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남원시가 대한민국 옻칠목공예의 최고 권위를 겨루는 무대에 다시 한 번 전통공예 명장을 전면에 세웠다. 남원시는 시가 주최하고 남원목공예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옻칠목공예대전’ 운영을 총괄할 대회장에 국가무형유산 박종군 장도장을 재위촉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박 대회장은 2026년 3월 16일부터 2027년 10월 31일까지 제29회와 제30회 대전 운영 전반을 맡게 된다. 국가무형유산 제60호 장도장 기능보유자인 박종군 대회장은 국가무형유산기능협회 이사장을 지내며 전통공예품전,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 등 국내 대표 공예 공모전을 이끌어온 전통공예계의 상징적 인물이다. 특히 박 대회장은 지난 2020년 제23회 대회부터 대회장을 맡아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 체계를 정착시키고, 수상 작가 후속 지원과 시상 규모 확대를 이끌며 대회의 내실과 위상을 함께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남원시는 이 같은 전문성과 운영 성과를 높이 평가해 재위촉을 결정했다. 이번 재위촉은 대회 격상 흐름과 맞물려 더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남원시는 제29회 대회부터 명칭을 ‘대한민국 옻칠 목공예대전’으로 공식화하며 지역 단위 공모전을 넘어 전국 대표 ‘K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남원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경유차와 건설기계 조기 폐차 지원에 나선다. 남원시는 '2026년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오는 17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에는 총 12억 원이 투입되며, 지원 대상은 노후 경유차와 건설기계 등 590대다. 세부적으로는 5등급 경유차 180대, 4등급 경유차 400대, 건설기계 10대가 지원 대상이다. 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자동차이며, 5등급의 경우 경유 외 연료 차량도 포함된다. 이와 함께 지난 2009년 8월 31일 이전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 3종인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과 Tier-1 이하 엔진을 장착한 지게차·굴착기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접수일 기준 남원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돼 있어야 하고, 차량 소유 기간도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또 정부 지원을 받아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했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이력이 없어야 하며, 정상 운행 판정을 받은 차량만 신청할 수 있다. 보조금은 보험개발원 기준가액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은 5등급 최대 300만 원, 4등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남원시민의 건강습관은 좋아졌지만, 고위험 음주와 청년층 만성질환 인지 저하는 새 과제로 떠올랐다. 남원시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건강수준과 건강행태를 분석한 '2025 지역사회 건강통계’를 공개하고 이를 토대로 2026년 통합건강증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계는 질병관리청과 전국 보건소가 공동 실시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조사는 지난 2025년 5월부터 7월까지 남원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89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흡연·음주·신체활동·만성질환 유병 등 주요 건강지표 변화가 담겼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신체활동 지표의 상승세다. 보건소가 지난해 핵심성과지표로 집중 관리한 중강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은 19.5%에서 24.3%로 4.8%포인트 상승했다. 여기에 건강생활실천율은 32.1%에서 34.4%로 걷기 실천율은 42.9%에서 45.4%로 아침식사 실천율은 66.4%에서 68.5%로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은 68.6%에서 71.0%로 각각 높아져 시민들의 일상 건강습관이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경고등도 켜졌다. 