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 한스푼♡사랑 한스푼♡"
사랑 듬뿍 담은 딸기잼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는 선물로 향끗한 딸기향을 선사했다. 전북 남원시 금동지역협의체와 금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팀은 15일 '정성 한스푼♡사랑 한스푼♡' 프로젝트를 통해 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남원시 금동 행정복지센터는 금동 소재 소외된 아동 가구에 '사랑 듬뿍' 딸기잼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금동지역 사회보장협의체 등은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매월 추진하면서 이번엔 딸기잼을 만들기 위해 딸기 구입부터 잼을 만들고 포장하는 과정을 솔선했다. 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삼식 위원장은 "각자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의 정을 줄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지난 4일부터 준비한 '정성 한스푼♡사랑 한스푼♡' 프로젝트는 금동지역 50여 아동 세대 1세대당 500g씩 정성어린 마음을 담아 전달됐으며, 결국 지난 11일엔 협의체 회원들과 사회복지팀이 점심도 거른 채 딸기잼을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진심과 사랑'을 향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금동 행정복지센터 등은 합심을 통해 지금 달달한 사랑으로 행복을 선물하며 훈훈함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