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 맑음동두천 20.0℃
  • 맑음강릉 27.5℃
  • 맑음서울 21.0℃
  • 맑음대전 21.2℃
  • 맑음대구 22.3℃
  • 맑음울산 23.3℃
  • 맑음광주 21.0℃
  • 맑음부산 23.6℃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1.1℃
  • 맑음강화 20.0℃
  • 맑음보은 19.5℃
  • 맑음금산 18.6℃
  • 맑음강진군 19.5℃
  • 맑음경주시 22.9℃
  • 맑음거제 20.9℃
기상청 제공
메뉴

2018 지방선거를 뛰는 사람들

 

“내 고향, 내 지역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일하고 싶다”

 

더불어민주당 손중열(53·(주)성우건설 대표) 부위원장이 2018 지방선거를 노크하고 있다.

손 부위원장은 올해 초, 오랜 정치적 조력자 역할을 접고 이제 자신만의 역량을 내보일 시의원 선거에 도전할 결심을 했다.

지역은 고향 주천을 포함한 나선거구(주천·산동·이백).

주천 장안리에서 태어난 손 부위원장은 원천초, 남원중, 용성고(전 남원농고)를 졸업했다.

일찍부터 사회생활에 접어든 그는 그리 어렵지 않은 유년시절을 보냈지만 청년 무렵에는 부침이 많았다고 한다. 하지만 다행히 부모님과 형제들 간의 사랑과 우애가 돈독해 선한마음, 선한정신을 잃지 않고 낙천적인 삶을 유지하고 있다는 손 부위원장.

손 부위원장이 정치에 관심을 기울이게 된 것은 같은 동네 선후배 사이인 이형배 전 의원의 영향이 컸다고 한다. 이후 강동원 전 국회의원이 도의원을 하던 시절 개인적으로 가까이서 모셨던 인연들이 지역정치 이력과 인맥을 고루 형성하게 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는 고향선배이기도 한 이환주 시장을 도와 당선의 기쁨을 함께 누리기도 했다.

배움이 작고 정제되지 못한 행동이 다소 자신을 울퉁불퉁하게도 만들지만, 사람과의 관계에서는 이해와 욕심을 우선하지 않고 역지사지, 상대를 이해하려는 마음가짐이 본연의 성품이다. 또 한 가지가 있다면, 한번 맺은 인연은 어떠한 경우에도 먼저 등 돌리지 않는다는 것.

손 부위원장은 자신이 그리 바른길을 걸어왔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바르게 해보고 싶은 일이 있다. 좀 더 열정적으로 내 고향 내 지역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일하고, 낮은 곳에서 진정 약자의 손발이 돼 발로 뛰는 것이다. 시의원이 되고 싶은 이유 중에 가장 큰 과제이기도 하다.

항상 ‘시의원은 정치인이 아니다’고 말한다는 손 대표는 “의회의 권위와 기능은 시민을 우선하는 진실한 마음에서 생겨난다고 믿고 있다”며 “항상 필요할 때면 누구보다 가까이, 제일먼저 달려가는 참 이웃이 되겠다”고 밝혔다.

 

주요경력

남원원천초등학교 졸업

남원중학교 졸업

남원용성고등학교(전 남원농고) 졸업

주천면 조기축구회 설립 초대 회장

사)산림문화협회 창립이사 (현)

가야사 연구포럼 상임연구위원 (현)

주천면 의용소방대원 (현)

19대 대통령선거 문재인후보 남원지역 특보단장 (전)

더불어민주당 남원임실순창 지역위원회 부위원장 (현)

더불어민주당 남원임실순창 지역위원회 주천면협의회장 (현)

(주)성우건설 대표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