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으로서 소임을 다한 전북 남원시 공무원들이 시민의 칭찬글에 힘을 받고 있다. 현재 남원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코로나19와 연이은 재난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현장의 공무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7일 오전 이환주 시장은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에게 칭찬을 받은 친절직원 19명을 격려하고, 격려의 의미로 3만원의 남원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시 홈페이지의 '칭찬합시다' 게시글엔 “8월 집중호우에 의한 수해로 삶이 막막했는데, 공무원의 헌신적인 도움으로 따뜻한 위로와 삶의 희망을 찾을수 있었다”는 사연이다. 이밖에도 친절 직원들은 업무처리 과정에서 "친절했고 헌신적이며 좋은 인상을 줬다"는 사연을 담은 편지 형식이었다. 이환주 시장은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수해복구 등으로 직원들의 노고가 많아졌지만, 시민들의 따뜻한 격려와 칭찬에 힘을 얻어 시민이 행복하고 친절한 남원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북 남원시는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시민의 크고작은 재해에 대비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 보험 가입 대상자는 남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외국인을 포함한 시민 8만1528명이다. 전체 보험료 4168만원은 남원시가 일괄 납부했다. 보험기간은 1월8일부터 2021년 1월까지 1년 단위로 갱신한다. 또한 개인 실손 보험과 별도로 보상 받을 수 있다. 재해를 입은 시민에게 최대 10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한다. 남원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시민(등록 외국인 포함) 누구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장항목은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로 인한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익사사망 △농기계 사고로 인한 상해 사망 및 후유 장해 등 11개 항목이다. 보험금 청구는 청구 사유 발생 시 피보험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해 보험사에 청구하면 된다. 자세한 보험금 청구 관련 문의는 남원시와 NH농협손해보험 고객센터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전북 남원시 섬진강변 금지면 하우스에 복사꽃이 수줍게 꽃망울을 터트렸다. 올겨울 기습 한파를 이기고 따뜻한 날씨의 영향을 받아 평년보다 2~3일 일찍 피었다. 복사꽃이 만개하면 '풍년이 든다'는 옛말이 전해진다. 시설복숭아는 이른 재배를 목적으로 하우스에서 재배하며 가온을 하거나 보온 등으로 시기를 조절하는 방식이다. 남원지역은 1월 상순에 가온을 시작해 노지재배보다 40일 빠른 2월 하순에 복사꽃이 만개해 5월 하순에 출하한다. 현재 남원지역 복숭아 농가는 270농가 330ha가 재배중이며 이중 시설하우스 복숭아 11ha가 시설재배 중이다. 한편 남원 춘향골 복숭아는 전국적으로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전북 남원시는 '자전거 타기 활성화를 통해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도 시민 전체에 대한 자전거단체 보험에 가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2019년부터 전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에 가입해 불의의 사고에 대비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자전거 단체보험 가입 대상자는 남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외국인을 포함한 시민 8만1528명이다. 작년에 비해 1472명이 빠진 수치다. 