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남원시의회가 행정사무감사 후속 점검과 주요 조례안 심사를 위한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남원시의회는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제27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를 보고받고 「남원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원시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5건을 포함한 총 22건의 일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11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한명숙 의원이 시정 현안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으며, 남원관광지 민간개발사업 추진 과정 전반의 책임 규명을 위한 「남원관광지 민간개발사업 관련 공익감사 청구 결의안」도 의결됐다. 김영태 의장은 개회사에서 “국회 법안소위를 통과한 국립의전원법이 조속히 본회의를 통과할 수 있도록 집행부가 관련 기관과 긴밀히 소통해 달라”며 “의회도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한 국립의전원 설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12일부터 17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를 진행한 뒤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남원관광지 민간개발사업으로 500억 원이 넘는 재정 손실이 발생한 가운데 남원시의회가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를 공식 결의했다. 남원시의회는 11일 제2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남원관광지 민간개발사업 관련 공익감사 청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감사원에 사업 전반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요구했다. 시의회는 결의문에서 “민선 8기 출범 이후 남원관광지 민간개발사업은 행정의 기본 원칙인 연속성과 신뢰 보호를 상실한 채 표류했다”며, “결국 대법원 최종 패소와 함께 지연이자를 포함해 500억 원이 넘는 막대한 시민 혈세가 매몰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특히 시의회는 집행부의 행정 판단과 소송 대응 과정 전반을 강하게 문제 삼았다. 결의문은 “취임 직후 실시협약의 부당성과 법 위반 의혹을 이유로 완공된 시설의 사용·수익 허가를 지연한 결정은 신뢰 보호 원칙을 외면한 행정이었다”며, “결과적으로 민간사업자에게 협약 해지의 결정적 명분을 제공했다”고 지적했다. 또 “행정심판 재결이 법원을 구속하지 않음에도 이를 근거로 협약 이행 거부를 강행했고, 1심과 2심에서 남원시의 귀책 사유가 인정됐음에도 시의회와 시민사회의 우려를 외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500억 원대 재정 손실이 발생한 남원관광지 민간개발사업을 둘러싸고 남원시의회가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에 나섰다. 남원시의회는 11일 제2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남원관광지 민간개발사업 관련 공익감사 청구 결의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안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대규모 재정 손실과 행정적 판단의 문제점을 규명하기 위해 감사원의 공익감사를 요청하는 내용이다. 의회는 사업 구상 단계부터 소송 대응, 대법원 판결에 이르기까지 정책 결정 전반에 대한 객관적 검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남원관광지 민간개발사업은 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된 사업이었으나, 최근 대법원 최종 판결에서 남원시가 패소하면서 지연이자를 포함해 약 504억 원 규모의 재정 손실이 발생했다. 의원들은 남원시가 협약 이행 과정에서 일방적인 행정을 펼쳤고, 승소 가능성이 낮은 상황에서도 상고를 강행하면서 손실 규모가 확대됐다고 지적했다. 특히 1심과 2심에서 이미 남원시의 귀책 사유가 인정된 상황에서 상고가 이어지면서 소송이 장기화됐고 그 과정에서 약 23억 원의 지연이자가 추가 발생해 시민 부담이 커졌다는 설명이다. 의회는 감사원을 통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더불어민주당 공천 심사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던 김영태 남원시의회 의장이 재심에서 ‘적격’ 판정을 받으며 경선 무대에 복귀했다. “공천 논란에도 민심은 김영태”…지지자 520명 봉하마을 집결, ‘필승 결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는 10일 저녁 재심 심의 결과 김영태 남원시장 예비후보에 대해 ‘적격’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 의장은 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으며 경선 참여 여부가 불투명해졌으나, 재심 절차를 통해 최종적으로 자격을 회복했다. 이번 결정으로 남원시장 선거 구도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며 경선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특히 김 의장이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권을 유지해 온 상황이었던 만큼, 그의 복귀는 지역 정치권에 적지 않은 파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된다.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은 오는 13일부터 공천 후보자 면접 심사를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김 의장의 경선 복귀가 향후 경선 판도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컷오프설이 확산되며 정치권에 파장이 일었던 만큼, 이번 재심 인용 결정이 남원시장 선거 구도를 크게 흔들 가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우리 전통음악을 쉽게 체험할 수 있는 국악 입문 강좌가 열린다. 국립민속국악원은 국악을 처음 접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일반인 국악강좌 ‘청출어람’ 원데이 클래스 공개수업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성인들이 우리 전통예술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국악 체험 프로그램으로 해금, 가야금, 판소리, 설장구 등 4개 과목이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3월 10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수업은 3월 24일부터 27일까지 국립민속국악원 연습실에서 열린다. 강좌는 매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수업 일정은 24일 해금, 25일 가야금, 26일 판소리, 27일 설장구 순으로 운영되며 과목별 정원은 15명이다. 