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에이앤드티(대표 손정권) 여행사와 20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무안공항 전세기 운영 여행사와 협력을 통해 한류에 관심이 높은 동남아시아 관광객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보를 통해 남원시 관광산업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여행상품개발 기획 및 프로모션 추진 ▲SNS 및 미디어공동 마케팅을 통한 모객 극대화 ▲남원관광상품 개발과 판촉활동에 필용한 현지상품 홍보비 지원 등 이다 또한 남원시는 국제관광시장 변화에 발맞춰 지속적인 신규 관광콘텐츠 발굴과 국내·외 여행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 이날 최경식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한걸음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 내·외국인 모객 활동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남원의 문화관광자원을 적극 알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는 주민과 상생하는 축산업 육성을 목표로 축산 악취개선 분야에 31억원을 집중 투자해 냄새없는 깨끗한 농촌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축산악취 관련 4개분야[악취저감 시설·장비지원 분야(17.2억원), 약품 지원(3.2억원), 가축분뇨 적정처리를 위한 퇴·액비화 사업 분야(9.3억원),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을 위한 컨설팅 사업 분야(1.4억원)] 16개 사업을 적기 추진해 노후화된 분뇨처리체계를 개선한다. 또한 축산악취 개선과 관련된 분뇨처리 및 악취개선, 퇴비발효촉진, 우수깨끗한축산농장, 가축분뇨운송처리 등 16개 사업을 2월까지 신청받을 예정이다. 각 분야별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축사 소재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최경식 시장은 “남원시 민선 8기 축산분야 주요 공약인 축산악취개선사업이 2개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으며, 주민과 상생하는 쾌적한 농촌 마을이 될 수 있을 거라 기대 된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전주지방법원 남원지원 조정위원회(회장 김동범)가 20일 춘향장학재단(이사장 최경식)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재작년에 이은 장학금 기탁은 남원시 인재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올해도 이어졌다. 남원지원 조정위원 회원들은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올해는 지역의 후배들이 좀 더 나은 여건 속에서 공부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최경식 춘향장학재단이사장은 “남원지원 조정위원회의 선행은 우리 지역에 커다란 귀감이 되고 있다”라고 말하며 “해당 장학금이 지역인재 양성과 남원 교육 발전을 위해 잘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동범 회장은 “사회에 어떻게 환원하면 좋을지 회원들과 고민한 결과”라며 “남원의 미래 꿈나무인 학생들을 위한 뜻깊은 일을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화답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김주열열사기념사업회가 16일 오전 남원문화원 1층 소강당에서 정기총회를 열었다. 회의는 성원보고를 시작으로 이영노 회장의 경과보고, 장병옥 감사의 감사보고, 김혜숙 재무의 결산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2023년 사업 및 결산보고 △감사보고 △회칙일부 개정 △2024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이 의결됐다. 남원김주열열사기념사업회는 4.19혁명의 도화선이 됐던 김주열 열사의 민주주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설립됐다. 김주열 열사는 1944년 남원시 금지면에서 태어나 금지중학교를 졸업한 후 1960년 마산상고에 입학하기 위해 마산에 갔다가 3.15 부정선거 규탄 시위에 참여했다. 한편 오는 27일 오전 10시 켄싱턴리조트 지하1층 대연회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김주열 열사 민주화계승을 위한 시민워크숍'이 열린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정부가 2025년 의대 입학 정원을 2000명 확대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남원시의회는 19일 국회에서 남원시, 남원시애향본부 등 남원시민 200여 명과 함께 대규모 상경 집회를 열고 '남원국립의전원 법률안 통과 및 설립'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날 김성주 국회의원과 남원시의회, 남원시애향본부는 ▲국립의전원 법률안 통과 및 설립 촉구 성명서 발표 ▲국립의전원 추진 경과보고 ▲국회의원, 시민 대표 발언 등 국립의전원 법률안 통과를 강력하게 촉구했다. 이에앞서 남원시의회 전평기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국회 출근 시간에 맞춰 국회 앞 1인 피켓 시위를 전개하여 국립의전원 설립에 대해 간절히 호소했다. 국회의원 면담을 통해 현재 계류되어 있는 국립의전원 법안을 본회의에 상정해 통과시켜줄 것을 간곡히 요구했다. 한편 남원시의회는 국립의전원 설립 지원을 위해 2022년 11월 남원 국립의전원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강인식)를 구성해 의료 취약지역인 우리 남원뿐만 아니라 지리산권 의료체계 붕괴의 위험을 막기 위하여 관련 법률안 통과 등 국립의전원 설립·유치에 적극 노력해 왔다. 특별위원회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남원 국립의전원 설립 촉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는 2024학년도 전북대학교 지역산업학과(남원시 요천로1281)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북대 지역산업학과는 전북대와 남원시의 계약을 통해 지원하는 재교육형학과이며, 남원시 전략산업인 목칠공예와 화장품뷰티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산업체 종사자, 1차산업 관련종사자, 공공기관 직원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모집은 2월23일(금)까지이며 목칠공예산업전공 및 화장품뷰티산업전공 중 해당하는 전공분야를 선택할 수 있다. 