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교육청은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울산시 울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남원 용북중 2학년 김준서 학생이 남중부 400m 릴레이에서 예선부터 결승까지 1번주자로 출전해 갑진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용북중에 따르면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위해 학교운동부 육성을 위해 △학교운동부 훈련비 지원 △우수학생선수 장학금 지원 △운동부지도자 역량강화 연수 및 처우개선을 위한 정책을 펼쳐왔다. 김대규 남원 용북중 교장은 “전국소년체육대회 우수한 성적을 거둔 김준서 학생과 최현성 지도자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며 “전북 학교체육의 계속적인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더불어민주당 민주당 해남·완도·진도 지역위원회(위원장 윤재갑 )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및 일본 수산물 수입에 반대하는 범국민 서명 운동에 돌입했다 . 서명운동은 지난달 26 일부터 각 읍면별 시장 및 버스·여객선 터미널 등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6 일까지 지역주민 총 6400여 명이 서명에 참여했다. 더불어 지역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진도 가계해수욕장과 31일 해남 명량대첩지 수변무대에서 총 1200여 명의 수산인 및 당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저지 규탄대회’ 도 개최하는 등 원전 오염수 방류 저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 윤재갑 위원장은 “원전 오염수가 방류된다면 수산업계의 막심한 피해 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도 담보할 수 없다”며 "민주당 해남·완도·진도 지역위원회는 당원, 군민과 함께 원전 오염수 방류 저지와 일본 수산물 수입 반대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민주당 해남·완도·진도 지역위원회는 1인 피켓시위 , 온라인 서명운동 등도 함께 전개할 방침이다 .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태전그룹 에이오케이(AOK, 대표 강오순)는 멀미약 ‘노량캡슐’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노량캡슐은 일본의 국민 멀미약으로 통하는 아네론캡슐과 동일한 효능효과로 작년에 국내 출시했던 아메론캡슐과 동일한 성분으로 재출시하는 일반의약품이다. 노량캡슐은 멀미로 인한 어지러움, 구토, 두통의 예방 및 완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1회 복용으로 긴 지속 효과를 나타낸다는 장점이 있다. 멀미 억제를 위해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진정작용), 스코폴라민브롬화수소산염수화물(구토억제), 피리독신염산염(대사촉진), 카페인무수물(각성효과), 아미노벤조산에틸(구토억제) 등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5가지 작용기전을 모두 충족한다. 에이오케이 관계자는 “작년 아메론 출시 이후, 배낚시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재생산 문의를 끊임없이 받았다”면서 “코로나 엔데믹 시대로 접어들며 여행객 수가 증가하는 만큼 앞으로도 멀미약이 필요한 소비자는 비행기나 배, 또는 자동차 타기 전에 간편하게 전국 약국에서 노량캡슐을 만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일반의약품인 노량캡슐은 출발 30분 전 성인 1회 2캡슐, 하루 2회까지 복용할 수 있으며, 소아 역시 복용(만 8세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는 행정안전부의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사업은 자전거 사고 다발구간에 안전개선 및 시설물 확충으로 사고 위험성이 높은 지역에 대한 위험요소를 해소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시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 국비 2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시비 2억원을 더해 총사업비 4억원을 남원시 충정로, 교룡로, 요천로 등 3개 지역에 투입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자전거도로 관련 공모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자전거 타기 좋은 남원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 발굴을 통한 자전거 저변확대 및 지역 활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올해로 제93회를 맞는 남원 춘향제가 <춘향, 빛을 그리다>를 주제로 오늘(5월 25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지역축제인 춘향제는 춘향의 정신을 기리고, 국민의 안전을 기원하는 제례의식인 ‘춘향제향’으로 축제의 문을 연다. 