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재 시의원 3선 입성하면...
"저는 시의원 8년 동안 시민여러분의 생활에 불편한 문제를 해소하는 '생활정치'에 앞장서 왔습니다" 양희재 남원시의원은 기초의원 바선거구(60·동충, 죽항, 왕정, 금동, 노암)에서 3선에 도전하며, 자신의 정치 비전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양 의원은 민주당 소속으로 남원시의원 비례로 입성한 뒤 재선에 성공, 7대 남원시의회 후반기 현 부의장을 맡아고,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이번 민주당 전북도당 공천심사위원회가 진행한 6·13 공직선거후보자 경선에서 '1-나'를 부여받았다. 양 의원은 지역에서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지난 선거에서 SNS를 활용한 '양희재 일병구하기'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평생 친구인 동충동 조모(60)씨는 올해는 '양희재 일병지키기'라는 선거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역의원만 4명이 출사표를 던진 최대 격전지인 바선거구는 자칫 지역 정서상 기득권에 안주하면 낙선으로 이어지기 쉬운 정치형국이다. 1일 양 의원은 "올곧은 생각과 행동으로 좌고우면하지 않고 시민여러분과 남원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달려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동안 양 의원은 △롯데마트 앞과 용성중학교 후문에 설치된 과속장비 기준 완화 △도시가스 설치비용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