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임실군수 심민 예비후보는 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 주민 1,000여명이 몰려, 전직 군수로서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심민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군민들의 가장 큰 바람이었던 군수들의 무덤이라는 오명의 고리를 끊기 위해 노력했고, 군민들이 지지해주셨기에 임실군민의 자존심을 세워드릴 수 있었다. 이제 임실발전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3선 군수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타 자치단체와 달리 임실에서의 3선 군수는 그간 잘못된 임실의 오명을 완전히 벗는 길이며, 향 후 번영하는 임실을 만들어 가는데 반드시 필요한 역사적 과정이 될 것이다. 임실에서 3선군수를 배출하느냐, 마느냐는 임실이 오명을 벗고 지속가능한 발전의 길로 가느냐를 결정하는 중대한 선거가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심민예비후보는 "임실발전의 기반을 갖추는 일은 섬진강 르네상스의 완성이다. 저의 할 일은 섬진강 르네상스의 완전한 실현이다. 진행 중인 굵직한 사업들을 완성할 수 있도록 저에게 힘을 모아달라"라고 호소했다. 한편 심민예비후보는 민선 6,7기 임실군수로서 3년 연속 예산 5,000억원 달성, 2019년 주민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국립임실호국원(원장 김지현)과 전북지방병무청(청장 권대일)은 5.4.(수) 10시 ‘국립묘지 1사 1묘역 가꾸기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기 위해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은 국립묘지 봉사활동 정례화, 현충탑 참배 및 결연 묘역 환경정리 및 묘역 태극기 꽂기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전북지방병무청은 이날 협약 체결에 따라 6·25전쟁 참전경찰묘역 등 786기를 대상으로 정기적 방문을 통해 관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지현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립묘지 1사 1묘역 가꾸기 체결 기관이 13개 기관이 되었다며, 앞으로 더 깨끗한 국립묘지 조성을 위하여 협약 기관들과 함께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