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국립민속국악원은 오는 17일 토요일 오후 3시에 「2024 판소리마당 <소리 판> 명창무대」 특별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2024년 3월부터 10월까지 예정된 <소리 판> 완창무대의 서막을 여는 특별한 무대이다. <소리 판> 명창무대 특별공연에는 전북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 수궁가 예능보유자인 왕기석 명창과 국가무형문화재 적벽가 보유자인 윤진철 명창이 출연하며 수궁가를 합동 공연할 예정이다. 또한 3월부터 시작되는 <소리 판> 완창무대에서는 판소리의 전통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해석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지평을 열어가고자 한다. 이 무대는 판소리의 매력을 애호가와 일반 대중에게 널리 알리는 동시에 판소리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기대된다. 김중현 국립민속국악원장은 "이번 명창무대는 2024 <소리 판> 완창무대의 성공적인 시작과 끝을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판소리가 현대 문화 속에서도 그 가치를 재확인하고 새롭게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지종 도입, 학교급식 확대, 전북특자도 연계. 임실N치즈 고품질 산업화 박차 한국관광의 별 치즈테마파크 외연 확장, 장미원 조성 등 봄에도 치즈축제 오수 세계명견테마랜드 본격 추진, 성수산·사선대 힐링휴양관광지 조성 전라선 KTX 임실역 정차, 공공임대․군무원 아파트 건립 등 정주 여건 개선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기대와 설렘의 2024 갑진년 새해, 군민과 함께‘천만관광 임실시대’로 힘차게 비상하기 위한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임실군 첫 무소속 3선 군수에 당선된 심 민 임실군수는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이라는 꿈 하나로 끊임없이 도전하며 임실의 새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군은 지난해 정부의 긴축재정과 교부세 감액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발로 뛰는 행정을 통해 1989억원의 국도비예산을 확보,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천만관광 임실 실현의 토대를 확고히 다졌다. 옥정호 붕어섬을 연결하는 출렁다리는 지난해 3월 정식 개통하여 유료화 이후에도 40만6000명이 넘는 관광객이 다녀가는 등 전북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급부상했다. 지난해 9회째를 맞은 임실N치즈축제에는 4일간 56만명이라는 역대 최대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등 작년 한 해 동안 85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2월5일부터 양일간 지리산국립공원 정상부 일원에 20cm 가량의 눈이 내려 설산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드론 영상 촬영을 통해 하늘에서 내려다 본 지리산국립공원의 겨울을 담았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유)양지건설(이도현 대표)이 장수군에 8일 고향사랑기부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아들과 함께 장수군을 찾아 기부한 이도현 대표는 “지역에서 회사를 운영하면서 장수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이 장수발전에 소중한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주신 이도현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1인당 500만원 한도 내에서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으며,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전국 농협을 방문해 기부하면 된다. 기부금 10만원 이하는 전액에 대해,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고 지자체는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장수군은 지난 1일부터 계절 근로를 위한 외국인 근로자들이 입국을 시작하면서 농가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국한 근로자는 총 3명으로 베트남인 2명, 캄보디아인 1명이 농가에 배치됐다.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 바쁜 농번기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단기간(5개월, 3개월 연장 가능)만 고용하여 지원하는 제도이다. 장수군은 지난 2022년부터 결혼이민자의 가족 또는 친척을 초청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로 고용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4년 결혼이민자의 가족 또는 친척으로 신청받아 장수군에 배정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270명으로 출입국사무소에서 사증 발급 인정서 신청이 완료되면 2월부터 7월까지 순차적으로 입국해 107개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다. 군은 농가 배정에 앞서 마약 검사 및 불법체류 방지, 안전대책, 산재보험 가입요령 등 농가 방문교육을 진행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근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출입국사무소의 승인 절차를 거쳐 적시에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외국인들이 입국해 배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가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남원시의 대표먹거리 추어탕의 원료인 미꾸리 대량생산 양식기술과 관련한 특허 3건에 대해 특허청으로부터 최종등록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지역대표 먹거리인 추어탕의 대중화와 고급화를 위해 2007년부터 미꾸리 인공부화 치어를 생산, 공급하는 등 미꾸리 대량생산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2016년부터 육상수조 양식방식을 도입하여 기술연구에 매진해 왔으며 2021년 ‘엿기름 전분분해효소를 이용한 미꾸리류 무환수 양식방법’을 특허 등록하여 미꾸리에 특화된 무환수 양식기술(BFT)을 확보한바 있다. 