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는 4일 곤충산업 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재)전북테크노파크, (유)영인바이오, (주)죽이야기, (유)씨엠에프엔비, 나라바이오(주) 등 7개 기관단체‧기업체가 참석했다. 남원시와 7개 기관단체‧기업체는 업무협약체결을 통해 ▲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기본계획‧생산기반 등) 지원 ▲ 곤충산업 기술 자문 및 정보교류 활동 ▲ 곤충식품에 대한 대국민 인식전환 및 소비촉진 활동 ▲ 곤충 제품 개발 및 연구, 판로확보 지원, 일자리 창출 ▲ 곤충자원을 이용해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환경 구축 등 남원시 곤충산업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이미 2022년과 2023년에 곤충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2024년에도 업무협약을 통해 곤충산업 발전을 위한 토대를 다지게 됐다. 최경식 시장은 “곤충산업은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서 바이오소재, 메디푸드, 펫푸드 등 여러 분야의 기반이 될 수 있는 핵심사업이므로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활성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는 2024~2026년은 곤충산업 인프라 확보를
전북 남원시축구협회(회장 박달주)가 축구 인프라를 활용한 교류를 제주도 서귀포시축구협회(회장 오용철)와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해 '남원축구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5일 남원시축구협회에 따르면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도 지역 축구의 미래를 위해 박달주 협회장은 오용철 서귀포시축구협회장과 '자매결연 협약서'를 지난 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달주 협회장은 제주도 현지 서귀포시축구협회 초청을 받아 사무국에서 협약식을 갖고 서귀포시축구협회와 '축구대회 및 전지훈련, 지역의 축구발전'을 위한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오용철 서귀포시축구협회장과 윤형준 서귀포시축구협회 부회장, 김홍선 서귀포시축구협회 전무이사, 김용수 대한축구협회 심판평가관 등 축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양기간 '자매결연 협약식'이 진행됐다. 한편 협약서에는 '상호간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고, 상호 공동발전 및 우호증진을 위하여 양기관은 운영 노하우와 시스템을 공유하기로 했다. 연중 교류 일정(안): 1) 21년 3월~4월 중 서귀포시축구협회 남원방문 교류 2) 21년10월~11월 중 남원시축구협회 서귀포 방문 교류
전북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21일 (유)남원조립식건축과 투자협약(MOU)을 맺고, 15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남원조립식건축은 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남원 노암제3농공단지에 부지면적 7819㎡, 건축 1330㎡ 규모에 22억 원을 투자한다. 박종열 남원조립식건축 대표는 남원 금지가 고향이며, 남원지역 토종기업으로 2006년부터 성장을 거듭해 왔다. 박 대표는 업계에서 믿음과 신뢰 기업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주 생산 품목은 플라스틱 창호와 금속 문, 창, 셔터와 관련제품을 제조하고 있다. 현재 교육청과 학교 등에서 수주가 이어지면서 수요량 증가에 따라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이날 이환주 남원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투자를 결정한 박종열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기업들이 남원에서 유망 중소기업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가 최선을 다해 행정·재정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시는 남원조립식건축의 신규투자로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순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