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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익산시·코레일과 철도인재 양성 간담회 개최

지·산·학 간담회서 코레일 학생 취업 지도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철도시스템공학부가 익산시 및 코레일과 함께 철도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지·산·학 간담회를 11일 교내 창의공과대학에서 개최했다.

 

간담회는 유원향 익산시청 건설국장, 윤재훈 코레일 전북본부장을 비롯해 원광대 철도시스템공학부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특히 코레일 전북본부에서는 핵심 임원진 전원이 간담회에 참석해 산학협력 의지를 공고히 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코레일 본사 인재경영실에 근무했던 장현호 영업처장이 코레일 채용방향 및 현황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원광대 철도시스템공학부는 코레일 취업을 목표로 학생들 지도 방향을 설정했다.

 

한편, 올해 신설된 원광대 철도시스템공학부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합격자 등록률 100%를 기록하고, 정시모집에서도 6.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등 지역 특성화 산업의 대표 학부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익산시는 호남 제1의 철도 중심도시로서 유라시아 거점 역을 표방하고 철도교통 활성화와 산업육성 및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송문규 철도시스템공학부장 교수는 “최악의 입시 상황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거둬 감사하다”면서 “원광대가 코레일 전북본부 및 익산역과 매우 근거리에 있다는 지리적 이점을 살려 코레일, 도시철도공사 등 공공기관에 취업할 우수한 철도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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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기자를 해보니,
항상 사람들은 어떤 현상이 일어나면 동조하고 이해하는 투로 말은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