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김삼순)는 7일 '가정의 달' 의미를 살리기 위해서, 홀로 어르신과 소외계층 170세대에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신규프로그램으로 ‘반려식물 나눔’을 통해 5월 가정의달 소외된 어르신이 반려식물 카네이션에 행복을 되찾는데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순창나눔봉사단(회장 김숙자) 자원봉사자 15여명이 정성과 사랑을 가득담아 예쁜 화분에 하나 하나 옮겨 심었다. 김삼순 소장은 “코로나로 인하여 어버이날 홀로 보내실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인 카네이션 꽃을 보고 조금이나마 위안을 삼고 건강한 마음으로 행복하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순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 순창군 자원봉사종합센터가 훈훈한 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센터는 22일 지역 내 소외계층 및 홀몸 어르신 20세대에 ‘사랑가득! 정성가득! 밑반찬 나눔활동’으로 밑반찬을 전달해 칭송을 받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밑반찬은 강천적십자회 회원 10여명이 자원봉사의 집에서 정성들여 만든 반찬으로 열무김치, 김자반볶음, 미역줄기 무침 등 3종이다. 순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 임금순 소장은 "지역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 소외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여 다양한 복지서비스 및 자원제공으로 서로 돕는 따뜻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면서 "올해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전개해 봉사자들이 정성껏 만든 밑반찬으로 부족하나마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