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 산동면(면장 이현재)은 면민이 더 안전하고 더 행복한 산동면을 만들기 위해 2024년 맞춤형 주민 편익 시책을 추진한다. 산동면 관계자는 지난해 23개 읍면동에서 추진한 시책 중 우수한 시책으로 선정된 5개 시책과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시책으로 직원들의 의견을 모아 자체 발굴시책 8개를 선정해 4개 분야 13개 시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2024년 산동면 우수시책 4개 분야 13개 사업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복지 분야 7개 사업은 ▲찾아가는 이불 세탁 서비스 ▲어르신 휴대전화 안전벨트 ▲폐의약품 수거 ▲행복 콜택시 스티커 제작 배부 ▲돌아온 청춘 염색방 ▲농산물 함께 심고 나누고 ▲더 촘촘 안전망 구축 사업이다. 환경 분야로 ▲Clean 환경봉사단 운영을 통해 마을별 방치된 공공장소 빈집의 제초 및 방역 작업으로 청결한 마을 환경을 조성한다. 문화예술 분야로 ▲별이 빛나는 밤 영화 상영을 통해 면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한다. 일반행정분야 4개 사업은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제공 ▲SNS 소통 채널 구축 ▲맞춤형 친절상담소 운영 ▲1직원 1경로당 자매결연 추진으로 주요 시정 및 중점시책, 복지혜택 및 각종 보조사
▲지난 4일 장진숙 산동면장, 서명원 발전협의회장, 기관단체장 등이 힘을 합쳐 어려움에 처한 화재 주민에게 산동면민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400만원의 정(情)을 전달하고 있다.(산동면사무소)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예기치 못한 화재로 하루아침에 보금자리를 잃은 산골마을 주민에게 이웃들이 성금을 기탁해 화제다. 전북 남원시 산동면(면장 장진숙)은 지역 내 화재 주민 조래찬(대상마을)씨와 김경영(부절마을)씨 가정에 200만원씩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5일 남원시 산동면사무소에 따르면 장진숙 산동면장, 서명원 발전협의회장, 전평기 시의원, 기관단체장 등이 힘을 합쳐 어려움에 처한 화재 주민에게 산동면민의 정(情)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산동면 부절리 향토기업인 경영건설이 위기가정 긴급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 면민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성금을 전달 받은 피해 주민들은 "이웃들의 관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곳에 다시 집을 짓고 살 용기가 생겼다"면서 "앞으로 마을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장진숙 면장은 "주택 화재로 걱정했는데 면민 전체가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고, 상부상조하는 면민들에게 감사하다"며 "보금자리가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