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 직원 가족 등 90여명은 지난 14일 월명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된‘2024 군산새만금 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하며 화합을 다졌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군산새만금 국제마라톤대회는 풀코스(42.195km), 10km, 5km 등 3가지 종목으로 치러졌다. 특히 이번대회에서는 엘리트 선수들이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을 겸하고 있어 마라토너들 간의 치열한 각축전이 펼쳐졌다. 군산의료원 직원들은 마라톤 출발 전 부상 위험을 줄이고 무사히 완주 할 수 있도록 가볍게 몸을 풀고 스타트라인에 섰다. 또한 군산의료원은 주최측에서 마련해준 부스에서 마라톤에 참가한 참여자들의 건강을 위해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건강상담 등 무료 기초건강검진을 제공했다. 조준필 의료원장은 “이번 대회 참여를 통해 병원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의 공기를 마시며 체력을 향상시키고, 직원들 서로 소통하며 긍정적 마인드 함양 및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건강한 사회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주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군산의료원이 되자”라고 전했다.
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은 지역사회 학교 운동부 선수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새로운 사업을 시작했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군산 상일고(야구부)와 군산 제일고(축구부)를 찾아 운동부 선수들의 의료지원 및 건강강좌 등을 지속적으로 협조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군산의료원은 의료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을 편성하여 선수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부상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원스톱 의료지원체계를 구축해 학교 운동부 학생들의 부상 발생 시, 학교운동부와 의료원 진료협력센터 연계를 통하여 해당 진료과에서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지원시스템을 운영한다. 지난 3일에는 군산 상일고 야구부 선수들에게 스포츠 활동으로 인한 근육 통증과 관절 손상 발생 시 빠르고 안전한 테이핑 요법 및 응급처치 등 부상방지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군산의료원이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수행하고자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 선수들이 행복하게 운동하고 보다 나은 건강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추후 군산시의 다른 학교 운동부와도 협력을 확대하여 운동부 선수들의 건강증진을 위
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은 26일 '행복하고 건강한 인권존중 일터 만들기'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정착시키고 직장 내 갑질·괴롭힘 및 성희롱 행위 인식개선을 도모하고자 기획했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직원식당에서 군산의료원 노동조합과 노·사 공동행사로 진행했다. 노·사측 10여명은 홍보문 배부와 피켓 등으로 직원들에게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군산의료원은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중시한 인권경영을 정착하기 위해 인권경영 제도를 구축하고 인권경영 선포식 및 매년 인권영향 평가와 직장 내 갑질 실태 파악을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인권 교육을 실시해 직원 간 갑질 근절과 건전한 직장문화 및 존중문화 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준필 원장은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임직원 모두의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조직내 구성원들이 서로 자유롭게 소통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은 지역주민들에게 정확한 정보와 건강유지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건강강좌를 운영한다. '군산의료원과 함께하는 군산시민 건강강좌'는 3월부터 10월까지 월1회 총 8회 실시하며, 매달 넷째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한시간 동안 다양한 건강관리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진행 할 예정이다. 더불어 10시 30분부터 강의에 참석하신 분들에게 혈당, 콜레스테롤, 심방세동, 혈압 등 무료 건강 기초검진도 제공한다. 건강강좌는 군산 JB문화공간 2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되며, 신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예약할 수 있다. 올해 첫 강의로 3월 27일 건강강좌에는 조준필 군산의료원장의 ‘건강100세를 위한 생활습관 개선’이라는 강의와 정형외과 임종선과장의‘손목 질환 예방’이라는 강의가 진행됐다. 군산의료원은 앞으로 JB문화공간 강좌 이외에도 여러기관의 대상자에 맞는 적절한 건강지식 전달에 힘쓸 계획이다. 강좌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특히 손목 질환에 관한 강의는 질환별 사진도 보여주면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이해하기가 쉬었다”고 말했다. 조준필 원장은 “현대 사회는 인터넷이 발달함에 따라 건강에 관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지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이 환자 및 방문객들의 편의를 고려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2층 출입구 승강장에서 택시 및 자가용의 문을 열어주고,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을 위해 부축 및 휠체어 제공 등 더 나은 이동과 편의성을 제공하고자 실시했다. 이 서비스는 환자 진료 시 동행한 가족에게 직원들이 잠시나마 환자를 부축하고 안내함으로 신속하게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돌아옮으로써 병원 방문이 더욱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병원 이용이 서툰 어르신들을 위해 진료부서 안내, 무인수납기 도우미 역할 등 방문객 안내 서비스를 강화하여 환자 및 방문객들이 병원 내에서의 이용이 더욱 편리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3월4일부터 계장급 이상의 관리자들이 내원객 고객만족도 향상과 친절 병원으로서의 이미지 제고 등 환자 응대서비스 강화를 위해 오전 9시 30분터 11시 30분까지 2인 1조로 “방문객 안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작은 변화이지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환자들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의료원의 노력으로, 군산의료원에 내원하는 모든 환자들이 편안한 환경속에서 불편함 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게 하고자 실시하고 있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이 신규 의료진을 대거 영입하고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 더나은 의료 서비스를 지역주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신경외과, 안과, 응급의학과 분야에서 6명의 우수한 의료진을 영입해 지난 1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 우선 신경외과 분야에서 합류한 윤수한 과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미국오클라호마대학병원 신경외과 연구원, 아주대학병원 신경외과 교수 역임 등 다양하고 풍부한 임상경험을 쌓은 전문의로 고난도 치료를 제공해 환자의 만족도를 극대화 시킬 예정이다. 선천성뇌기형, 선천성머리뼈기형, 선천성척수기형, 뇌종양, 뇌혈관질환, 수두증 등 특화된 전문 분야에서 진료를 제공한다. 또한 22년 1월부터 공석으로 의료 공백이 길었던 안과 의료진의 영입은 지역주민에게 희소식이 아닐수 없다. 안과 윤경오 과장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성모병원 안과 전공의를 거쳐 천안성모안과 원장 및 서울 성모 외래교수를 역임했다. 윤경오 과장은 안구건조증, 백내장, 녹내장, 망막 등 다양한 안과 질환에 대해 전문적인 진료를 약속하고 있다. 아울러 응급실 전담 의료 인력의 적절성을 높이고 응급의료 진료 체계 강화를 위해 응급의학과 4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