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시민이 자주찾는 덕음산 '등산로 정비'
전북 남원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등산로인 남원 덕음산을 쾌적하고 안전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등산로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운영된 조경전문 인력을 활용해 지난 11월 한달 간 태풍과 수해피해로 쓰러져 죽은 고사목과 미관을 저해하는 전지 작업을 실시했다. 이어 내년에는 덕음산 팔각정 주변에 야생화 식재와 솔바람길 주변 편백나무 식재를 통해 등산로를 찾는 시민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