고위험 음주율은 11.1%에서 12.7%로 상승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남원시 금동에서 카페와 식당이 나란히 ‘착한가게’에 이름을 올리며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금동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나눔 캠페인인 ‘착한가게’에 빈타이(대표 이광준)와 부산집(대표 이정순)을 각각 신규 참여 업소로 선정하고 지난 13일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착한가게’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는 나눔 캠페인이다. 참여 업소에는 현판과 함께 세제 혜택이 제공되며, 모금된 기부금은 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 지원에 쓰인다. 광한루원 인근에 자리한 빈타이는 한옥 경관을 배경으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카페로, 주민과 관광객에게 쉼의 공간을 제공해온 데 이어 이번에는 나눔 실천까지 더하며 의미를 키웠다. 부산집은 50년이 넘는 전통을 지닌 추어탕 전문점으로 오랜 시간 지역민의 사랑을 받아온 금동의 대표 음식점이다. 김봉례 금동장은 “빈타이와 부산집이 보여준 따뜻한 마음이 금동을 더욱 행복한 공동체로 만드는 힘”이라며, “작은 나눔이 큰 사랑으로 이어지는 착한가게 캠페인이 지역 곳곳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북=타파인) 이상선 기자 = 전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이원택 국회의원이 전북소방본부 문건을 추가 공개하며 김관영 전북도지사의 ‘12·3 내란 순응’ 의혹을 재차 제기했다. 이 의원은 16일 전북도의회 기자회견에서 “12·3 내란 규명이 곧 전북의 성장과 경제”라며, “내란의 밤에 대한 진실을 덮고서는 전북의 미래도, 도정의 신뢰도 바로 세울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관영 지사는 더 이상 숨지 말고 공론장에 나와 맞짱토론에 응해야 한다”고 직격했다. 이날 이 의원이 공개한 문서는 전북소방본부가 지난 2024년 12월 4일부터 6일 사이 작성한 4건으로, 비상계엄 선포 직후 전북도의 대응 정황이 담긴 자료다. 이 의원은 이 문서들이 “전북도가 계엄 상황에 순응하며 대응했음을 보여주는 명백한 증거”라고 주장했다. 이원택 의원이 문제 삼은 첫 문건은 12월 4일 0시30분 결재된 ‘비상계엄 선포에 따른 소방본부장 긴급지시사항 알림’이다. 해당 공문에는 ‘청사 등 중요시설 출입관리 및 보안관리 강화’ 지시가 담겼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당시 평상시 방호조치였을 뿐이라는 김 지사의 해명과 정면으로 배치된다”며, “실제 비상 대응 체계가 가동된 정황”이라
(전북=타파인) 이상선 기자 = 이원택 국회의원이 전북소방본부 문건을 근거로 김관영 전북도지사의 ‘12·3 내란 순응’ 의혹을 재차 제기하며 공개 토론을 거듭 요구했다. 이 의원은 지난 14일 입장문을 통해 “소방본부 문서는 내란 순응이 사실임을 말해준다”며, “김관영 지사는 더 이상 맞짱토론을 피해선 안 된다”고 밝혔다. 이어 각 언론사를 향해서도 “내란 진실 규명을 위한 공론장을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공직자의 최우선 덕목은 정직”이라며, “선출직 공직자가 정직을 저버리고 주민을 기만하면 선택받을 권리를 스스로 저버리는 것”이라고 직격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가 내란의 밤을 둘러싼 진실을 은폐하려는 태도는 이제 위험 수위에 도달했다”며, “객관적 증거가 존재하는데도 이를 정쟁으로 폄훼하는 태도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이 새롭게 제시한 핵심 근거는 12월 4일 생산된 전북소방본부 문건 2건이다. 첫 번째는 12월 4일 0시30분 결재된 ‘비상계엄 선포에 따른 소방본부장 긴급지시사항 알림’ 공문으로 이원택 의원은 도지사 주재 간부회의 직후 작성된 점에 주목했다. 이 의원은 이 문건에 담긴 ‘비상대비 소방관서 긴급대응태세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이정린 남원시장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남원 미래를 겨냥한 7대 핵심 비전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정책 행보에 돌입했다. 이 예비후보는 14일 남원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행정·경제·농업·복지·교육·문화관광·교통을 아우르는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남원에 필요한 것은 선언이 아니라 실행”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희승·이성윤·이원택 국회의원의 축하영상과 함께 시의원, 지역인사, 시민, 당원, 지지자 등 1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 예비후보는 “시민의 뜻을 시정의 중심에 두고 남원의 변화를 시정 전반으로 확장하겠다”며 16년간의 의정활동에서 쌓은 현장 경험과 예산 확보 능력, 정책 추진 성과를 강점으로 내세웠다. 