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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산동면 야산 화재, 신속 진화 완료

산동면 대상리 인근 야산서 발생한 산불, 50여 분 만에 진화
산림당국, 헬기 및 인력 동원해 신속한 대응

남원시 산동면 대상리 인근의 야산에서 27일 오후 1시 20분경 화재가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신속하게 진화헬기 1대와 장비 16대, 인력 118명을 투입해 불길을 잡았으며, 화재 발생 50여 분 만에 완전히 진화했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화재 초기 단계에서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을 내리는 등 안전 조치를 취했다.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은 헬기와 소방차 등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불길이 확산되기 전에 신속한 대응으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현재 산림당국은 화재의 정확한 피해 규모와 발생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안전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으나, 주민들은 일시적인 대피로 인한 불편을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