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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 남원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

경제농정국, 안전건설국 7개 소관부서 꼼꼼한 예산심사 이어져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윤기한)는 지난 28일 열린 회의에서 농촌활력과, 원예산업과, 도시과, 건설과, 안전재난과, 환경과, 교통과의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경제산업위원회 윤기한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위원들은 심사과정에서 사업 필요성 및 타당성 등을 꼼꼼히 분석하고 시정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먼저 ▲농촌활력과 소관 보고에서 “인월 행복주택 무산 경위를 사업관련 동의자에게 설명할 것”을 당부했다.

 

▲원예산업과 소관 보고에서는 “산지혁신조직으로 지정이 되었을 경우 장점”을 묻고, “토양개량제를 지원받아 도로에 적치하는 문제를 지적하며 철저히 관리·감독할 것”을 지적했다.

 

또한 “시설현대화사업을 자체사업으로 편성한 사유”를 질의하고, “허브밸리 스카이트레일 바닥정비공사의 수명을 늘릴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이외에도 “원예용 중형 관정개발 지원사업의 예산 추가 편성 사유”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행복꾸러미 지원사업의 예산 삭감 사유”를 질의하고, “지역별 특화품목 육성을 위한 수정예산의 증액”도 요구했다.

 

▲건설과 소관 보고에서는 “수해피해배상금 최종판결 이후 법적으로 대응할 수 없는지”를 촘촘히 점검하고, “하천 유지보수 중에 손상된 로드킬 방지망을 유지보수 할 것”을 당부했다.

 

▲안전재난과 소관 보고에서는 “거동불편자에 대한 재난지원금 지급 대책을 강구할 것”을 당부하고, “민방위 관용차량은 연료에 따라 차량 가격이 달라지므로 확실히 결정하여 예산을 편성할 것”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환경과 소관 보고에서는 “탄소중립 서포터즈의 역할”을 묻고 “지하수 방치공 원상복구 지원사업은 어떠한 대상으로 구성되는지”에 대해 질의했다.

 

한편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3월 30일까지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하고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다시 한번 심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