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술 남원시의원 기초의원 예비후보가 바선거구(56·동충, 죽항, 왕정, 금동, 노암) 자신의 고향에서 출마를 선언했다. 토박이 봉사인으로 살아온 최 예비후보가 14일(월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자신의 선거사무소 '남원 미래캠프' 출정식을 겸한 개소식을 갖는다. '남원 미래캠프'는 남원시 노암동 쑥고개로 53번지 노암사가 롯데슈퍼 맞은편에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2018 지방선거를 뛰는 사람들 http://me2.do/FvhJB0xb 열심히 선거 운동에 임하고 있습니다.
3일 보건복지부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설립 실무진 일행이 전북 남원에서 공공의대가 들어설 예정지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보건복지부 윤태호 공공보건정책관을 비롯한 실무진은 설립예정지로 검토되고 있는 서남대 옛부지와 신생마을, KT&G 남원원료공장, 남원의료원 등 현장을 둘러봤다. 남원시장 권한대행인 강복대 부시장과 전북도 관계자, 남원시 실무과장들도 보건복지부 실무진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의견을 교환했다. 남원시는 서남대 인근 주민들의 경제적 피해 최소화, 공공의료대학 학생들이 교육과 실습이 병행될 수 있도록 남원의료원을 국립중앙의료원 부속병원으로 확대, 승격해야 한다는 점 등을 건의했다. 강복대 부시장은 “서남대 폐교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원에 국립공공의료대학(원)이 설립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보건복지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국립공공의료대학(원)을 내실 있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하는 등 남원시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의 뜻도 밝혔다. 이에 대해 윤태호 공공보건정책관은 “이제 첫발을 내디딘 국립공공의료대학(원)이 성공적으로 설립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설립예정지 결정
남원시장무소속 연대 단일화 박용섭 예비후보가가칭 야권연대 단일화경선 관련해상대후보에대한비방성폄하발언에 분개하며 철회와 사과를 강력히 요구했다. 3일 박 후보는 강동원예비후보가 1일자신의선거사무실개소식연설중경선과관련한발언에서 "이번시장선거에자신이출마하지않았더라면'이환주,박용섭1대1구도아닙니까?그럼누가이기겠습니까?해보나마나아니겠습니까?'라고공개적인발언에 대해 문제를 삼은 것. 박 후보가 강력하게 반발하면서 사실상 최근 제기되온 야권연대와 무소속 단일화안은 공염불이 됐다. 일련의 사태와 관련 3일 박용섭 후보는"이러한발언은개소식시작부분에서도한차례목격됐다"며"이는자신보다먼저시민3200여명의현장투표와함께1500여명이참여한여론조사방식의무소속단일화경선을통해무소속단일후보로낙점이되고또한강동원예비후보자신이먼저단일화를하자고제안했던상대후보에대한기본적인예의를벗어난망언이라하지않을수없다"고지적하고공개사과를요구했다. 특히박예비후보는"준비가덜된후보는경쟁력에서뒤질수밖에없다"고전제하고"개소식에서공약하나제대로발표하지않았다는것은준비가덜됐다는반증이다.정치신인이열심히준비한선거밥상에숟가락하나얹는것처럼뒤늦게출마를선언하고서는상대후보를비방하는행위에개탄하지않을수없다"며엄중경고한다고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