전체 보험료 3722만원은 남원시가 일괄 납부했으며, 작년 3800만원에 비해 줄어든 인원수 만큼 줄었다. 보험기간은 2월1일부터 2021년 1월 말까지 1년 단위로 갱신할 방침이다. 또한 개인 실손 보험과 별도로 보상 받을 수 있다. 보험적용 대상은 △자전거 운전자와 동승자 사고 △도로 통행 중 피보험자가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 △그 외 우연한 외래사고 등으로 사고 발생 3년 이내에 보험금을 청구해야 한다. 보험 보장 내용은 사망과 후유장해 최대 1000만원(만15세미만자 제외), 4주 이상 진단시와 7일 이상 입원시, 진단위로금 20~60만원, 사고 벌금 최고 2000만원(만14세미만자 제외), 변호사 선임비용 200만원, 자전거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전북 남원시는 글로벌체험 해외연수 장학생 40명을 선발한다고 10일 밝혔다. 전북도 인재육성재단과 남원시는 글로벌 인재를 육성키 위해 해외연수 대상인 초등학생(5~6학년)과 중학생 등으로 오는 3월30일부터 4월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남원시 선발 인원은 초등학생 26명, 중학생 14명으로 총 40명이며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중국 4개국을 대상으로 글로벌 마인드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해외연수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초·중학생은 6주(집중어학연수 4주, 정규학교 2주)동안 영어권(캐나다, 호주, 뉴질랜드)과 중국어권(중극)으로 연수가 가능하다. 선발된 장학생은 영어권과 중국어권 연수경비의 70%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국민기초(차상위포함)자는 100% 지원한다. 또 연수 중복 참여자는 국민기초 70% 지원하고 일반 선발일 경우 40% 지원한다. 영어권 성적선발 일 경우 연수경비의 40% 지원하고 연수 중복참여자 성적선발은 20%만 지원한다. 선발 방법은 토셀 성적, 생활정도 평가 등으로 1차 서류심사에서 2~3배수를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은 여름학기(8~9월)와 겨울학기(1~2월)중 희망 시기에 체험연수(6주), 단기연수(4주)를 실시하게 된다. 이번
전북 남원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을 강화하고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10일 현재 남원시는 신종코로나 확진자는 나오지 않고 있다. 하지만 16번 확진자가 나온 광주 21세기병원을 경유한 2명과 중국으로 어학연수를 다녀온 3명이 오늘 모두 격리해제를 예고했다. 남원시는 신종코로나 '청정지역'을 유지하곤 있지만,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다중이용시설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이에 남원시는 관광지, 공원, 놀이터 등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공중화장실과 시장 방역소독을 선제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각 경로당과 주민센터, 공공기관 등에 손소독제를 비치해 시민의 불안감 해소와 예방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이순례 남원시보건소장은 "철저한 방역소독으로 신종코로나 감염증으로부터 안전한 남원을 만들겠다"며 "시민들도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와 입과 코를 옷소매로 가리는 기침예절, 호흡기 유증상자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해외 방문 후 14일 이내에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등) 발생 시 의료기관 방문 전 반드시 보건소 신종코로나 감염증 직통 상담 전화(063-625-1339)로 상담할 것"
