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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청둥호박 추출 음료 시제품 생산

경남 남해군이 지역농산물 가공을 통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업인의 새로운 소득원을 확보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지난달 25일에는 '남해군농산물가공협동조합' 정평재 씨 부부(삼동면)가 참여해 청둥호박 20㎏을 주원료로 한 추출액을 생산했다.

 

청둥호박에 대한 가공 방향 및 농산물가공품 상품화 방안 등 충분한 상담 후 농업인과 함께 늙은 호박 추출가공을 했다.

 

직접 가공에 참여한 정평재 씨 부부는 "가공센터 내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가공할 수 있는 범위를 판단 해 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됐고 본인들이 직접 가공하는 식초와도 접목해 부가가치 창출이 되길 바란다"며 "군과 농업인들이 상생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분말, 반건조, 건조 칩, 착즙, 추출, 농축 등 가공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가공 장비 50종 95대 시설을 갖췄으며 현재까지 시금치, 단호박, 블루베리, 땅콩호박 등 관내 농산물을 이용해 농업인 의뢰 시제품을 160회 27종 60품목을 생산했다.

 

군 관계자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통해 농산물가공 핵심 전문 인력 육성은 물론 다양한 선도모델을 발굴하고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남해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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