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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남원어울림도서관 오는 25일 개관

오는 25일 오후 2시 도서관 개관식
운영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무

오랫동안 도서관이 없던 금동과 조산동에 남원어울림도서관이 시민의 지식정보 제공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3번째 공공도서관으로 탄생한다.

 

2021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최종 선정 추진된 남원어울림도서관은 남원시 금동로 일원에 국·도비 59억 등 총사업비 126억원이 투입됐다. 지하 1층~지상 4층, 연 면적 2백163.31㎡의 규모로 2024년 6월 준공했다.


남원시는 오는 25일 오후 2시 남원어울림도서관의 개관식을 개최하고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신축된 남원 어울림도서관은 ▲지하 1층 보존서고 ▲지상 1층 유아자료실(수유실), 통합안내데스크▲지상 2층 어린이자료실, 영어특화실▲지상 3층 일반자료실, 영상콘텐츠관람석 ▲지상 4층 디지털존, 자유열람실 등으로 조성됐다.

 

소장 도서는 총 1만6714권으로 주제별 도서를 균형 있게 확충해 시민들의 지적 욕구를 충족하고 정보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도서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무하고, 일요일은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지식정보 공유 및 시민들의 문화적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

 

최경식 시장은 “지식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소통하는 복합문화공간인 남원어울림도서관은 향후에도 시민들의 문화적 수요를 충족하고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많이 찾아 주시고 즐기고 힐링하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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