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호 태풍 미탁이 한반도를 관통하면서 10명이 숨지고 크고 작은 재산피해가 속출했지만, 전북지역에서는 인명 또는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태풍의 영향권을 벗어난 이날 오후 7시 기준 배수지원 1건과 안전조치 2건의 출동이 전부였던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이날 오후 7시 30분까지 잠정 집계된 사망자는 모두 10명이며, 산사태 등으로 4명이 실종된 상태다. 또 민간시설 1824건과 공공시설 281건 등 2015건의 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태풍의 영향권인 강원과 경남을 중심으로 175세대, 318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처럼 전북지역에 상대적으로 피해가 없는 것은 도내 소방대원들의 한 발 앞선 피해예방 조처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앞서 전북소방본부는 태풍 미탁이 상륙하기 전날인 지난 2일 오전 9시부터 특별비상근무에 돌입했으며, 총 인원 556명과 장비 356대가 동원돼 사전 피해 예방에 나섰다. 홍영근 본부장은 “소방대원들이 고생한 만큼 도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킬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특별근무에 임했다”라며 “앞으로도 재난의 최일선에서 도민안전을 위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원지사 신임 지사장에 최원철(58 사진) 씨가 부임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사> 지난 1일 부임한 최원철 지사장은 전주신흥고와 전북대학교를 졸업하고 1987년도에 공단 입사 이래 전주북부·남부지사, 광주지역본부 고객상담부 부장, 부안고창 지사장을 역임했다. 최철원 지사장은 건강증진과 장기요양서비스의 해박한 지식과 평소 공정하고 합리적인 업무처리와 직원 간 형식과 격식에 얽매이지 않은 진솔한 소통형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 지사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장기요양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동육아나눔터가 넘 반가운 마음이 든다",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좋겠다", "아이들의 감각을 일깨우는 다채로운 활동 지원이 필요하다", "평일에 공간 이용이 어려운 맞벌이 부부의 사정을 고려해 주말에도 운영 방안을 고려했으면 한다" 전북 남원에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운영에 대한 많은 말들이다.2일 남원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 1일 남원시 노암동행정복지센터에서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 운영'을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횐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 사회복지관, 노암동 마을모임 등 다양한 소속의 시민 10여명이 내달 개소를 앞둔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고 덧붙였다.공동육아나눔터는 양육친화적인 사회환경을 만들고, 부모의 양육부담을 덜고자 여성가족부가 2011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이에 남원시도 2018년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는 시민의견을 수렴, 노암동 한신아파트 타동 2층(구 경로당)에 남원시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을 추진, 결실을 앞두고 있다.한편 남원시는 지난 3월 '신한금융그룹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남 곡성군 섬진강도깨비마을에서오는8일토요일제1회도깨비잔치가열린다. 이날 행사는 ‘도깨비농악’이며,곡성의설화인‘도깨비살’의이야기로만든창작판소리로문을열예정이다. 또한‘도깨비닷냥이’라는가족이함께즐길수있는인형극이진행된다.아울러도깨비마을의창작곡인‘도깨비’등요들연주와‘얼쑤’공연도이어진다. 이어 도깨비를연구한학자,화가및작가들이참여하는‘도깨비난장토론’이진행된다. 한편 도깨비마을촌장은 “많은도깨비작가와학자들이참여하면좋겠다”며작가들의참여를당부했다. 이번행사는국·도비지원을받아개최되는축제로입장료는5,000원이다.자세한내용은섬진강도깨비마을로전화상담을통해확인할수있다.
2019년 6월 4일 전북 남원참조은웨딩컨벤션에서 남원로타리53·54대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환주 전북 남원시장을 비롯한 로타리회원들의 축하메세지와 함께 이날 현장을 영상에 담았다./영상=최봉오 기자
▲2019년 4월 25일 아침 전남 곡성군 오곡면 침곡리 기차마을 철길 옆 철쭉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영상=최봉오 기자
2019년 4월 18일 오전 7시 전남 곡성군 섬진강 침실습지./영상=최봉오 기자
보물창고 같은 전남 곡성군 섬진강 상한마을의 일상은 어머님의 품처럼 포근하고 다정다감했다.
15일 오후 4시 20분께 전북 남원시 금도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1시간 만에 진압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가스렌지에빨래를 삶기 위해 불을 켜 놨다가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