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노인복지 중점 추진방향]남원시 백세시대 ’행복한 노후 보장 구현한다'
“어르신이 걱정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누릴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전북 남원시가 '2021년 노인복지 중점 추진방향'을 설명하며 한 약속이다. 15일 남원시에 따르면 남원 거주 노인인구는 2만2663명으로 전체인구의 28%로 이미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노인복지 예산으로 전년대비 110억원이 증가한 1000억원을 편성해 다양한 노인복지시책을 준비중이다. 먼저 백세시대를 대비해 섬세하고 촘촘하게 '어르신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남원시의 올해 노인복지 역점사업은 다음과 같다. ▲ 동부노인복지관 2020년 준공 준비 ‘착착’ 동부노인복지관 건립은 동부권 지역 내 어르신 뿐 아니라 지역 전체 어르신의 숙원사업이었다. 시는 그간 건립부지 확보 및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고죽동 66-4일원에 부지를 확보해 총 90억원의 예산으로 지난 11월 순조롭게 착공을 완료했다. 2021년12월 준공을 목표로 동부노인복지관은 4180㎡의 부지에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2996㎡규모로 사무실, 강당, 프로그램실 등 여가활동에 필요한 시설을 구비해 어르신의 다양한 문화활동 및 여가활동을 도울 예정이다. ▲ 경로당 및 노인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