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임은용)은 지난 17일 남원시 지리산 소극장에서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7회 발달장애인 자기 권리 주장 대회’를 성공리에 마쳤다. 올해로 7회째 진행된 자기 권리 주장대회는 남원시 뿐만 아니라 무주, 정읍을 비롯한 전북자치도 내 거주 발달장애인 10명이 참여하여 ‘꿈을 향해 열심히 달립니다’, ‘ 저를 응원해주세요!’ 등의 내용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무대에서 당당히 표현하며 대회의 취지에 걸맞게 당사자들의 꿈과 소망을 펼쳤다. 자기권리주장대회에 참가한 발달장애인 당사자는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할 수 있어 좋았고, 사람들 앞에 서는 게 많이 떨렸지만 잘 해내서 뿌듯하다”며 “나를 표현하고 나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은용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대회는 지역사회 내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장애인 당사자의 권리와 의사를 적극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자기표현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장애인 당사자분들이 자신의 소리를 내고, 마음껏 표현하며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주호 군(순창군 기획예산실장 오근수.정향이 장남) 송진화 양(송태영.황연화씨 장녀) = 11월 3일(일) 오전 11시, 전주 아름다운컨벤션웨딩 2층 컨벤션홀
‘2024 문화의 달 행사’가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에서 '대한민국 문화'로 피어난다. 남원은 예로부터 판소리 동편제의 발상지이자 춘향가·흥보가의 배경이 되는 우리나라 국악의 성지이면서 남원시립예술단, 국립민속국악원 등 국악 유산이 풍부한 도시다. ‘문화의 달’ 기념행사는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히고 각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를 알리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대한민국 문화, 남원에서 피어나다’를 주제로 오는 20일까지 남원시 광한루원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막식에서는 왕기석·이난초 명창의 판소리 맞이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송가인과 국립민속국악원의 합동 공연, 300명이 참여한 시민 합창단의 ‘아름다운 나라’ 합창 등으로 시작한다. 광한루원 완월정 특설무대, 예루원 무대 등에서 전통국악의 진수를 보여주는 ‘남원 가무악(歌舞樂) 전통 공연’과 더불어 퓨전국악 공연을 통해 전통의 선율과 현대의 리듬이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공연과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기념행사에 대한 더욱 자세한 일정과 정보는 ‘문화의 달’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는 △제19회 대한민국 국악대제향(10월18일) △강도근 전국 판소리 고법 경연대
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은 ‘24년 감염관리 주간행사 및 병원급 요양병원 대상 감염관리 세미나’를 성황리에 맞쳤다. 이번 행사는 군산의료원 감염병센터와 공공보건의료협력팀 주관으로‘세계 손씻기의 날’을 맞이하여 일상에서의 감염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감염취약시설의 감염병 관리 시스템 구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로비에서 환자 및 내원객과 직원을 대상으로 평상시 손씻는 습관을 확인할 수 있는 올바른 손씻기 활동 및 감염병 예방과 관련된 상식을 배울 수 있는 OX 퀴즈 풀이, 일상속에서 가장 많이 접촉하고 있는 핸드폰의 오염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핸드폰 ATP측정 등 체험활동이 이뤄졌다. 또한 직원에게 환경소독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의료기기의 환경배양 검사결과와 일상에서 접할 수 없는 고위험 감염성 환자 치료 시 착용하는 보호복을 전시해 내원객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군산시 보건소에서 함께 참여하여 결핵 및 호흡기 질환 예방 및 관리 방법을 알렸다. 특히 올해 3번째로 개최 한 병원급 및 요양병원 감염관리 담당자 대상의 감염관리 세미나에서는 지역 내 감염취약시설의‘감염관리 시스템 구축 및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다뤘다. 이번 세미나는 전북감염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달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오토캐드(AUTOCAD) 기초 다루기 특강’ 프로그램을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 2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무료로 개설된 이번 특강은 기계, 건축, 디자인 분야에서 도면을 만드는 데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오토캐드를 쉽게 이해하고, 기초 사용법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상반기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데 힘입어 하반기에 연이어 진행됐다. 특히, 오토캐드 강의를 하는 곳이 많지 않아 관심 있는 학생과 지역 청년들이 갖는 거리 및 비용 부담을 해소해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강지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의 요구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청년들의 취업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창업지원단은 2024년 재도전성공패키지 사업 일환으로 IR(Investor Relations) 대회를 진행했다. 올해로 3년째 재도전성공패키지사업을 수행 중인 원광대 창업지원단은 (재)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재)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재)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성남산업진흥원, 경북대 산학협력단, 씨엔티테크(주), 제피러스랩 등 7개 주관기관과 함께 IR대회를 준비하고, 예선을 거쳐 최근 본선 대회까지 마쳤다. 