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이 오는 24일자 하반기 인사를 단행했다. <전보> ▷경정급 △전주완산서 생활안전과장 안종배 △전주완산서 112종합상황실장 양승룡 △전주덕진서 경비교통과장 김택중 △전주덕진서 청문감사관 박정호 △정읍서 경무과장 이명준 △정읍서 생활안전과장 한점동 △김제서 여성청소년과장 최정환 △임실서 생활안전교통과장 김승호 △진안서 경무과장 오영석 △진안서 생활안전교통과장 곽한규 ▷경감급 △전북청 경비교통과 송기대 △정읍서 정보보안과장 조휴신 △고창서 경무과장 정계성 △부안서 수사과장 임채한 △부안서 정보보안과장 김대우 △임실서 정보보안과장 김기홍 △순창서 정보보안과장 황연 △진안서 정보보안과장 류용옥 △장수서 경무과장 김우경 △무주서 경무과장 김동호 △무주서 정보보안과장 김홍근 △전주완산서 최광재 △익산서 이경호 △정읍서 은희석 △정읍서 김희성 △임실서 김은영 △진안서 유동화 ▷경위 △전북청 제1부 보안과 온주연 △전북청 제1부 보안과 이기수 △전북청 제2부 여성청소년과 김영삼 △전북청 제2부 수사과 김선열 △전북청 제2부 경비교통과 국중오 △전북청 제2부 경비교통과 서정훈△전주완산서 강승구 △전주완산서 남궁진 △전주완산서 박재우 △전주완산서
전북경찰청은 5일 오전 10시 지방청 대강당에서 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1대 조용식 청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조용식 청장은 취임사에서“정성을 다하며, 정의롭고, 정감 넘치면서, 정진하는 전북경찰”을 강조했다. 이어 조 청장은 "전북의 치안을 책임지는 막중한 소임을 부여받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조 청장은 “전북경찰 모두가 한 마음으로 정성과 진심을 다해 더욱 안전한 전북을 만들고, 지역사회가 꼭 필요로 하며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경찰, 도민이 자랑스러워하는 전북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자”고 말했다. 조 청장은 "경찰이 있어 편안하고, 경찰이 있어 안심이 되는 안전하고 행복한 전북을 만드는 데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식 전북청장은 1987년 경찰에 투신, 전북청 경무과장, 김제서장(2010년), 익산서장(2011년), 서울청 인사교육과장(2015년), 인천국제공항경찰단장(2016년), 서울청 경무부장(2017년) 등 주요보직을 거쳐 이날 제31대 전북경찰청장으로 취임했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