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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지방재정 우수자치단체로 자리매김

 

남원시가 다시한번 지방재정 우수자치단체로 우뚝 섰다.

남원시는 최근 행정안전부와 서울신문이 공동개최한 ‘2017년 지방재정(예산효율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돼 인센티브 1억5,000만원을 받았다.

이는 지난 2010년에 처음 우수단체로 선정된 이후 8번째 이어지는 쾌거다.

남원시는 그동안 예산효율화 평가와 관련해 대통령상 2회, 장관표창 6회를 수상하면서 총 인센티브 18억5,000만원을 시상했다.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는 전국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방재정개혁 사업 중 효율적인 예산운영과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발굴위한 것으로 올해는 총 3개 분야 250여건의 우수사례가 접수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도 있는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우수사례들을 선정했다.

남원시는 ‘재정자립도 꼴찌에서 탄생한 온새미로의 지방예산연구’라는 주제로 직원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만든 예산동아리 온새미로의 활동(3년) 내역과 적극행정 내용을 출품했다.

발표내용에는 자체세원발굴과 세출절감 아이디어 등 모두 8가지 추진사례가 기술됐다.

시 예산부서 관계자는 “남원시가 2010년부터 지방재정 우수기관에 8번이나 선정된 것은 적극적인 예산분석과 온새미로의 꾸준한 노력, 직원간의 소통과 협업이 이뤄낸 성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