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순창군의회 오수환 행정복지위원장이 최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3 서울평화문화대상 시상식에서 ‘행정복지 자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2023 서울평화문화대상 시상식’은 사회 각 분야에서 빛나는 업적을 이뤄 사회 여러 방면에 기여한 선도자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서울평화문화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일보, 도민일보 등이 주관했다. 오수환 위원장은 깊은 사명감과 투철한 책임감으로 시대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탁월한 역량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제9대 순창군의회 의원으로서 전반기 행정복지위원장을 맡아 ‘군민이 공감하는 신뢰받는 의회’라는 의정 목표에 맞춰 대외적으로는 군민들의 민원 해결과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군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대내적으로는 행정.농업분야 등 5개의 조례 대표발의, 2건의 건의문 발표, 3건의 5분발언, 현장특위를 통한 중점사업 점검 및 대안 제시 등 수준 높은 의정활동과 행정서비스 제공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면적, 인구수 등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이장수당을 차등 지급할 수 있도록 ‘이장처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순창군이 오는 17일 우석대학교와 함께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푸드투어(Food tour)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문제를 대학, 지자체 등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전라북도에서 지원하는 지역혁신자율과제(RIS)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순창의 경우‘미식관광프로젝트’를 통해 순창의 다양한 식문화를 알리고 음식관광산업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1일 미식투어는 그동안 순창군에서 공무원으로 근무했던 프랑스 가이드인 레아모로가 영어로 참가자들에게 순창의 관광지와 먹거리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채계산 출렁다리를 둘러보고, 이원일 셰프가 만들고 쯔양이 먹은 순창고추장불고기를 맛보며, 향토자원을 활용한 떡과 오란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 순창미식투어 프로그램은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매월 1회 정도 진행할 계획으로 순창의 10미, 별미 등을 계절에 따라 맛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고, 순창의 숨겨진 맛을 외국인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신청은 순창군 장류산업사업소(063-650-5462)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내년 9월 전북 순창군에서 열리는‘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상징물이 최종 선정됐다. 순창군은 지난달 28일 영상회의실에서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상징물 심사위원회를 열어 내년 도민체육대회에 사용될 상징물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는 지난 10월 11일부터 11월 10일까지 30일간 전국에서 응모한 대회 상징물 152점(포스터 4점, 엠블럼 8점, 마스코트 4점, 슬로건 136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과 가작 등 총 8점이 선정됐다. 포스터는 역동적인 그래픽 웨이브 위에 선수들의 열정과 체전의 다이나믹함을 표현한 작품이 선정됐고, 엠블럼은 장류를 상징하는 장독과 육상선수를 모티브로 역동적인 느낌을 표현한 작품이 최종 선택됐다. 그리고, 마스코트는 순창군의 전통음식인 고추장과 고추를 모티브로 하여 성화를 들고 힘차게 달려가는 모습을 형상화한 작품이, 슬로건은‘행복담는 순창에서, 함께여는 특별자치도’가 최종 선정됐다. 심사위원장인 김영식 순창부군수는 “내년 체육대회는 전라북도가 전북특별자치도로 출범하여 치르는 첫 대회로 더욱 의미가 크다”며 “이번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순창군이 노인 이·미용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관내 이·미용업소 사업주들과 협약식을 맺고 해당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첫걸음을 뗐다. 군은 22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최영일 군수를 비롯해 (사)한국이용사회 순창군지부 김영조 회장과 (사)대한미용사회 순창군지부 주혜순 회장, 그 외 지역내 이ㆍ미용업소 사업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창군 노인 이ㆍ미용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노인 이·미용비 지원사업은 순창군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어르신들에게 연간 12만원의 이·미용비를 바우처카드로 매 분기 3만원씩 지원하는 사업으로, 해당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은 지난 7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완료했다. 지난 10월에는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최영일 군수는 참석한 지역 내 이·미용업소 사업주들에게 사업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바우처카드 사용 관련 주의사항 등도 안내해 본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상호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군수는 “순창군의 5대 군정목표 중 하나인 따뜻한 복지 실현의 일환으로 순창군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지난해 겨울철 폭설로 최영일 전북 순창군수를 비롯해 전 공무원이 투입되어 적극적인 제설작업에 나서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순창군이 올해도 폭설을 대비한 빈틈없는 사전 대비태세를 준비한다. 군은 지난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 동안 제설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비상 관리체계를 가동한다고 16일 밝혔다. 도로제설 대상 구간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위임국도 2개 노선 13.3km와 지방도 7개 노선 96.5km, 군도 12개 노선 126.5km, 농어촌도로 254개 노선 327.9km, 읍, 면 마을 진입로, 인도 등이다. 