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격있는 문화관광 도시로 자리 잡고 있는 남원시가 관광브랜딩에 함께할 의지와 감각있는 청년들을 찾고 있다. 청년들의 트렌디한 시각과 젊은 감각으로 지역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재포장해 새로운 관광매력을 창출한다는 복안이다. 또 이들이 지역민과 행정의 중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청년 관광전문가로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전북 남원시는 이를 위해 제2기 청춘PD 6명(기획, 홍보, 편집 분야 각 2명)을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5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춘PD 양성사업’은 관광도시 남원에 부족한 청년 문화기획자를 양성해 관광자원 개발 및 정책결정에 젊은 민간참여를 활성화 하기 위함이다. 관련분야 취업과 연계할 수 있는 일자리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남원시가 작년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에 참여해 선정된 사업이다. 1기 청춘PD는 춘향제 및 남원예촌 상설프로그램 기획·홍보, 온라인 관광홍보 플랫폼 구축 등의 활동을 통해 관광상품화의 패러다임을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전환하는 등 남원관광 브랜딩을 위해 활동했다. 시는 1기 활동성과를 기반으로 멘토링시스템을 운영하여 2기는 보다 빠르게 관광자원 홍보와 상품구성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
▲전북 남원시 광한루/타파인DB 전북 남원시가 설날과 광한루 600년을 맞아 남원의 대표 관광지 광한루원과 춘향테마파크를 무료 개방한다. 무료개방 기간은 설 연휴기간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이다. 광한루원은 보물 281호인 광한루와 춘향사당, 오작교, 월매집, 춘향각, 완월정, 삼신섬 등이 있다. 춘향테마파크는 춘향이야기를 만남의장, 언약의장, 이별의장, 시련의장, 축제의장 등 총 5마당 테마로 조성된 곳으로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기해년 설 맞이 특별기획 프로그램이 2일부터 6일까지 5일동안 남원예촌 문화마당 일원에서 '올해는 돼~지 돼~지 다~돼지!'라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소원을 말하고 체험하는 이야기가 열리고 있다. 먼저 '소원성취!' 체험프로그램에서는 돼~지 돼~지 다~돼지! 소원을 말해봐! 로 남원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전문MC 개그맨 김범준과 조래훈이 웃음과 재치있는 입담으로 진행한다. 한편 남원예촌 문화마당 일원엔 춘향VR체험관, 그네타기, 투호놀이, 고리던지기, 제기차기,팽이치기, 윷놀이, 전통춘향 영화관람 등의 체험거리가 조성돼 있다.
▲지리산 남원이 예촌 문화지구를 중심으로 광한루원과 시내 중심지를 연결하는 '남원만이 할 수 있는 남원다운 다양한 특별 체험행사'로 대박을 터트리고 있다. /남원시지리산 남원이 예촌 문화지구를 중심으로 광한루원과 시내 중심지를 연결하는 '남원만이 할 수 있는 남원다운 다양한 특별 체험행사'로 대박을 터트리고 있다. 전북 남원시가 '올해는 돼~지 돼~지 다~돼지! 소원을 말해봐!'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피그말리온 효과를 높혀가고 있다. 24일 남원시에 따르면 기해년 설 맞이 특별기획 프로그램은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5일동안 남원예촌 문화마당 일원에서 『올해는 돼~지 돼~지 다~돼지!』라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소원을 말하고 체험하는 이야기로 펼쳐진다. 먼저 '소원성취!' 체험프로그램에서는 돼~지 돼~지 다~돼지! 소원을 말해봐! 로 남원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전문MC 개그맨 김범준과 조래훈이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3일 동안 웃음과 재치있는 입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매일 오후 2시와 3시에는 황금 복~돼지 추첨과 즉석 이벤트를 통하여 모두 365명에게 복을 나눠주면서 참석자 모두가 1년 내내 복 된 날을 기원한다. 군밤체험도 할 수 있다.
