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4억9700만원(국비 4억5800만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구직단념 청년 등에게 심리상담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 의욕을 고취시키고 고용서비스를 연계해 노동시장 참여 및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대상자는 지역 내 구직단념 청년, 자립준비 청년 등으로 6개월 이상 취업과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19세~45세 청년 90명을 참여자로 선발할 계획이며, 남원시 청년 인구 외에 15% 내에서 순창, 구례, 곡성 등 인근지역의 청년도 참여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단기(5주 이상), 중기(15주 이상), 장기(25주 이상) 등 3개 과정으로,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에게는 참여 기간에 따라 최소 50만원부터 최대 300만원의 도전 준비금이 지급된다. 특히 프로그램 이수 후 6개월 이내 취업하고 3개월 근속한 청년에게는 50만원의 취업 인센티브 추가로 지원되며, 프로그램 이수자에 대한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 강화 등 프로그램 참여자에게 지속적인 고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남원 청년·창업센터 ‘청년마루’를 통해 오는 3월부터 대상자 모집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 산동면(면장 이현재)은 면민이 더 안전하고 더 행복한 산동면을 만들기 위해 2024년 맞춤형 주민 편익 시책을 추진한다. 산동면 관계자는 지난해 23개 읍면동에서 추진한 시책 중 우수한 시책으로 선정된 5개 시책과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시책으로 직원들의 의견을 모아 자체 발굴시책 8개를 선정해 4개 분야 13개 시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2024년 산동면 우수시책 4개 분야 13개 사업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복지 분야 7개 사업은 ▲찾아가는 이불 세탁 서비스 ▲어르신 휴대전화 안전벨트 ▲폐의약품 수거 ▲행복 콜택시 스티커 제작 배부 ▲돌아온 청춘 염색방 ▲농산물 함께 심고 나누고 ▲더 촘촘 안전망 구축 사업이다. 환경 분야로 ▲Clean 환경봉사단 운영을 통해 마을별 방치된 공공장소 빈집의 제초 및 방역 작업으로 청결한 마을 환경을 조성한다. 문화예술 분야로 ▲별이 빛나는 밤 영화 상영을 통해 면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한다. 일반행정분야 4개 사업은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제공 ▲SNS 소통 채널 구축 ▲맞춤형 친절상담소 운영 ▲1직원 1경로당 자매결연 추진으로 주요 시정 및 중점시책, 복지혜택 및 각종 보조사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에서 운영·관리중인 국가숲길 지리산둘레길은 동절기 정비기간을 마치고 3월1일(금) 개방과 동시에 경남 산청군 성심원 풍현마당 일대에서 ‘2024년 안녕기원제’를 진행한다. ‘2024년 안녕기원제’는 지리산둘레길 마을주민의 안녕, 탐방객의 안전, 생명의 평화를 기원하는 행사로 지리산둘레길 플로깅, 엄삼용 원장의 인사말, 성요한 신부의 기타 공연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플로깅은 성심원에서 출발하여 바람재, 선녀탕, 지곡사지를 지나 지곡마을까지 7km를 걸으며 진행한다. 신청인원은 선착순 50명이며 지리산둘레길 누리집에 게재된 게시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지리산둘레길 누리집(trail.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범권 이사장은 “국가숲길 지리산둘레길의 평화와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숲길 프로그램 운영으로 국민 건강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쌀 생산 농가의 육묘 난을 해소하기 위한 벼 육묘용 상토 지원사업을 오는 2월23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 지원 대상은 남원시에 주소를 두고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으로 재배면적 1000㎡이하 농가와 지역 내 출입 경작자는 제외된다. 시는 상토 공급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8일에 단가 입찰을 실시하여 상토의 유형 6종(경량, 준중량, 중량, 입상, 유기농, 매트)에 대해 공급단가와 보조단가를 결정하였으며, 현재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접수 중에 있다. 남원시는 고품질 쌀 생산을 목표로 시비 16억을 투입하여 관내 논벼를 경작하는 농업인 및 농업 법인에게 3월 말까지 공급 완료를 계획 중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육묘에 적합한 상토 공급은 농촌인력의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해소 및 농업경영비 절감할 수 있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안정적인 영농기반 구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적기 영농 실현에 차질이 없도록 농가에 상토를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는 새해를 맞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 제고 및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세외수입은 국세나 지방세에 비해 납부 의식이 상대적으로 낮아 징수율이 저조한 편이지만,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재원인 만큼 적기에 세입을 확충하는 것이 중요하다. 남원시는 2015년부터 세외수입 징수전담반을 운영해 각 부서의 체납을 재정과로 이관해 일원화해 효율적인 징수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달 내에 체납자료 이관을 완료해 체납자 재산압류 및 공매, 예금·매출채권 등 채권압류,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1000만원 이상의 세외수입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자택을 방문해 납부를 독려하는 등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세외수입 체납액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관련과태료 징수를 위하여 체납 차량 번호판영치기동반을 상시 운영한다. 