◆남원시 <승진>1월2일자 ▷4급 △총무국장 양일규 △안전건설국장 남정식 △의회국장 김순기 <전보> △경제농정국장 이형우 <승진>1월8일자 ▷5급 △시민소통실장직무대리 이동현 △재정과장직무대리 양노식 △도시과장직무대리 성길경 △보건지원과장직무대리 이만선 △치매안심과장직무대리 하진숙 △수지면장직무대리 조윤기 △인월면장직무대리 양선모 △향교동장직무대리 이재우 <전보>자1월8일자 ▷5급 △홍보전산과장 지방행정사무관 정선수 △기업지원과장 마우천 △농정과장 이강조 △원예산업과장 이준무 △교통과장 김재연 △건축과장직무대리 김현주 △건강생활과장 박은순 △전문위원 허관 △사매면장 이정현 △보절면장 김전형 △산내면장 진명헌 △행정지원과 이종근 <승진>1월7일자 ▷6급 △기획실 김병철 △기획실 이은진 △감사실 안은정 △시민소통실 이혜정 △행정지원과 곽효철 △행정지원과 최현목 △민원과 오은주 △민원과 정복래 △교육체육과 정청규 △재정과 윤영경 △재정과 최정애 △일자리경제과 장석재 △기업지원과 양옥란 △안전재난과 박금숙 △환경과 정광희 △의회사무국 배현태 △죽항동 이경숙 △재정과 김순자 △시민소통실 안주희 △주민복지과 김선미
우리나라는 공공부문에 있어서 아직도 공금횡령이나 금품수수 등 후진국형 부정과 비리가 근절되지 않고 있을 뿐만 아니라, 주요정책 사업의 비효율적인 추진이나 예산낭비도 계속되고 있다. 이 때문에 감사원은 자체감사기구의 기능을 정상화시켜 매년 부정부패와 낭비 없는 건강한 공직 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하지만 감사를 통해 적발된 부정부패가언론 보도까지이어지기 힘든 실정이다. 타파인에서는 국민들의 알 권리를 위해 2019년 남원시 공공부문 감사 결과를 공개한다. /편집자주 전북 남원시 대강면이 채용에 있어 기회를 박탈하고 기부금을 공정하게 배부하지 않는 등 문재인 정권의 기조를 역행하는 행정을 펼쳐와 눈총을 받고 있다. 더구나 업무태만으로 남원시 재정을 축내는 일에도 앞장섰고 무면허 업체와 수의계약을 체결하는 등 시민들의 원성도 사고 있다. 24일 감사원에 따르면 대강면에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농악 등 2개 평생학습 프로그램 강사를 채용하면서 관련분야 자격증을 소지한 구직자 수요가 많음에도 모집공개를 통한 공개모집을 실시하지 않고 기존 강사를 연속 선정해 다수의 공정한 취업기회를 박탈했다. 이러한 문제 때문에 남원시 교육체육과에서는 강사모집은 공개모집(공
◇ 계약명:남원고 강당 리모델링공사 ▲계약기관:전라북도남원교육지원청 ▲계약일자: 10월 18일▲계약방법: 제한경쟁▲발주처: 전라북도남원교육지원청 ▲낙찰업체:주식회사 프라임건설 ▲계약금액: 3억 5310만9000 원 ◇ 계약명:주생초 다목적체육관 신축공사 ▲계약기관:전라북도남원교육지원청 ▲계약일자: 10월 18일▲계약방법: 제한경쟁▲발주처: 전라북도남원교육지원청 ▲낙찰업체:유한회사 명산건설 ▲계약금액: 9억 8801만2000 원 ◇ 계약명:남원중앙초 식생활관 수선공사 ▲계약기관:전라북도남원교육지원청 ▲계약일자: 10월 18일▲계약방법: 수의계약▲발주처: 전라북도남원교육지원청 ▲낙찰업체:한양건설 주식회사 ▲계약금액: 2209만9000 원 ◇ 계약명:덕과초 다목적교실 포장공사 ▲계약기관:전라북도남원교육지원청 ▲계약일자: 10월 18일▲계약방법: 수의계약▲발주처: 전라북도남원교육지원청 ▲낙찰업체:유한회사 영지건설 ▲계약금액: 1734만7000 원 ◇계약명:송동중 외부계단 공사 ▲계약기관:전라북도남원교육지원청 ▲계약일자: 10월 18일▲계약방법: 수의계약▲발주처: 전라북도남원교육지원청 ▲낙찰업체:(유)명현건설 ▲계약금액: 4705만 원 ◇계약명:용성중학교 식생
우리나라는 공공부문에 있어서 아직도 공금횡령이나 금품수수 등 후진국형 부정과 비리가 근절되지 않고 있을 뿐만 아니라, 주요정책 사업의 비효율적인 추진이나 예산낭비도 계속되고 있다. 이 때문에 감사원은 자체감사기구의 기능을 정상화시켜 매년 부정부패와 낭비 없는 건강한 공직 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하지만 감사를 통해 적발된 부정부패가언론 보도까지이어지기 힘든 실정이다. 타파인에서는 국민들의 알 권리를 위해 2019년 남원시 공공부문 감사 결과를 공개한다. /편집자주 전북 남원시관광시설사업소(이하 관광시설사업소)가 세금으로 집행한도액을 넘는 고가 자켓을 구입하고 부서운영업무추진비를 목적외로 사용하는 등 혈세를 방탕하게 사용한 사실이 드러나 빈축을 사고 있다. 더구나 관광시설사업소가 관리하는 광한루원과 테마파크, 항공우주천문대, 향토박물관 등의 시설물들에 관리 업무 마저 소솔히해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은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감사원에 따르면 관광시설사업소가 공사현장의 관리 및 감독목적도 아닌데 피복비로 1인당 66만5000 원 상당의 유명메이커 자켓을 구입해 지급했다. 지방자치단체 예산 집행기준에 따르면 현장감독공무원으로 명을 받아 점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