관련분야 산업체에서 10개월 이상 재직중이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시는 전북대 지역산업학과 학생들의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남원시민에 한해 등록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관련 자격증 취득하여 해당 분야의 전문인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하였으며 재학 시에는 전북대학교 학생으로서의 동등한 자격을 부여, 졸업 시에는 전북대학교 경영 학사 학위자격이 주어진다. 최경식 시장은 “전북대 지역산업학과에서 해당 산업 종사자의 재교육을 바탕으로 전문가로 거듭나 남원시 전략산업이 발전하는 데에 필요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지역산업학과 사무실(06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전북자치도와 남원시가 단독주택 용도의 한옥 건축 시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2020년부터 신규시책으로 진행된 사업으로 한옥건축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한옥을 신축하거나, 등록한옥 또는 증·개·재축 또는 리모델링을 할 경우 보조금을 면적별로 차별 지원한다. 한옥건축지원 금액은 공사비의 2분의 1이내 범위에서 신축의 경우 최대 5천만원, 증·개·재축 또는 리모델링의 경우 최대 3000만원이다. 지원 대상 한옥은 실제 생활 및 거주목적의 단독주택으로, 바닥 면적이 60㎡이상의 규모로 한옥의 형태 등은 ‘한옥 건축 기준’(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라야 한다. 남원시는 전북자치도의 사업계획 확인 후 2월29일 까지 신청수요를 접수하고 4월 중 전북자치도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원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할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거나 해당 읍면동주민복지센터에서 문의하여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문의 사항은 건축과 건축담당 담당자(063-620-6555)에게 문의하면 된다. 남원시 건축과장은 “전통의 멋과 가치를 품은 전라북도 고유의 한옥을 남원시에보급 및 확산시켜 문화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남원시민들이 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19일부터 ‘폐지수집 노인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폐지수집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나선다. 이번 전수조사는 폐지수집 노인의 현황 및 복지 욕구를 파악해 노일일자리를 제공하고, 보건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고자 추진된다. 지역 내 고물상 26개소를 대상으로 출입하는 폐지수집 노인들의 인적사항을 파악해 조사할 예정이다. 오는 29일까지 집중 조사기간으로 시 담당부서에서는 고물상을 대상으로 폐지수집 노인들의 인적사항 확인 협조와 전수조사 안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의 일자리 연계방안 협의 등을 진행한다. 읍면동에서는 확보된 명단을 바탕으로 가정 방문 등을 통해 개별적 복지욕구를 조사해 필요 서비스를 연계하고,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는 노인일자리 사업 설명 및 신청 안내, 욕구와 역량을 조사하여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폐지를 수집하는 어르신들이 누락된 보건복지 서비스는 없는지 꼼꼼히 살피겠다”며 “빠른 시일 내에 조사가 마무리되어 어르신들이 더 나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가 남원관광단지 내 31년간 장기 방치되었던 구)비사벌콘도 부지에 달빛정원조성공사를 착공했다.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RE-PLUS)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국비 3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15억원을 투입해 지하·지상 1층 연면적 3829㎡ 규모로 실감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 및 방문자센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건축 및 미디어아트 설계 완료후 올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달빛정원조성사업은 주변 관광시설인 춘향테마파크, 광한루원, 함파우아트밸리와 연계하여 새로운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가족 단위 체류형 관광객 유치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최상의 품질관리와 다양한 콘텐츠 제공을 통해 명품 관광시설로 남원의 핫플레이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4억9700만원(국비 4억5800만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구직단념 청년 등에게 심리상담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 의욕을 고취시키고 고용서비스를 연계해 노동시장 참여 및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대상자는 지역 내 구직단념 청년, 자립준비 청년 등으로 6개월 이상 취업과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19세~45세 청년 90명을 참여자로 선발할 계획이며, 남원시 청년 인구 외에 15% 내에서 순창, 구례, 곡성 등 인근지역의 청년도 참여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단기(5주 이상), 중기(15주 이상), 장기(25주 이상) 등 3개 과정으로,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에게는 참여 기간에 따라 최소 50만원부터 최대 300만원의 도전 준비금이 지급된다. 특히 프로그램 이수 후 6개월 이내 취업하고 3개월 근속한 청년에게는 50만원의 취업 인센티브 추가로 지원되며, 프로그램 이수자에 대한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 강화 등 프로그램 참여자에게 지속적인 고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남원 청년·창업센터 ‘청년마루’를 통해 오는 3월부터 대상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