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과 농협은행 군산시지부(지부장 최승웅)는 지난 20일 저소득 이웃의 따뜻한 겨울 보내기에 도움이 되고자 물품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군산의료원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관내 읍·면·동 27개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의료취약계층에게 1가구당 5만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를 제공했다. 의료원은 갈비탕, 모듬어묵탕, 꿀호떡 등 가정에서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는 식료품 꾸러미를 제공했으며, 총 150가구에 750만원의 물품을 제공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 함께 참여한 농협은행 군산시지부는 500만원 상당의 따뜻한 이불세트로 구성된 방한용품을 기부했다. 이번 물품지원은 연이은 물가상승과 경제적 빈곤이 가속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취약계층 가정에게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실시했다. 조준필 의료원장은 “추운 겨울날씨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물품지원을 하게 됐다”면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문화의 실천에 앞장서는 지역거점공공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행 군산시지부 최승웅 지부장은 “이번 방한용품이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20일 열린 남원시의회(의장 전평기) 제26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소태수, 이기열, 이숙자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소태수 의원은 람천의 자연스러운 흐름과 원활한 배수를 위해 성산보의 이전을 제안했다. 소 의원 제안에 따르면 람천은 전북도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에 따라 2011년부터 2018년까지 4개 지구로 분리해 정비를 진행했고, 람천으로 이어지는 서천지구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배수개선사업을 진행했음에도 인근 농가에서 수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같은 문제는 하천의 흐름을 막고 있는 성산보의 위치와 서천지구에서 람천으로 빠지는 배수로의 낙차가 거의 없다는 데 기인한 것으로, 소 의원은 배수 문제의 원천적인 해결을 위해서 람천의 성산보를 협동교 방향으로 이전하는 것을 제안했다. 지방하천으로 지정된 람천의 관리주체는 전북도이기에 관련 논의와 예산 반영이 쉽지 않으리라는 것을 알지만, 반복되는 수해로 생활의 곤란을 겪고 있는 주민의 불편을 해결하는 것이 진정한 행정의 역할임을 강조하며 원활한 배수를 위한 후속 조치를 당부했다. 이기열 의원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효율적 운영 대책 마련을 촉구했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은 19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2023년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QI(Quality Improvement)경진대회는 안전관리, 고객만족, 업무개선, 진료표준화, 지표관리, 자원관리 등의 활동영역에서 보건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업무프로세스 개선을 목적으로, 팀별 주제를 정해 1년 간 진행한 개선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군산의료원은 매년 초 부서별로 개선이 필요한 주제를 선정해 QI활동계획을 수립하고, 중간보고대회를 통해 활동목표와 지표에 따른 개선활동 등을 점검하며, 결과보고대회를 통해 결과평가 및 우수부서를 선정한다. 올해는 총 15개팀이 QI활동에 참여하여 7개팀의 구연발표와 8개팀의 포스터 발표로 QI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QI경진대회는 외래고객 만족도 향상, 연명의료중단 결정 수행활동 향상, 회송센터 활성화, 낙상 및 욕창 발생률 감소, 약물처방 오류 감소, 연하곤란식 및 알레르기식 신설을 통한 환자만족 향상 등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환자안전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주제와 효과적인 개선활동들이 발표됐다. QI활동 심사 결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순창 창림동 두부마을(대표 김평순)은 18일 지역 내 한부모 및 저소득 아동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현금 200만원을 순창군에 기탁했다. 김평순 창림동 두부마을은 “모두가 힘들지만 이번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며 “작은 돈이지만 이번 기탁금으로 위로와 힘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지역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고 연말연시에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순창군 강천산 번영회(회장 정유진)는 최근 순창군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현금 200만원을 순창군에 기탁했다. 강천산 번영회는 “침체된 경제상황에도 입장료 반환사업을 통해 상가들이 활력을 되찾았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을 대표하는 강천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더욱더 친절하게 응대해 군의 위상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강천산 상가 활성화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뤄지는 성공적 선순환 구조로 발전되어 기쁘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이번 기탁에 참여해 주신 상가번영회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순창군 출향인들이 연이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순창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순창군 동계면 출신 기업인 광천실업 김종옥 대표가 18일 순창군 고향사랑기부 최고액 기부자에 이름을 올렸다. 