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김진주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SW중심대학사업단은 콘텐츠 미디어 연계 전공과 관련해 기업에서 요구하는 콘텐츠 개발 기술 능력 확보를 위해 게임과 메타버스 등 콘텐츠 개발에 사용하는 ‘언리얼 엔진 5(Unreal engine)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 기초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수도권에서만 가능한 교육을 지방에서도 접하는 좋은 기회가 제공된 가운데 지역대학에서는 처음으로 진행됐다. 공인강사 이대현 교수는 “학기가 끝날 때는 학생들이 나른해질 수 있는데 원광대 학생들은 이해력도 좋고, 실습 능력도 탁월한 것 같다”고 칭찬했다. 참가 학생들은 “언리얼 엔진을 배울 수 있어 너무 좋았고, 기업이 요구하는 기술 습득을 통해 사회가 요구하는 SW의 트랜드를 이해할 수 있었다”며 “SW중심대학사업단에서 정규교과 외 특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이 배우고 싶어 하는 교육을 바로 제공해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언리얼 엔진 개발 교육과정을 주관한 SW중심대학사업단 산업지원센터장 강윤정 교수는 “기업이 요구하는 SW교육과 콘텐츠미디어 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학습 열망을 충족시키는 좋은 기회가
[타파인뉴스 김진주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한중관계연구원 소현숙 연구교수(사진)가 ‘2022년 교육부 학술·연구 지원 사업 우수성과 50’에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2022년 우수성과 50’은 2021년에 정부 연구비를 지원받은 1만2000여 개의 연구과제 가운데 3단계 평가를 거쳐 선발됐으며, 인문사회 분야 26건, 이공 분야 20건, 한국학 분야 4건 등이다. 소현숙 연구교수는 인문사회 분야 개인연구로 수상자 명단에 올랐으며, 인문사회연구는 저술출판 및 논문 등 9건의 개인연구와 17건의 공동·집단연구가 선정됐다. 소현숙 연구교수 성과물은 우수등재지 ‘동양사학연구’ 157호에 실린 ‘당(唐) 고종(高宗)의 아육왕상(阿育王像) 복제(複製)와 유포(流布) - 도선(道宣)의 역할 및 제주관사제(諸州官寺制)의 기능을 중심으로’이며, 이 연구는 ‘불상의 복제와 유통을 통해 본 중국 중세 불교문화 연구’의 제2차 년도 성과로 당대 황제 권력에 의한 불교도상의 복제와 유포시스템을 연구했다. 특히 당대의 불교 시각문화에서 나타나는 ‘통일성’이 황제에 의한 ‘특정 불상의 복제와 반포’를 통해 이루어졌음을 살폈으며, 고종 시대를 분석 대상으로
[타파인뉴스 김진주 국장] 전북 전주시 풍남문광장에서 열린 ‘2022 제4회 전라감영 전국가요제'가 가수지망생들의 귀엽고 상큼한 무대로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전북연주연예인협회(회장 박영원)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강문숙, 정윤희, 혜미, 고현씨가 출연해 1부 축하공연을 뜨겁게 달궜다. 이어 오상락, 이강환씨의 색소폰연주는 떨어지는 낙엽을 더욱 불태웠다. 이어진 2부 전라감영 전국가요제에 대상엔 '검은 눈동자'을 부른 김순덕씨가 ▲최우수상은 서서희가 부른 아름다운나라 ▲우수상엔 최금석씨가 불러 큰 박수를 받은 배신자 ▲인기상은 무대를 장악한 안지영씨가 우연히로 차지했다. 장려상은 박기상씨가 가지마를 불러 수상했으며, 올해 신설된 특별상은 안예슬, 권다현씨가 받았다. 박영원 전북연주연예인협회장은 “길가엔 코스모스꽃 만발하고 들판엔 황금물결 일렁이는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을 맞아 '2022 전라감영 전국가요제'에서 열띤 경연과 호응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김진주 기자] 전국산삼협회(대표 유길수)가 지난달 29일 전북 덕유산 자락에서 천종산삼 21뿌리가 발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9일 산삼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산삼은 감정 결과 그 가치는 4억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가 발견한 천종산삼은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깊은 산 속에서 자연 상태로 자란 삼을 일컫는다. 모삼과 함께 발견된 21뿌리는 아기 삼(자삼)들로 각각 80∼100년 가량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전국산삼협회는 난치병 및 암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우들에게 무료로 산삼을 기탁하는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타파인뉴스 김진주 국장] 전북 전주시 풍남문광장에서 20일 ‘제6회 가을맞이 가요페스티벌’이 열려 관광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전북연주연예인협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1부 가요사랑콘서트, ▲2부 전라감영가요제로 진행돼 풍남문을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상엔 '비상'을 부른 최진호씨가 ▲최우수상은 조정숙(노래~여정)씨 ▲우수상 최광훈(노래~님에등불)씨 ▲인기상 정인순(노래~사랑할꺼야)씨가 수상했다. 이날 축하무대에 오른 가수 정윤희씨, 혜미씨, 오혜련씨의 초청 무대에는 200여명의 방청객이 몰릴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박영원 전북연주연예인협회장은 “깊어가는 가을에 이번 행사에 함께한 시민과 연주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주의 중심에서 이뤄지는 전라감영가요제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