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째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청년회가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해마다 추수가 끝난 이맘때면 전북 남원시 지리산국립공원 아래 운봉읍에 살고 있는 운봉사랑청년회(회장·김영진)의 미담이 전국을 따뜻하게 한다.
운봉사랑청년회는 1997년 12월 20일 젊은 청년들의 열정과 패기로 운봉읍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창립, 올해도 변함없이 청년회 회원 50여명은 지난 1일 오전 10시 운봉에 거주하는 동절기 취약가구 5가구를 찾아 연탄과 생필품(환가액 400만원 상당) 등을 전달했다.
김영진 회장은 "운봉은 다른 곳보다 동절기 한파가 심하고 긴 지역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이웃 돕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해마다 추수가 끝난 이맘때면 전북 남원시 지리산국립공원 아래 운봉읍에 살고 있는 운봉사랑청년회(회장·김영진)의 미담이 전국을 따뜻하게 한다.
운봉사랑청년회는 1997년 12월 20일 젊은 청년들의 열정과 패기로 운봉읍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창립, 올해도 변함없이 청년회 회원 50여명은 지난 1일 오전 10시 운봉에 거주하는 동절기 취약가구 5가구를 찾아 연탄과 생필품(환가액 400만원 상당) 등을 전달했다.
김영진 회장은 "운봉은 다른 곳보다 동절기 한파가 심하고 긴 지역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이웃 돕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