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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송동 백평 공사현장서 안따까운 사망 사고 발생

성탄절 앞두고 작업 도우러 갔다가 '참변'

▲버켓이 달린 포크레인./기사와 관련 없음.
성탄절을 앞두고 하수로 공사현장서 작업하던 중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가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뒤 늦게 알려졌다.

26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4시19분께 전북 남원시 송동면 신평리 하수로 공사현장에서 사고가 발생해 A(59)씨가 숨졌다.

당시 공사현장에서 작업을 하고 있던 포크레인에서 버켓(포크레인 헤드)이 이탈하면서 A시 머리 위에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두개골파열 및 출혈로 사망판정을 받고 현장에서 경찰에 사건이 인계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사현장 관계자 등을 불러 관련법 위반 여부와 자세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