특히, 순창군은 지난해 61.87cm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대설경보가 발효되는 등 상당히 많은 양의 눈이 내려, 덤프와 트랙터 등 수십대의 제설장비를 투입한 경험을 살려 올해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자재와 장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현재 보유한 덤프, 트랙터 등 제설장비를 지난해 75대에서 36대를 추가로 구매하여 총 111개의 장비를 보유할 예정이며, 지난해 대비 2배가 넘는 1억 7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읍·면 트랙터 제설장비를 임차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순창군의회(의장 신정이)는 16일 위원회실에서 문화예술단체와의 간담회를 갖고 전통문화 계승과 문화예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순창군의회는 그동안 농업인단체, 교육단체, 소상공인단체 등에 이어 이번에 문화예술단체와 간담회를 통해 순창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을 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제9대 순창군의회 출범 이후 문화예술 분야 관계자와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고 이를 의정방향에 참고하기 위한 의원들의 높은 관심속에 이뤄졌다. 간담회는 신정이 의장을 비롯한 8명의 의원과 순창예총 김철수 지회장, 조계문 국악원장, 장위현 미술협회장, 양은정 문인협회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신정이 의장은 “예로부터 우리 순창은 아름다운 자연과 기름진 땅에서 농산물로 빚어낸 발효식품, 하서 김인후 선생, 귀래정 신말주 선생, 신경준의 고지도, 창덕리 남근석, 남계 석장생, 김세종, 박유전 명창 등 수 많은 지역문화를 창조해 냈다”면서 “우리 지역에 산재한 문화유산을 잘 지키고 가꿔 나가는데 이 자리에 오신 분들과 순창군의회가 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순창예총 김철수 지회장은 “순창예술총연합회가 창립된지 1년이 지났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가을 단풍여행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인 전북 순창군 강천산군립공원의 화려한 단풍이 이번 주말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1일 순창군에 따르면 강천산 단풍은 금성산성 북바위에서부터 단풍이 물들기 시작에 이번 주말에는 강천산 전체가 붉게 물들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측된다. 강천산군립공원은 야외 활동을 즐기기에 이상적인 장소이다. 가을 하늘 아래 산책, 하이킹, 소풍 등을 경험하며 가족 단위와 연인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손꼽힌다. 또한 8km에 이르는 강천산 계곡 중 병풍폭포에서 구장군폭포 사이 계곡에 위치한 5km의 맨발 산책로와 목재 데크 산림욕장을 따라 펼쳐진 오색단풍길을 만끽하고자 매년 많은 관람객들이 찾고 있다. 군은 제3주차장에서 대형주차장까지 운행하는 친환경 전기열차인 무궤도열차를 지난해보다 2대 더 추가해 총 4대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탐방객들에게 강천산을 편안하고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제3주차장에서는 순창에서 직접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순창군 농특산물 판매장’을 운영 중이며,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상품을 탐방객에게 챙겨 갈 수 있는 기회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순창군이 올해 7월 1일 기준 총 836필지에 대해 개별공시지가 산정 및 검증을 완료하고 이달 3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결정·공시된 땅값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정부24에 접수하거나, 토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군청 민원과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토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군청 민원과에 방문하거나 팩스(063-650-1429)로 제출하면 된다. 기한 내 접수된 이의신청 대상 필지는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순창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12월 22일까지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가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됨은 물론 개발부담금 등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쓰이므로 토지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순창군이 내년도 업무계획 수립과 본예산 편성을 앞두고 최영일 순창군수 주재로 읍면장을 포함한 간부급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7일 열린 보고회는 변화하는 행정 여건에 발맞춰 주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혁신적인 군정 추진을 도모하기 위한 창의적 시책발굴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논의된 내년도 신규시책 사업은 총 138건으로, 각 부서별 담당업무와 연계한 75건의 직접 추진사업과 군정발전과 연계된 다양한 주제의 63건의 제안사업이 발표됐다. 특히, 부서별 신규시책 발표에 이어, 간부공무원들이 함께 사업별 정책적 파급효과와 실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논의되는 자리로 이어지며 보고회의 취지를 더했다. 이 가운데서도 ▲개장유골 화장장려금 지원 ▲글로벌 리더로 성장시키는 ‘쉴랜드 링컨학교’추진 ▲순창 참두릅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 ▲청년이 행복한 알콩달콩 순창 등이 주민 생활 속 삶의 질을 제고하고, 인구증대를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 사업들이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경천·양지천 수변종합개발사업’과 연계해서도 직원들의 정책적 관심을 방증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순창군은 지난 26일 순창군보건의료원에서 순창소방서, 순창경찰서와 함께 ‘2023년 생물테러 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 7월 국제 우편물 테러 의심사건 발생으로 생물테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 정확한 대응으로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생물테러는 잠재적으로 사회 붕괴를 의도하고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해 살상 또는 질병을 일으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테러로 대량의 인명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어 초동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보건의료원은 ▲생물테러 대응체계 교육 ▲초동조치팀 운영 및 역할 모의훈련 ▲개인보호복 착탈의 ▲다중탐지키트 활용 및 검체이송 훈련 등 실습형 훈련이 진행됐다. 조석범 순창군보건의료원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 초동대응요원의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었다”며“앞으로도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빈틈없이 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