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11일 동일운수 김복태 회장이 고향 남원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다. 인천에서 운수업을 경영하고 있는 김복태 회장은 운봉읍 비전마을 출신으로 김 회장의 남다른 고향사랑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0년 운봉FC 축구장 건립에 1억원 후원, 운봉자율방범대 순찰차량 지원, 운봉 자원봉사자의 집 신축, 운봉초등학교 인재양성 장학금 지원 등 이외에도 셀 수 없는 선행으로 고향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김복태 회장은 “또 한번 고향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생겨 기쁘고, 앞으로도 고향 남원의 소식에 귀 기울여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발 벗고 나서겠다”며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최경식 시장은 “멀리서도 고향을 향한 사랑이 느껴서 마음 한 켠이 훈훈해진다”며, “남원의 크고 작은 곳에 도움의 손길을 전해주시는 김복태 회장님 같은 분들이 다른 향우분들에게 귀감이 되어 고향과의 연결고리를 이어나가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이 거주하는 주소지 외의 다른 지역의 발전을 위해 기부하는 제도로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며, 10만원까지는 기부금 전액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한수철판 황성만 대표가 지난달 29일 운암면사무소를 찾아 지역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운암면 쌍암리 출신인 황성만 대표는 경기도 시흥시에서 철판, 철구조물 제조업체인 한수철판을 운영하며,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고향에 기부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황성만 대표는 “고향 임실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게 되어 뜻깊다”며“이를 계기로 더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임실 발전에 도움이 됐으며 좋겠다”고 전했다. 김규현 운암면장은 “매년 고향 발전을 위하여 큰 금액을 기부해 주시는 황성만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기부자의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21일 남원 광치동 출신 대주축산 최회영 대표가 남원시에 500만원을 기부했다. 고향 남원의 발전을 위해 흔쾌히 기부에 동참한 최 대표는 터전인 광주에서도 소외계층과 불우가정을 위한 나눔에 힘써 남원인으로서 자랑스러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최회영 대표는 “남원을 떠나 생활하고 있지만, 향우로서 또 남원의 생활인구로서 삶의 뿌리는 항상 남원이라고 생각한다"며 "나를 키워준 곳은 남원”이라며 남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경식 시장은 “남원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더욱 더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지켜봐 주시기 바라며, 기부금은 청소년 인재 육성 및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에 쓰도록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