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최경식)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김춘진)는 26일 남원시청에서 먹거리 생산부터 소비까지 저탄소 식생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엔 지역 내 농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친환경 농수축산물 생산 △식생활 개선 캠페인 동참 △농식품분야 탄소중립 실천 △남원 농산물 수출 확대 △산업발전 위한 인력·기술·정보 교류 △농수산 식품 수급안정, 유통구조 개선 등을 위해 양기관은 힘을 보탠다. 최경식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저탄소 친환경 농산물 생산, 유통, 소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춘진 사장은 "남원시의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을 기쁘게 생각하며 남원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도통동행정복지센터(동장 소선자)는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하여 한국도로공사 남원지사(지사장 이병진)와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추진한 도통동은 취약계층 행복도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양 기관 상호 협의로 지속 추진하기로 했으며, 사업비를 한국도로공사 남원지사로부터 지원받기로 했다. 이병진 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통동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사업비를 지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도통동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하여 도통동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선자 도통동장은 “한국도로공사 남원지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해 상호 기관 상생의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는 4일 곤충산업 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재)전북테크노파크, (유)영인바이오, (주)죽이야기, (유)씨엠에프엔비, 나라바이오(주) 등 7개 기관단체‧기업체가 참석했다. 남원시와 7개 기관단체‧기업체는 업무협약체결을 통해 ▲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기본계획‧생산기반 등) 지원 ▲ 곤충산업 기술 자문 및 정보교류 활동 ▲ 곤충식품에 대한 대국민 인식전환 및 소비촉진 활동 ▲ 곤충 제품 개발 및 연구, 판로확보 지원, 일자리 창출 ▲ 곤충자원을 이용해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환경 구축 등 남원시 곤충산업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이미 2022년과 2023년에 곤충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2024년에도 업무협약을 통해 곤충산업 발전을 위한 토대를 다지게 됐다. 최경식 시장은 “곤충산업은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서 바이오소재, 메디푸드, 펫푸드 등 여러 분야의 기반이 될 수 있는 핵심사업이므로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활성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는 2024~2026년은 곤충산업 인프라 확보를
섬진강과 강천산을 품고 있는 전북 순창에서도 경량항공기를 탈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그동안 순창을 체험형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해 액티비티인 승마, 카누, 서바이벌 등의 체험거리를 조성한바 있다. 6일 순창군에 따르면 ㈜무빙트립(대표 신현오)과 경량항공기 항공레저스포츠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이남섭 순창부군수를 비롯해 ㈜무빙트립 신현오 대표와 김설화 팀장, 행정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량항공기 항공레저스포츠 운영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것으로, 이착륙 지점은 순창 유등 체육공원 일원으로 예상된다. 양측은 항공레저스포츠 운영을 위한 이착륙장 부지사용 협조와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 여행객 모집 등에 서로 협력키로 했다. 경량항공기 항공레저스포츠는 장애, 비장애를 구분하지 않고 누구나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순창을 방문하는 여행객의 만족도 또한 높아질 전망이다.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무빙트립은 국내 최초로 장애인 액티비티를 운행한 여행사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장애 여행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경량항공기 항공레저스포츠는 기존의 패러글라이딩에 동
전북 순창군이 한국도로공사와 강천산휴게소 주변 고속도로 유휴부지를 활용해 공용주차장과 폐비닐 집하장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순창장류연구소에서 열린 협약서엔 ▲고속도로 유휴부지 무상사용 협조 ▲ 공용주차장 및 폐비닐 집하장 조성 및 협약 목적에 맞는 공정한 운영 ▲ 협약서의 효력 및 변경에 관한 사항 ▲기타 양기관 발전에 필요한 제반사항 등의 내용을 담았다. 한편 강천산휴게소 주변은 순창을 대표하는 장류산업특구로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으나, 주차장 등 편익시설이 부족하다는 여론이 많았다. 이에 한국도로공사가 지역사회 기여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먼저 제안해 업무협약이 이뤄졌다. 군은 고속도로 유휴부지를 무상으로 임차해 공용주차장 1435㎡와 폐비닐 집하장 1동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중소기업융합전북연합회(회장 김정식)와 남원 호텔춘향(대표 오인섭)이 22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신들이 보유한 경영자원을 활용, 상호 보완적인 업무협력과 서비스 연계로 대외적 활동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사)중소기업융합전북연합회는 서로 다른 업종의 중소기업이 교류를 통해 각자가 소유하고 있는 기술을 융합, 빠르게 변하는 기업환경에 적응하고, 신기술·신사업을 창출하고자 1996년에 설립됐다. 현재는 도내에 17개 단위별 교류회가 있고 32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호텔춘향은 펜스제조전문업체 (주)아시아 오인섭 대표가 운영하는 숙박업체로 오 대표는 전북바둑협회 회장, 중소기업융합전북연합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중소기업융합전북연합회 김정식 회장은 “중소기업들이 서로가 보유하고 있는 유·무형의 경영자원을 공유하고 협력함으로써 기업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며 “도내에서 호텔과의 협약은 이번이 최초로, 2만여 회원사 가족들을 포함하면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호텔춘향 오인섭 대표는 &ld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