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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제4회 전라감영 전국가요제' 500여명 몰렸다

[타파인뉴스 김진주 국장] 전북 전주시 풍남문광장에서 열린 ‘2022 제4회 전라감영 전국가요제'가 가수지망생들의 귀엽고 상큼한 무대로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전북연주연예인협회(회장 박영원)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강문숙, 정윤희, 혜미, 고현씨가 출연해 1부 축하공연을 뜨겁게 달궜다. 이어 오상락, 이강환씨의 색소폰연주는 떨어지는 낙엽을 더욱 불태웠다.

 

이어진 2부 전라감영 전국가요제에 대상엔 '검은 눈동자'을 부른 김순덕씨가 ▲최우수상은 서서희가 부른 아름다운나라 ▲우수상엔 최금석씨가 불러 큰 박수를 받은 배신자 ▲인기상은 무대를 장악한 안지영씨가 우연히로 차지했다. 장려상은 박기상씨가 가지마를 불러 수상했으며, 올해 신설된 특별상은 안예슬, 권다현씨가 받았다.

 

박영원 전북연주연예인협회장은 “길가엔 코스모스꽃 만발하고 들판엔 황금물결 일렁이는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을 맞아 '2022 전라감영 전국가요제'에서 열띤 경연과 호응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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