아울러 체납안내문을 일괄 발송하고 모바일전자고지시스템을 활용해 문자전송도 병행해 각종 세외수입 체납내역을 통합 안내하여 자발적인 납부 독려를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납세 풍토를 조성하고 시의 자주재원을 확충하기 위해 강력한 체납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 수지면은 지역주민을 세심하게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편의제공, 맞춤형복지서비스 등 지원을 위한 13개 유형의 시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책사업은 읍면동 공통사업 5개, 자체 발굴사업 8개 사업이며, 분야별로는 시민중심 적극행정 강화 3개사업, 맞춤형복지 돌봄강화 사업 8개사업이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 주요 시책사업 중 1월과 2월 주요 사업으로는 ▲찾아가는 이불세탁서비스지원 ▲내가 제일 이뻐 염색방운영 ▲우리집에 행복을 주는 반딧불 LED 조명 ▲LED 우편함 설치지원 ▲리싸이클 가구 수리지원 ▲ 독거노인 밑반찬 지원 사업이다. '찾아가는 이불세탁서비스'는 70세이상 취약계층 대상자의 이불세탁으로 마을별 요일을 정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이불수거와 전달은 19개마을 이장과 노인맞춤돌봄관리사 5명이 자원봉사를 해주고 있다. 현재 실적은 11가구에 이불 20개, 커튼 1개, 수건 4개를 세탁하여 전달했다. '내가 제일 이뻐 염색방 운영'은 마을별 80세이상 여성 어르신 위주로 교통불편, 경제적 부담, 신체적 불편 등으로 시내까지 나가서 염색을 할 수 없는 어르신들에게 매월 세 번째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경로당에서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는 오는 5월에 개최되는 제94회 남원춘향제에서 시민을 비롯한 관광객들의 소원 메시지가 적힌 ‘소원등 매달기’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사전 신청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제94회 남원춘향제는 오는 5월10일(금)부터 16일(목)까지 7일간 남원시 광한루원 일원에서 '춘향, COLOR愛 반하다'라는 주제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장 오래된 공연예술, 시민참여 축제를 준비중이다. ‘소원등 매달기’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남원시 2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는 4월5일까지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 사전 신청자 중 선정된 사람에 한해 직접 작성한 소원 메시지의 소원등으로 춘향제 기간 동안 요천수변 등지에 불을 밝혀 소원등 거리를 조성할 예정이다. 비용은 개당 9000원이다. 사전 신청을 놓친 사람들은 축제기간 동안 현장에서 직접 신청하여 소원등 매달기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제94회 남원춘향제는 춘향무도회, 대동길놀이 등 한복을 입고다양한 체험과 공연예술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소원등 매달기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올해 남원춘향제 ‘춘향, C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LINC3.0사업단과 SCOUT사업단이 ‘2023학년도 모의 크라우드 펀딩 캠프’를 진행했다. 16일 원광대에 따르면 지난달 말 베스트웨스턴플러스 전주호텔에서 열린 이번 캠프는 창업 아이디어나 아이템을 가진 재학생에게 아이템 고도화 및 모의 크라우드 펀딩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모의 창업기업 설립 ▲VOC를 활용한 창업 아이템 고도화 ▲BM의 이해 및 작성 ▲크라우드 펀딩의 이해와 제품 소개페이지 작성 ▲팀별 최종 발표가 이어졌다. 심사 결과 금속·주얼리디자인학과 J&M 팀이 반려동물과 함께 착용할 수 있는 쥬얼리 아이템으로 대상을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아토피용 보습팩을 개발한 한약학과 예다움 팀에게 돌아갔다. 조영삼 LINC3.0사업단 겸 SCOUT사업단장은 “크라우드 펀딩을 이해하고, 성공 전략을 배워보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창업 생태계의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가 안전해서 살고 싶은 도시, 안전해서 찾고 싶은 도시를 만든다. 시는 16일 사건사고 및 재난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예방하는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한 ‘스마트시티 솔루션 구축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스마트시티 솔루션 구축 용역’은 국토교통부가 공고한 ‘2023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에 남원시가 선정돼 진행되는 사업으로, 효과성이 검증된 보급 솔루션을 패키지로 묶어 소도시에 집중 보급함으로써, 실질적인 서비스 여건을 개선하고 디지털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경식 시장을 비롯한 부서 관계자, 유관부서 관계자, 용역 수행기관 등 3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내용 및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시는 2022년 지역안전지수가 화재 5등급, 교통사고 5등급, 생활안전 4등급으로 매우 낮은 편이라 개선이 필요했다. 게다가 사건·사고, 재난 등에 즉각 대응 가능한 시스템이 부재하고, 유관부서 및 유관기관간 협업체계 부재로 협력강화 방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시는 이러한 지역환경을 개선하고, 스마트시티 기반 조성 및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를 만들고자 본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본 사업을 통해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군산간호대학교는 16일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통합 돌봄 클러스터 구축전략 세미나를 열고, 아시아 디지털사회보장협회장을 선출하고 지부장을 임명하는 등 창립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과 고령친화산업 복합단지 구축 계획에 따른 남원시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최경식 시장, 전평기 의장, 강영석 전북특별자치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임구영 군산간호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남원시 관계자 외 전국 사회복지 관련 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아시아 디지털사회보장협회는 디지털 혁신과 기술을 통해 변화하는 돌봄 환경에 적응하고, 새로운 돌봄 모형을 제시함으로써 아시아 및 전 세계로 확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설립됐다. 먼저 협회 창립에 앞서 강의를 통해 일본의 돌봄클러스터 산업 현황과 전망 등을 살펴보고, AI 시나리오 시연 후, 디지털 플랫폼 타당성 조사가 진행되었고 ‘지자체-대학 연계 디지털 돌봄 사업’ 추진 방향과 과제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지자체-대학 연계 디지털 돌봄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 공모사업으로 남원시와 군산간호대학교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디지털 기술을 통해 현재 돌봄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