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20일 졸업식을 맞아 졸업생 취업현황 조사 이벤트를 실시하고, 취업지원 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졸업생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진로탐색부터 취업역량 강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이날 졸업식 현장에서 파악된 취업현황을 토대로 졸업생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미 취업을 한 사회초년생에게도 직장 적응을 돕기 위한 상담 및 경력개발 프로그램을 제공해 고용 유지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강지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졸업 후에도 대학과 졸업생 간 소통이 지속되고, 졸업생들이 성공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지원하겠다”며 “이번 취업현황 조사 이벤트에 관심을 갖고 참여한 졸업생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원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과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수행을 통해 재학생을 비롯한 지역 청년 및 고교생을 대상으로 종합 취업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전북 남원시는 6일과 7일 서울 방배동 전북도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남원시 귀농·귀촌 교육 및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예비 귀농·귀촌인 심층 상담을 위해 마련되는 이 자리에는 남원시 귀농귀촌팀 담당 공무원과 남원시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관계자 등 7명이 참여해 도시민들과 마주했다. 7일 남원시에 따르면 6일 오전 10시에 도시민 상담을 시작으로 남원시 귀농귀촌 정책설명, 하이브리드 농부 남원 정착기, 귀농 정착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7일에는 내게 맞는 귀농귀촌 방법 찾기, 농촌의 희망 귀농귀촌, 질의응답 및 수료식 등을 진행했다. 남원시는 귀농귀촌인들에게 △이사비 지원, △주택수리비 지원, △자녀정착금 지원, △소규모 삶터 지원,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 지원, △남원에서 살아보기, △맞춤형 귀농귀촌 체험 및 교육, △임시거주시설 운영 등을 지원하고 있다. 남원시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장은 “살던 환경에서 벗어나 전혀 다른 곳으로 터전을 옮기는 것이 결코 쉽지만은 않은 선택으로, 남원에서 안정적으로 둥지를 틀고 살아갈 수 있도록 교육 및 상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