남원시 전북 남원시가 지역 관광개발 활성화를 위해 조성하고 있는 남원예촌 지구 '조갑녀살풀이명무관' 홀로 빛나고 있다. 남원 광한루 주변 예촌지구(남원시 관광 개발지구)엔 전통한옥 숙박시설 남원예촌이 들어서 있다. 이곳에 지난 3월 31일 조갑녀살풀이명무관 개관식을 시작으로 우리 전통춤의 멋과 남원문화 공연이 이뤄지면서 남원예촌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남원예촌에선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내멋, 네멋'과 버스킹, 서커스, 관현악단 연주 등 풍성한 주말프로그램이 펼쳐지고 있으며, 조갑녀 살풀이 정기공연이 열리고 있다. 명맥을 잇고 있는 '조갑녀 살풀이 춤'은 조갑녀전통춤보존회 회장이자, 故조갑녀 선생의 딸인 정명희 회장의 재능기부로 다시 살아나고 있다. 특히 오는 30일 오후 1시부터 조갑녀살풀이명무관에선 조갑녀 살풀이 정기공연과 '내멋, 네멋' 등 공연도 함께 열린다. 이날 공연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서커스리쑨의 서커스저글링과 센세이션 브라스의 관현악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이어 남원예술고등학교 학생들로 이루어진 국악버스킹과 볼거리 많은 플리마켓, 저포놀이와 길쌈을 체험하는 전통놀이도 진행된다. 또한 이야기할머니와 함께하는 황희이야기, 우리가족 행복
남원시는 시민들에게 남원예촌 체험기회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기간은 10월말부터 12월 15일까지로 남원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요일은 평일(일∼목)이며 기존 시민할인가격에서 40%를 더 추가 할인해 2인실 4만8,000원, 4인실 6만원, 대청 포함 4인실 7만8,000원이다. 체험객에게는 조식(2인)을 포함한 각종 객실용품(호텔급 어메니티), 미니바(음료, 한과 등) 등 일반 이용객에게 제공 되는 모든 서비스를 동일하게 제공한다. 체험 신청 및 자세한 안내는 남원시 홈페이지(www.namwon.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남원시 문화관광과(063-620-6174)로 문의하면 된다. 남원시와 (주)이랜드파크가 손잡고 운영중인 남원예촌(by Kensington)은 개관 후 이용객 수 3,500명, 일반 방문객 수 5,000명 등 꾸준히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이에 남원시는 남원예촌에 대한 체험기회를 확대하기로 하고 남원예촌 조성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와 정책 공감대를 높여 남원시민 모두가 홍보대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남원예촌조성사업은 구도심권 활성화와 광한루원 주변(17,400㎡) 관광권역을 확대하기
고급 한옥 숙박시설로 개장한 ‘남원예촌 by Kensington’이 여름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남원시에 따르면 지난 7월 15일 개관 후 정식운영에 들어간 남원예촌 숙박촌이 8월말 성수기까지 주말 예약이 모두 완료 됐다. 특히 주중에도 60%이상의 예약률을 보여 적자 운영에 대한 우려를 덜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남원예촌은 최기영 대목장, 이근복 번와장을 비롯한 한옥 장인들이 건립한 순수 고건축방식의 전통한옥이다. 이 때문에 펜션, 리조트, 민박 등의 숙박시설과는 다르게 특별한 잠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다 호텔․리조트 운영사인 ㈜이랜드파크의 운영 노하우가 접목돼 최고의 서비스와 편리함을 제공해 관광객들의 관심이 높은 상태다. 한편 남원시는 남원예촌이 지리산(둘레길, 뱀사골, 바래봉 등)과 전주 한옥마을, 여수 엑스포, 곡성 기차마을, 순천만, 구례 화엄사, 담양 소쇄원, 하동 쌍계사 등 전라․지리산권의 주요관광지를 1시간 내에 도달할 수 있는 지리적 중심지에 위치해 남도여행 관광객들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원시와 (주)이랜드파크가 남원예촌 전통한옥체험시설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위탁기간은 5년이고 위탁금은 매년 8억여원 정도인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초기년도 운영비를 5억여원에 계획하고 하반기에는 전문분야 인사들로 이뤄진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내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을 심사, 정식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운영방식은 5년 동안 매년 사업계획에 따른 위탁금을 지급하고 시설에서 발생된 수익금은 남원시 세외수입으로 정산된다. 광한루원 뒤편 1만1,079㎡에 조성된 남원예촌 전통한옥체험시설은 한옥체험관 7동, 다목적 연회관, 전통정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위탁운영자로 선정된 ㈜이랜드파크는 이랜드그룹의 호텔레저 사업부로서 국내 켄싱턴H 제주호텔 등 6개의 호텔과 켄싱턴 리조트 서귀포 등 10개의 리조트, 한국콘도 3개 및 베어스타운 등 업계에서 국내 최다 사업장(총23개, 5,020실)을 운영하고 있는 레저산업계의 선두 주자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환주 시장은 “사랑의 도시 남원과 나눔의 기업 이랜드파크가 만난 것은 춘향의 사랑과 흥부의 나눔이 한 데 모인 것과 같다”며 “연간 100만명이상의 관광객이 찾고 있는 광한루원과
