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자유 뒤에 숨은 악마'
▲남원시청사 자꾸 타파인에 대해 비방글이 넘처나고, 글로써 사람을 죽이고 있는데...? 전북 남원시공무원노조는 이를 즐기는 건 아닌지 묻고 싶다. 신뢰가 생명인 기자에 대한 허위사실이 넘처나고 있다. 노조에서 적당한 수준의 댓글만 허용해 주었으면 어떨까? 누구나 부모님이 있고 자식을 키우고 있다...묻지마식 댓글은 제2차 피해를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기사에 대한 비평은 환영한다. 하지만 노조 게시글엔 조폭과 업자에게 뇌물을 상납받고 있다는 식의 댓글은 자동삭제되는 필터링방안을 모색해 주기 바란다. 내가 비겁하고 추악한 기자로 살고 있다는 것이 허위사실임을 알고 있으면서도, 노조는 법률적으로 해석한다면 '미필적고의' 행위를 통해 허위댓글이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데도 방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날 향해 죽살기로 모함하는 것에 대해 법적인 절차도 진행할 생각이다. 그 어떤 장소보다 청렴해야 할 공무원노조 게시글에 이렇듯 긍거없는 날조된 글들이 인기글에 오르는 일은 사라져야 한다. 남원에 건전한 커뮤니티가 노조밖엔 없다고 하나, 글로 사람을 죽이는 일이 '공무원직함' 아래 방치되선 안된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 자살한 노회찬 의원도 해명할 기회를 주지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