춘향제향을 시작으로 남원국악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이 펼치는 ‘뮤지컬춘향’과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 무예인 ‘용담검무’ 공연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또한, 우리의 전통의상인 한복의 패션쇼와 남원 지역 가수들과 초대가수가 펼치는 ‘춘향 요천로 콘서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즐기는 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개막 첫날(25일) 밤에는 개막 전야제로 요천변 상공에는 불꽃을 장착한 드론·불꽃쇼가 펼쳐진다. ‘춘향, 빛을 그리다’의 의미를 담은 드론·불꽃쇼는 개막 전야제의 하이라이트 공연으로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26일에 완월정에서는 춘향제 개막식이 열리며 개막식 직후에는 한국 최고의 전통 미인을 뽑는 춘향제 대표 프로그램인 ‘춘향 선발대회’가 진행된다. 한편, 개막공연으로 남원시립국악단의 묵직하고 멋스러운 입춤(모든 춤의 기본 되는 춤으로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남원시TV」 (http://www.youtube.com/@goodnamwon)가 최근 인기몰이 중이다. 남원시는 최근 제93회 춘향제를 더 재미지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영상을 제작,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대환장 춘향전’의 경우 춘향전을 MZ세대 눈높이에 맞춰 각색한 퓨전 사극으로 제작, ‘춘향제’에 대한 젊은 층 관심과 흥미를 높여 해당 영상은 게시 3주 만에 1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또 최근 제작된 파워 유튜버 오스틴과 남원 현지인 친구 앤디가 출연, 남원의 맛집과 관광지를 소개한 ‘남원 맛집 편’은 영상 게시(파워 유튜버 채널) 3일간 조회수 1만회 이상을 찍었다. 이외에도 남원시 홍보대사 배우 이원종과 함께 한 ‘춘향제’ 응원 영상, 자칭 비공식 홍보대사 차도녀&차도놈의 웃음 대결이 돋보이는 ‘춘향제’ 홍보영상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더불어 춘향제 첫째 날(5월 25일) 공연되는 ‘뮤지컬 춘향’ 공연 준비 영상도 업로드 돼 무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남원국악예술고 학생들의 순수하고, 감동적인 모습에 공연의 기대감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5월 25일(목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에 따르면 최근 환경부가 발표한 제3차 국립공원계획에 지리산국립공원 남원시구역 1.481㎢이 변경 결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환경부는 자연공원법에 따라 10년마다 국립공원계획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변경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부터 제3차 국립공원 구역조정 및 계획변경 등을 추진해 왔다. 타당성조사, 공원별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 관할 지자체 및 관계부처 협의 등을 추진하고 최근 국립공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5월 1일 지리산국립공원 계획 변경을 확정 고시했다. 남원시는 지리산이 1967년 국립공원 1호로 지정되어 총면적 483㎢ 중 23%를 차지하고 있으며 56여년 동안 국립공원으로 인해 각종 규제와 사유재산권 제한으로 불편과 고통을 겪고 있던 이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국회, 환경부 등 관계부처와 전문가, 유관기관 등을 수시 방문 협의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했다. 환경부 제3차 국립공원 변경고시에 따르면, 지리산국립공원 남원시 구역은 0.13㎢가 공원구역에서 해제된다. 주민생활 유지를 위한 공원마을지구인 하부운, 학천, 와운, 덕동 4개마을은 기존 총면적 0.18㎢에서 0.23㎢가 늘어 총면적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제93회 남원 춘향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23일 최종 점검을 가졌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종식 이후 열리는 축제인 만큼 안전하고 원활한 진행으로 시민들이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위해 추진된 것. 이에 이번 점검에서는 축제가 열리는 광한루원의 완월정과 예촌 마당, 요천 무대 등 축제 현장 구석구석을 점검, 최종 현장점검을 통해 축제 준비사항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각 프로그램별 준비상황과 시설 시뮬레이션과 메인무대 등 축제장 곳곳을 순차적으로 이동해 시설물을 체크하며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최종 확인하기도 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 최종 점검을 통해 춘향제의 성공적인 축제의 기틀을 다질 수 있도록 막바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많은 관광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특설무대 시설물에 대해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 점검 및 안전관리에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93회 남원 춘향제 <춘향, 빛을 그리다>을 주제로 5월 25일(목)부터 29일(월)까지 5일간 광한루 및 요천 일원에서 개최한다. ‘전통과 첨단의 빛’, ‘사랑과 낭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제93회 춘향제를 맞아 제35회 재경남원향우회장기 민속씨름대회 및 2023 남원시 씨름왕 선발대회가 5월 27일부터 5월 28일까지 2일간 춘향문화예술회관 앞 특설씨름장에서 개최된다. 