모집 대상은 국악을 처음 배우는 일반 성인으로 선착순 접수 방식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강습에 필요한 악기는 국립민속국악원이 제공해 초보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원하는 강좌를 선택해 접수하면 되며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국립민속국악원 관계자는 “이번 공개수업을 통해 시민들이 우리 전통예술을 보다 가까이 체험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전북 남원의 대표 전통 숙박·문화 공간인 남원예촌 전통한옥체험시설이 새 단장을 마치고 다시 문을 열었다. 남원시는 약 두 달간 시설 정비와 운영 체계 개선을 마친 남원예촌 전통한옥체험시설이 지난 3월 1일 공식 재개관했다고 밝혔다. 남원예촌은 기존 민간위탁 계약 종료로 잠시 운영을 중단했으나 신규 위탁 계약 체결과 함께 시설 보수와 운영 시스템을 정비하며 방문객 맞이에 나섰다. 전통 한옥 숙박과 문화 체험이 결합된 공간으로 체류형 관광 거점 역할이 기대된다. 이곳은 중요무형문화재 제74호 대목장인 최기영을 비롯해 번와장 이근복, 토수 유종 등 전통 건축 명장들이 참여해 순수 고건축 방식으로 조성한 정통 한옥 공간이다. 목재와 황토 흙벽, 전통 구들장, 옻칠 등 자연 소재를 활용해 한옥의 구조미와 전통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재개관과 함께 관광 연계 서비스도 강화됐다. 투숙객에게 제공되는 ‘마패 서비스’를 이용하면 광한루원 등 남원 주요 관광지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숙박과 관광을 결합한 체류형 여행이 가능하다. 민간위탁 3기 운영을 맡은 이랜드파크는 데이터 기반 운영 시스템을 도입해 매출, 객실 가동률, 외국인 투숙 실적,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전통과 록 음악이 만나는 이색 무대가 남원에서 펼쳐진다. 춘향제를 개최하는 남원시는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열리는 제96회 춘향제를 맞아 전국 밴드 경연대회 ‘풍ROCK을 울려라!’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전통 축제에 현대 음악을 접목한 새로운 문화 프로그램으로, 록과 메탈, 펑크 등 강렬한 장르부터 블루스와 재즈까지 다양한 음악 장르를 아우르는 무대가 마련된다. 시민과 관광객들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춘향제는 ‘춘향의 멋, 세계를 매혹시키다’를 주제로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현대 문화 콘텐츠가 결합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밴드 경연은 젊은 음악 문화와 전통 축제를 결합한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경연은 축제 기간인 5월 1일과 2일 이틀 동안 사랑의광장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참가 대상은 전국 만 19세 이상의 성인으로 구성된 밴드이며 장르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팀은 3월 10일부터 4월 3일까지 남원시청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연주 동영상 파일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전통과 현대가 뒤섞인 전북 남원의 대표 거리 축제가 전국 공연팀을 부른다. 남원시가 제96회 춘향제의 하이라이트인 대동길놀이 ‘춘향카니발’에 참여할 전국 단위 경연팀 모집에 들어갔다. 춘향제를 주관하는 남원시는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인 대동길놀이 ‘춘향카니발’ 참가팀을 오는 3월 31일까지 전국 단위로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동길놀이는 고전소설 ‘춘향전’의 서사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대규모 거리 퍼레이드로, 남원 도심을 무대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축제 프로그램이다. 춘향제의 백미로 꼽히는 이 행사는 매년 수많은 방문객이 몰리는 대표적인 거리 문화 콘텐츠다. 올해 춘향카니발은 ‘춘향의 멋, 세계를 매혹시키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기품·결기·사랑·전통 등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된 퍼레이드를 날짜별로 선보인다. 전통 춘향 문화와 현대 퍼포먼스가 결합된 공연이 거리 전체를 무대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전국 단위 전문 경연대회 형식을 도입해 축제의 예술성과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전국 각지의 공연팀들이 참여해 무용과 댄스, 국악, 연극, 퍼포먼스 등 장르 제한 없이 경쟁하며 거리 공연의 수준을
(교육=타파인) 이상선 기자 = 인공지능 시대 교육의 방향을 ‘독서’에서 찾겠다는 교육 정책이 제시됐다. 천호성 전북교육감 후보가 학생 1인당 초·중·고 12년 동안 300권의 책을 읽는 ‘독서 300권 프로젝트’를 제안하며 AI가 빠르게 발전하는 시대일수록 스스로 사고하고 질문하는 힘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가 제시한 ‘독서 300권 프로젝트’는 초등학교부터 한 달 2권씩 6년간 150권, 중학교에서는 한 달 3권씩 3년간 100권, 고등학교에서는 두 달에 3권씩 3년간 50권을 읽도록 해 총 300권 독서를 목표로 한다. 천 후보는 “AI가 답을 주는 시대일수록 학생들은 더 좋은 질문을 할 수 있어야 한다”며, “독서는 질문을 만드는 힘이며 미래 교육의 핵심 역량을 길러주는 가장 강력한 도구”라고 강조했다. 정책의 핵심은 ‘독서가 학교 문화가 되는 교육’이다. 학교에서는 아침 자투리 시간을 활용한 독서시간 운영과 교과 연계 독서 활동을 확대해 모든 수업 속에 독서를 자연스럽게 녹여낼 계획이다. 또 국어 과목 중심의 독서를 넘어 영어·사회·과학·예체능 등 모든 교과와 연계한 독서 수업을 확대하고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탐구형 독서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수행평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남원시장 선거전이 달아오르고 있다. 남원시장 선거에 출마한 이정린 예비후보는 오는 14일 오후 2시 남원시 시청로 23-1 제일빌딩 2·3층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시민과 더 가까이 호흡하는 ‘열린 선거사무소’ 운영 방향을 밝히고 남원의 새로운 변화를 위한 정책 구상과 각오를 시민들에게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선거사무소를 특정 지지층 중심 공간이 아닌 시민 누구나 찾아와 의견을 나누고 정책을 함께 만들어가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후보는 앞서 출마 선언에서 제시한 7대 핵심 정책 분야도 다시 제시할 예정이다. 정책 분야는 행정과 시민 참여, 경제와 산업, 농업과 농촌, 복지와 의료, 교육과 체육, 문화와 관광, 건설과 교통 등으로 구성됐다. 이 후보는 이들 정책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남원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을 밝힐 계획이다. 이번 개소식을 계기로 이 후보는 시민과의 접점을 넓히며 정책 중심 선거 행보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이 후보는 “남원의 변화는 시민과 함께할 때 가능하다”며,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으로 연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