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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국가예산 사업 시민과 함께 발굴한다

17일 민·관 40명 구성, '남원 미래전략 발굴 추진단' 발대
시민 아이디어 반영, 2020년 신규사업 대응키로

▲전북 남원시가 전북도 최초로 공무원과 민간인이 참여한 '남원 미래전략 발굴 추진단'을 발대식을 가졌다.(남원시)


전북 남원시가 전북도 최초로 공무원과 민간인이 참여한 '남원 미래전략 발굴 추진단'을 발대식을 가졌다.

지난 17일 남원시청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가진 미래전략 발굴 추진단은 남원시는 공무원 30여명과 민간인 10여명으로 꾸려 2020년 신규 국가예산 발굴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남원시가 미래전략 발굴 추진단을 구성한 것은 사회가 발전하고 복잡해지면서 민간과 함께 다양한 시각에서 신규 국가예산 사업을 발굴하기 위함이다.

이날 미래전략 발굴 추진단은 국가예산 확보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한 특강과 간담회를 이어갔다.

미래전략 발굴 추진단은 앞으로 신규 국가사업 발굴을 위해 다양한 시민들 생각과 아이디어를 듣고 남원시가 추진해야할 정책과 사업을 함께 고민하며 국가 신규 사업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대는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생각과 아이디어를 만들어 가기를 요구하고 있다"면서 "남원만의 특색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정책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민과 관이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