남원시와 (주)이랜드파크가 지난 25일 남원예촌 전통한옥체험시설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위탁기간은 5년이고 위탁금은 매년 8억여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초기년도 운영비를 5억여원에 계획하고 하반기에는 전문분야 인사들로 이뤄진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내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을 심사, 정식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운영방식은 5년 동안 매년 사업계획에 따른 위탁금을 지급하고 시설에서 발생된 수익금은 남원시 세외수입으로 정산될 예정이다. 광한루원 뒤편 1만1,079㎡에 조성된 남원예촌 전통한옥체험시설은 한옥체험관 7동, 다목적 연회관, 전통정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위탁운영자로 선정된 ㈜이랜드파크는 이랜드그룹의 호텔레저 사업부로서 국내 켄싱턴H 제주호텔 등 6개의 호텔과 켄싱턴 리조트 서귀포 등 10개의 리조트, 한국콘도 3개 및 베어스타운 등 업계에서 국내 최다 사업장(총23개, 5,020실)을 운영하고 있는 레저산업계의 선두 주자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환주 시장은 “사랑의 도시 남원과 나눔의 기업 이랜드파크가 만난 것은 춘향의 사랑과 흥부의 나눔이 한 데 모인 것과 같다”며 “연간 100만명이상의 관광객이 찾
남원 함파우에 조성중인 소리명상관이 올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남원시에 따르면 소리명상관에는 농악 및 국악 체험과 상설공연이 가능한 소리명상관과 체험객들이 숙박할 수 있는 전통한옥 4동, 관리동 1동 등 총 6동의 건물이 들어선다. 또 광한루원에서 소리명상관, 천문대를 잇는 소리명상길(370m), 소리명상관에서 도예촌에 이르는 생명의 노래길(510m), 산책로, 생태연못, 실개천, 포켓쉼터 등의 걷고 싶은 길도 조성된다. 특히 전통한옥 숙박동은 남원예촌과 동일하게 전통 구들장(온돌), 황토흙벽(외엮기), 전통 흙기와 잇기 등 우리나라 전통방식의 한옥으로 시공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리명상관은 현재 건축공사를 완료하고 토목공사 및 조경작업을 2월 초 마무리해 4월초에는 개관할 예정이다. 소리명상관은 앞으로 농악, 판소리, 민요배우기와 난타, 상모, 소고춤 체험 등 초등학교 현장 체험학습과 초·중·고 수학여행단을 위한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계획이다. 또 농악을 배우고자 하는 단체나 대학생을 위한 농악 캠프 운영, 기업체 직원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힐링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
▲ 이환주 남원시장이 4일 열린 신년(新年) 기자간담회에서 관광산업 청사진을 밝히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4일 열린 신년(新年)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해를 "남원발전의 대전환기(大轉換期)를 만들기 위한 초석을 다진 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 시장은 "2016년은 문화관광 산업화를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 시장은 "남원시의 2016년 핵심키워드는 문화관광 산업화이다"고 덧붙였다. 이는 이시장 취임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시내권 관광과 산악관광 활성화를 추진하는 관광발전 투트랙(two-track) 전략이 본격적인 실행기를 맞아 관광산업화를 추진해 남원관광의 명성을 되찾는다는 방안으로 풀이된다. 그동안 시는 관광매력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관광인프라 구축에 시정을 집중했다. 전국 어디를 가도 찾아볼 수 없는 황토벽과 구들장으로 만든 남원예촌 전통한옥체험관이 개관을 앞두고 있고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전시관과 허브복합토피아관도 웅장한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다. 여기에 지리산 산악철도 시범도입사업이 내년부터 3년동안 추진된다. 시민들의 반응은 뜨겁다. 관광 전문가들은 산악철도 사업이 단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