대회 첫날은 각 읍면동에서 선발된 지역주민들이 나서 재미와 웃음을 더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열리고 둘째날은 학교에서 기량을 닦아온 학생들이 경기를 참가하여 우수선수를 발굴하는데 의의가 있다. 매년 읍면동에서 선수 접수를 받던 체계에서, 올해는 평소 씨름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씨름협회에 직접 신청하여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어 더욱 신명 나는 대회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기간동안 일반부 50명의 선수가 남자부 개인전으로 참가하며 다음날 학생부 선수는 40명이 참가하여 총 90명의 선수가 모래판에서 승부를 겨룰 예정이다. 또한 남원시와 남원씨름협회는 경기 중간중간에 전문선수의 씨름을 볼 수 있는 이벤트와 경품추첨을 열어 춘향제의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황선주 남원시씨름협회장은 "민속씨름은 전통축제에서 하이라이트를 점하는 우리민족 고유의 전통놀이로서 선수뿐만 아니라 춘향제를 찾은 많은 관광객들의 인기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는 남원시관광협의회·남원리플러스사업추진단과 ‘남원관광지 RE-PLUS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광한루원에서 ‘별별커플 달달시네마’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별별커플 달달시네마’는 남원관광지에서 대형 300인치 스크린을 이용하여 DJ공연과 야외 영화관람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영화를 좋아하는 연인, 친구, 가족 등 다양한 형태의 2인 커플이면 참여 가능하고, 온라인으로 (http://커플시네마.봐요.com) 사전 신청한 참가자들에게는 의자, 무선 헤드셋 등을 제공한다. 본 프로그램은 상반기에 4회에 걸쳐 실시하며, 5월 27일과 28일 저녁 남원 예촌에 위치한 조갑녀살풀이명무관에서 영화 '비긴어게인'과 '송포유'가, 6월 10일에는 요천생태습지공원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 ‘화이트 라이언 찰리’ 상영이 예정되어 있다. ‘남원관광지 RE-PLUS사업’은 2024년까지 문체부에서 지원하는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으로 ‘사랑(LOVE)과 환상(ACTIVE)의 활기찬 여행지로’라는 비전을 가지고 사랑이 가득한 젊은 감성의 여행지로의 도약을 위해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커플데이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이용호 의원 ( 국민의힘 , 전북 남원 · 임실 · 순창 ) 은 23 일 , 남원 , 임실 , 순창의 주요 사업 예산을 2024 년도 정부안에 반영시키기 위해 기획재정부 , 국토교통부 , 농림축산식품부 , 행정안전부 , 문화체육관광부 , 환경부 등을 방문했다 . 이용호 의원은 먼저 최상대 기획재정부 2 차관과 김완섭 예산실장을 만나 남원 , 임실 , 순창의 신규 , 계속 사업 전체의 정부안 반영을 적극 도와줄 것을 요청했다 . 이어 국토교통부 어명소 2 차관 , 문화체육관광부 조용만 2 차관 , 행정안전부 이한경 재난관리실장 , 농림축산식품부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 등을 만나 지자체가 요청한 지역의 현안 사업들을 정부안에 반영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 이외에도 이 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당 간사로서 전북도가 요청하는 K- 콘텐츠 지원센터 건립 등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사업도 함께 챙겼다 . 이용호 의원은 “ 지난 해에도 세종청사를 방문해 남원 유소년스포츠컴플렉스 건립 , 임실 명견테마랜드 조성 등을 위해 뛴 결과 좋은 성과를 거뒀다 . 남원 , 임실 , 순창과 전북의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사업을 위해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는 총학생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글로컬대학30’ 추진전략 간담회를 22일 학생회관 중앙운영위원회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총학생회장과 단과대학 학생회장 등 재학생을 대표하는 총학생회 임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글로컬대학 추진전략을 공유하고, 대학혁신을 위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미래지향적인 글로컬대학 혁신에 따른 대학 변화에 학생이 중심이 될 것을 기대하면서 적극적인 지지와 응원을 보냈으며, 원광대는 간담회에서 제안된 총학생회 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성공적인 대학통합을 통해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수요자 맞춤형 교과과정 운영을 비롯해 단과대학 및 학과 간 벽허물기, 마이크로 디그리(소전공) 등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 개편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정민 총학생회장은 “앞으로도 글로컬대학30 추진 과정에서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지속적으로 마련되고, 대학 혁신에 있어 학생이 중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태 총장은 “학생들의 성공적인 미래를 위해 가능한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