이번 특허는 기존 특허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수질관리와 질병예방, 우성개체 선별출하등 미꾸리양식 전 과정에서 필요한 기술을 어가의 현실에 맞추어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바이오플락 양식수조용 수중관찰경’은 사육수가 어두워 수조 내부 상태를 확인하기 어려운 무환수 양식기술(BFT)의 단점을 해결하고자 고안한 것으로 특허품을 이용하면 사육수 저층부 미꾸리를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해 수시로 건강상태, 수조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특허품은 미꾸리뿐만 아니라 무환수 양식기술(BFT)로 양식하는 흰다리새우, 메기,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순창군 재단법인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사장 최영일 군수)이 지역 주민의 고민거리인 축산 악취를 잡기 위해‘순창 미생물 기반 축사 악취 저감 원천기술 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순창 미생물 기반 축사 악취 저감 원천기술 개발사업’은 진흥원이 보유한 약 5만 주의 발효미생물을 활용하여 축사 악취저감 미생물 소재를 개발하고, 가축의 설사 및 혈변의 미생물 분석 등 맞춤형 기술지원 및 컨설팅을 통해 축산 농가의 고충 해소를 위한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올해 추진되는 축사 악취 저감 기술 사업은 △관내 축산 농가 연계 악취 저감화 적용 연구(악취물질 및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순창군 악취 저감 미생물 소재 확보 △축산 농가 현장 방문을 통한 애로사항 청취 및 기술지원등이 포함된다. 지원 대상은 순창군에 주소를 두고 축산업에 종사하는 농가이며, 축사 악취 저감 기술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농가는 진흥원 홈페이지(http://www.mifi.re.kr) 사업공고를 확인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한은 지원자 모집이 완료될 때까지다. 앞서, 지난해 진흥원은 순창군 축사환경 개선과 가축분뇨 냄새 저감을 위해 지역 내 축사를 대상으로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임실군 소상공인연합회(회장 홍대환)가 7일 임실군을 방문해 지역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재)임실군애향장학회(이사장 심민)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애향장학금을 전달한 임실군 소상공인연합회는 지역 상권을 살리고 지역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4년 전 결성, 현재 17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코로나로 경기가 침체되어 어려운 상권 속에서도 웃을 수 있는 임실군 소상공인들의 분위기를 만들어 가기 위해 회장을 비롯해 회원들이 노력해 왔다. 홍대환 회장은 “임실에 사업장을 두고 운영하면서 얻은 수익과 사랑을 지역 후배들의 교육에 보태고 싶어 14명 임원의 뜻을 모아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심 민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장학금은 지역의 우수 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실현해 나가는데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2024년 남원시 표준주택가격은 전년대비 0.8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남원시에 따르면 2024년1월1일 기준 개별주택 2만232호에 대해 2월16까지 주택가격을 산정하고 2월19일부터 3월12일(23일간) 검증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개별주택산정가격에 대해 한국부동산원 검증을 실시해 비교표준주택선정, 주택특성조사내용, 주택가격비준표적용 등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한다. 특히 인근개별주택가격 및 전년도 개별주택가격과의 균형 유지 등을 종합적으로 참작해 적정한 가격을 제시하도록 할 계획이다. 3월19일부터 4월8일까지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아 남원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30일 결정·공시된다. 이재철 재정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각종 조세자료 뿐만 아니라 시민의 건강보험료 등의 부과자료로 활용되고 있는 만큼 공시가격의 정확성과 균형성, 신뢰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시한번 강조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와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가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 육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6일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4 강소형 잠재관광지 공모사업’에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남원의 대표관광명소로 거듭나기 위하여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원시는 오는 12월까지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와 공동으로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과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전문가 컨설팅 ▲온·프라인 홍보와 콘텐츠 개발 ▲여행업계와의 협업을 통한 여행상품 판촉지원 등 본격적인 관광활성화에 추진에 나선다. 이날 최경식 남원시장은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와의 협력사업을 통해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을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관광콘텐츠가 개발이 되어 남원관광의 거점지로서 관광산업발전을 위한 경쟁력을 높이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