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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박용섭 남원시장 예비후보 개소식 이모저모

배짱 두둑한 박용섭 후보, 남원시 재건 '자신감'
구원 투수 나선, 박용섭 후보
"침몰하는 남원 바로 세울 후보, 현 시장 무능 제동걸 유일한 후보"
















출마 선언부터 영화 같았던 박용섭 예비후보. 그의 행보가 남원정치사에 어떤 흔적을 남길지 흥미진진하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불공정 경선' 문제에 대한 윤승호 예비후보의 재심이 기각되면서 지역 민심이 사나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선거구도가 급변하고 있다.

 

남원시장 선거가 3자 구도로 압축된 선거전은 예측불허 상황으로 전개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정치풍운아 강동원 예비후보와 이번 민주당 경선에서 지지층이 분산된 현 이환주 시장.

 

남원시 국장 출신인 박용섭 예비후보가 본선에서 만난 후보들 대진표가 사실상 확정됐다. 박 예비후보는 44일 남은 선거 기간동안 정책선거를 통한 본선행을 자신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이용호 의원과 함께하는 무소속 시민연대 바람이 매섭게 불고 있는 상황에서 민주당 내 불공정 경선까지 터지면서 배짱 두둑한 구원투수 박 예비후보에 대한 이미지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행정관료 출신에게 풍기는 어색한 정치행보. 처음 정치를 하겠다고 나설 당시 박 예비후보의 발걸음은 많이 낯설었다. 하지만 지금 선거일을 44일 앞 둔 그의 포스는 거짓과 배신이 판치는 선거에서 정책과 순수함을 무기로 남원의 새 봄이 왔음을 매일 연출하고 있다.

 

0.1 프로대 지지도로 시작한 박용섭 예비후보 이젠 그를 모르는 남원시민은 없다. 그의 솔직한 연설에 경청하는 시민이 늘고 있다. 패배 의식 속에 갇혀 살았던 남원시민의 구원투수가 된 박 예비후보. 그에게 국회 이용호 의원의 모습이 비치는 게 전혀 어색하지 않을 정도다.

 

박 예비후보는 2018년 4월 14일 '이용호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무소속 시민연대 남원시장 후보 단일화 경선’에서 거함 김영권을 침몰시키며 파란을 연출하는 주인공이 됐다.

 

진짜남자, 딱부러진 일처리를 펼쳤던 공직시절이 인생 1막이라면 깨끗한 정치를 하겠다 마음먹고 뛰어든 정치는 그의 인생 2막인 것이다. 인생 2막서 박 예비후보는 "순수한남자. 불도저 정치인을 약속"하며 지역 곳곳을 누비고 있다.

 

'명당'에서 열린 출정식 겸 개소식의 주요 장면들을 영상과 사진을 중심으로 정리했다.

https://youtu.be/DLXonZQzjj0<개소식 영상>

프로필 사진
이상선 기자

기자를 해보니,
항상 사람들은 어떤 현상이 일어나면 동조하고 이해하는 투로 말은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