그는 도의원 재임 시절 춘향제 지원 예산 증액, 남원중·남원고 운동장 조성, 국악예술고 득음실 조성 등 남원 관련 도비 예산을 10년 전보다 300% 수준으로 끌어올린 점을 대표 성과로 제시했다. 특히 노암동 다리 개설 문제와 관련해 “선거 때마다 반복되는 공약에 그쳐서는 안 된다”며, “시민들의 오랜 숙원인 만큼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끝까지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완주=타파인) 이상선 기자 = 완주군인재육성재단 영어·중국어학교가 신입생 120명의 입학과 함께 2026학년도 교육과정을 본격 시작했다. 완주군 영어·중국어학교는 14일 입학식을 열고 영어학교와 중국어학교 신입생 120명을 맞아 연말까지 이어지는 언어 교육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언어 학습을 희망하는 지역 학생들에게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영어학교는 3기, 중국어학교는 19기 신입생을 맞았다. 특히 18년 전통의 중국어학교는 축적된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교육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며, 원어민 강사의 생활 중심 수업을 통해 실전 회화 능력과 문화 이해를 함께 높이도록 구성됐다. 또 영어능력인증시험 TOSEL과 중국어능력시험 HSK 대비 과정도 병행해 학생들의 학습 동기와 성취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희망하는 학생 누구나 언어 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며, “학생들이 국제적 감각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지역 발전의 핵심 자원으로 커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치=타파인) 이상선 기자 = 이원택 의원이 김관영 전북도지사의 ‘12·3 내란 방조 의혹’과 관련한 공개 토론 거부에 대해 “도민 앞 진실 규명을 회피하는 것”이라며 공론장 토론을 재차 촉구했다. 이 의원은 “김 지사가 공론의 장에 나와 도민 앞에서 사실을 밝히는 것이 공직자의 책임 있는 자세”라며, “내란 방조 의혹의 진실을 밝히는 일은 정쟁이 아니라 민주주의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 의원은 전북도민이 직접 보고 판단할 수 있도록 김 지사에게 공개 ‘끝장 토론’을 제안했으나 김 지사는 “정쟁보다 정책 경쟁이 우선”이라는 이유로 이를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의원은 “불과 며칠 전 김 지사 스스로 정치생명을 걸고 사실을 규명하자고 말했는데 토론을 거부하는 것은 모순된 태도”라며, “도청 문서에 ‘35사단 협조체계 유지’, ‘준예산 편성 준비’ 등의 내용이 기록된 이유를 도민 앞에서 설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내란 의혹 검증을 ‘네거티브’로 치부하는 것은 민주당 공직자의 태도가 아니다”며, “민주당은 내란과 독재에 맞서 싸워온 정당인 만큼 그에 걸맞은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끝장 토론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
(군산=타파인) 이상선 기자 = 이원택 의원이 HJ중공업의 HD현대 군산조선소 인수 발표에 대해 “군산조선소 부활의 첫 걸음이 시작됐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 의원은 “군산조선소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국가 산업 과제였다”며, “새로운 운영 주체 확보가 필요하다는 요구가 이번 인수로 중요한 전환점을 맞았다”고 평가했다. 그는 특히 "김민석 국무총리를 직접 만나 군산조선소 정상화 방안을 건의하는 등 정부를 상대로 지속적인 정책 제안과 설득을 이어왔다"며 “군산조선소는 기업 경영 판단을 넘어 국가 산업 전략 차원의 결단이 필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인 ‘MASGA’를 대한민국 조선·해양 산업 부흥의 계기로 보고 군산조선소를 핵심 거점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동시에 군산 경제 재도약 전략으로 ‘GASGA 프로젝트’를 제시하며 조선·해양 산업 중심의 지역산업 재건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세계 조선 산업 호황과 한·미 협력이 본격화되는 지금이 군산조선소를 되살릴 결정적 기회”라며, “군산을 대한민국 조선·해양 산업의 전략적 생산 거점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미 해군 함정 유지·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