이번 대회는 원광대 창업지원단에서 2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기업 노디(대표 유덕관)는 노코드보다 더 쉬운 MVP 확보 솔루션 O2O 플랫폼 앱 자동 생성 서비스로 본선에 출전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우순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수상은 재도전 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우리 팀의 노력과 헌신에 따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더 혁신적이고 유용한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나가고, 투자유치, 판로개척 등 기업의 역량강화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통일교육사업단이 교내 숭산기념관 제1세미나실에서 통일동아리 Dynamic MZ 발대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1일 진행된 이번 발대식은 이종화 대학교당 교감, 문경숙 통일교육사업단장, 염미란 지도교수를 비롯해 통일동아리 학생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학생들은 통일동아리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공유하고, 회장에 김민지(가정교육과), 부회장에 강세창(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학생을 각각 선임했다. 통일동아리 Dynamic MZ는 통일교육사업단과 원광대, 지역사회의 통일 공감 및 통일이음 역할을 맡아 학기마다 통일과 평화 현장학습에 참여하고, 방학 기간에는 통일 관련 NGO 기관 인턴쉽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매주 통일평화 공부모임 등 정기 모임 시간을 통해 스스로 통일과 평화에 대해 사유하고 체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고영환 국립통일교육원장은 축사를 통해 “통일에 대한 열정을 계속 키워나가 그 꿈을 확고히 하고, 미래 통일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여러분의 노력과 성과가 전국의 모든 대학으로 전파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문경숙 통일교육사업단장도 “통일에 대
“전북자치도 남원에서 18일부터 20일까지 문화의 달이 펼쳐집니다. 이 특별한 축제를 안전하게 치르기 위해 문화의 품격뿐 만 아니라 안전도 보다 더 꼼꼼히 살피겠습니다.” 최경식 남원시장이 오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3일 동안 광한루원과 예루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년 문화의 달 행사’와 관련, 17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이같이 말했다. 최 시장은 이날 우리 지역 가을을 풍성하게 해줄 2024년 문화의 달 행사 주요 점검내용으로 △행사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적정 여부 △질서유지 및 인파 관리 대책 △시설물 전기, 가스, 화재, 교통 등 분야별 안전성 여부를 남원시 안전관리자문단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그러면서 현장점검 결과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행사 주최 측에 전달, 개막전에 시정조치를 권고하고, 안전 위해요소를 사전에 개선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인 노력을 하는 등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점검을 지시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우리시를 찾은 관광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 개최 전 현장의 안전 위험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각 분야별 유관기관과 함께 행사장 안전점검을
오는 18일부터 3일 동안 남원 광한루원 일원에서 ‘2024 문화의 달’ 행사가 개최되는 가운데, 남원시 홍보팀에서는 다양한 홍보를 진행 중이어서 관심이 집중된다. 실제로 남원시 홍보팀은 타 축제와 차별화된 홍보전개를 위해 『대한민국 문화의 달이 전통문화예술의 도시 남원을 만나, 남원에서 ‘문화의 달’이 활짝 피어나도록』 홍보물부터 남다르게 제작, 송출 중이다. 일례로 ‘대한민국 문화의 달’이 남원에서 개최되는 특별한 의미를 담은 영상은 남원시 브랜드 광고로 송출 중이며, 특히 축제기간에 펼쳐지는 판소리, 창극, 농악, 버스킹(거리공연) 등 현장 분위기를 살린 다양한 영상 제작을 통해 관광객의 시선을 다시 한번 이끌 예정이다. 이밖에도 남원시는 단순히 축제를 알리는 홍보 외에 남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 「남원시 TV」를 통해 ‘대한민국 문화의 달’ 홍보 영상 시청 후 댓글 이벤트를 10월 25일까지 진행할 계획으로 방문 관광객과 오지 못한 잠재 관광객과의 소통 채널까지 마련했다. 이러한 「문화의 달」 홍보물은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서 접할 수 있으며, 남원시 공식 유튜브(남원시 TV), SNS(블로그 ‘남원에 빠지다’, 인스타그램 ‘goodnamwon’),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고창영선고 생태조경과 및 자동차과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캠프를 진행했다. ‘진로설계 및 취업의식 강화’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고교생 및 지역 청년에게 실질적인 진로계획 수립에 도움을 주고,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각 과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테마를 바탕으로 미래 직업군과 인공지능 분야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 1일 차에는 미래직업 디자인을 주제로 자신에게 적합한 직업군을 탐색하고, 자기이해 및 강점 찾기를 통해 자기소개서 작성과 1:1 컨설팅이 이뤄졌으며, 2일 차에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미래 직업의 비전, 자율주행차 및 전기차 등 자동차 산업기술 관련 강연도 펼쳐졌다. 캠프에 참가한 자동차과 학생들은 “평소 관심을 두었던 자율주행 차에 대해 쉽게 설명해 주셔서 잘 이해할 수 있었고, 진로 설정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