사'(일등 스타강사)의 현장강의를 듣는 건 사실상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이 사업 참여한 강사들은 수도권 명문대 출신으로 전문 입시학원 소속이다. 특별장학생들은 정규수업을 마친 후 남원고등학교에 차려진 국·영·수 심화 강의와 개인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을 통해 명문대 꿈을 이뤘다. 최경식 이사장은 “지역 내 학령인구 감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임은용)은 31일 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 이용장애인을 대상으로 2024 프로그램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 설명회는 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청취함으로써 복지관 발전을 도모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임은용 관장은 “올해에도 유익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장애인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 이용문의는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063-635-154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