전주시에서 의류를 생산하는 광천실업을 운영 중인 김종옥 대표는 동계중학교 총동문회 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평소에도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종옥 대표는 “고향 순창군의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향발전을 위한 활동에 열정을 가지고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도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과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에 동참해주신 김종옥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드는 데 귀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순창군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내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금과면, 풍산면의 각 마을회관에서 전반적인 사업 설명과 함께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18일 군에 따르면 내년 국비 예산 2억3000만원을 투입해 금과면과 풍산면에 속한 관내 자연마을 3개 지구(내동, 대가, 두승)의 6개 마을 총 1267필지 면적 49만5000여㎡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내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개최된 이번 주민설명회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 필요성, 추진절차에 관해 설명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 측량된 종이 지적도상 경계와 토지 현황이 달라 발생하는 문제점을 현실경계 또는 토지소유자 간 합의경계로 바로 잡고 그 경계를 디지털 지적도면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이에 군은 2013년부터 11년간 순창읍 소재지를 시작으로 순창군 11개 읍면 소재지에 대해 지적재조사 측량을 완료했으며 2023년 유등면 건곡마을 등 8개 마을부터는 관내 자연마을에 대한 지적재조사를 추진하고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와 전북대, 민간육종연구단지 입주기업, 종자산업진흥센터가 종자산업 분야 공동연구사업 발굴을 비롯해 인재육성·교류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의회를 추진하고,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MOU 체결은 지난 14일 김제 종자산업진흥센터에서 민간육종연구단지 입주기업 대표인 코레곤 정운화 상무와 원광대 농식품융합대학 구양규 학장, 전북대 농업생명과학대학 백승우 학장, 종자산업진흥센터 김진헌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다자간 MOU 체결을 통해 종자 관련 공동연구 사업과 종자 산업에 필요한 인력 양성 토대를 마련했다. 한편, 원광대와 전북대는 민간육종단지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양성 및 국내 종자산업 발전을 위한 종자인력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해 매년 종자 관련 전문가를 15명 이상 양성하고 있다. 원광대 구양규 농식품융합대학장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 수행한 종자산업 전문 인력 양성사업으로 학생들이 관련 분야에 많이 진출하는 계기가 됐고, 대학에서도 기업 의견이 잘 반영된 실무교육과정 추진으로 고급 인력이 배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코레곤 정운화 상무이사는 “종자산업 발전을 위해 대학과 업무협약을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체육회가 ‘2023 체육인의 밤’ 행사를 열어 한 해 남원시체육 발전을 위한 유공자 시상식을 가졌다. 14일 남원그린웨딩타운 유공자 시상식엔 류흥성 남원시체육회장과 종목단체 체육회 임원진, 회원단체장 등 250여명이 뜨거운 열기를 체감케 했다. 식전공연으로 ‘장구야 놀자’의 흥겨운 리듬으로 분위기를 띄웠으며, 2023년 한 해 동안 남원시체육회 전반적인 활동을 되돌아보는 영상물 상영에 이어 체육 유공자 36명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졌다. 남원시장상은 주천면체육회, 도통동체육회 등 5명, 남원시의회 의장상은 도민체전에 우수한 성적을 낸 볼링협회, 게이트볼협회가 수상했다. 남원시체육회장상은 각종행사 의료 지원을 적극적으로 협조한 남원의료원과 남원시보건소의 감사패에 이어 우수 회원단체로 선정된 육상연맹, 파크골프협회, 수영협회에 이어 26명을 표창했다. 류흥성 남원시체육회장은 "민선 2기 남원시체육회가 체육인들의 단합된 모습으로 크고 작은 성과를 냈다"며 "내년에도 전지훈련, 전국대회 유치 등 왕성한 활동을 비롯하여 체육으로 하나 되고, 체육인들이 소통하여 화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가 ‘2023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공공하수도 관리 기관의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평가하고 있다. 이번 실태평가는 공공하수도를 운영하고 있는 161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 △하수관로 유지관리 △하수처리수 재이용률 △탄소중립 실천 등 38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남원시는 국비 확보를 통한 농어촌 하수도 인프라 구축 및 효율적인 하수처리장 운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3년 연속 평가점수를 향상시켜 발전상을 수상했다. 황도연 남원시 환경사업소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한 하수처리시설 내 바이오가스화 시설 도입, 소외지역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하수처리 서비스 향상을 위해 기울인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 노후 하수관로 정비 및 하수처리장 증설사업 등 보다 나은 하수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