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전북 남원시 금동동사무소에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면서 사랑의 온도를 높이고 있다. /남원시전북 남원시 금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용주)에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면서 사랑의 온도를 높이고 있다. 남원시금동행정복지센터는'아름다운 사람들이 사는 금동'이란 테마로 주민들과 정겨운 이웃 나눔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지역으로 이미 남원에선 더 유명세를 타고 있다. 30일 금동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항상 이맘때면 자발적인 기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천병영 바다로마트 대표가 백미10kg 30포, △부라더미싱 남원대리점(형의형 사장)이 백미 20kg 5포, △추어탕전문점 친절식당 김시열 사장이 백미 10kg 40포, △금동지역 새마을지도자 오정수씨가 백미 10kg 5포, △금동발전협의회(나덕주 회장)에서 백미 10kg 40포, △금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이성열 회장)에서 현금 십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용주 금동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소외계층을 먼저 생각하는 기부정신과 배려에 감사하다"면서 "이러한 이웃돕기가 마중물이 되어 앞으로도 기부 문화가 실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품은 지역 내
▲전북 남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청년들이 취업과 창업 등을 상담하고 있다./사진=남원시청년들이지역에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 발굴에 대한 정책을 시행한다. 전북 남원시는 젊음이 넘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양질의 청년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에서 신규사업 8개 등 모두 16개 사업을 통해 국‧도비 9억2,000만원을 확보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은 지역정착지원형, 창업투자생태계조성형, 민간취업연계형 3가지로 구분해 사업유형에 따라 청년들에게 창업 또는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역정착지원형은 목기 관련 기업과 농식품기업에 취업하는 청년들의 인건비를 신규로 지원하고 계속사업으로 농업법인 및 화장품 산업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방침이다. 창업투자생태계조성형은 청년일자리플랫폼 설치를 통해 청년 취‧창업 관련 알선과 정보를 포괄적으로 제공한다. 계속사업으로 청년창업아지트, 청년창업가 공동 업무공간 조성, 전문가 컨설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민간취업연계형은 청년이 청년인력을 관리하는 청년일자리 매니저, 사회적경제 지원
▲순창군립도서관전북 순창군립도서관이 내달 7일부터 대군민 도서관서비스 향상을 위해 도서관 개관시간을 연장한다. 29일 군에 따르면 현재 오후 7시까지 운영하고 있는 종합자료실을 휴관일(매주 금)을 제외한 평일과 주말, 모두 오후 11시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도서관 개관시간 연장은 군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19년도 공공도서관 야간 개방시간 연장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돼 가능해 졌다고 덧붙엿다. 군은 연장 운영에 필요한 인건비 중 50%는 국비 지원을 받게 되면서 개관시간 연장으로 퇴근 시간 이용이 어려웠던 직장인 등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조선중기의 대표 목조누각인 전북 남원시의 광한루는 우리나라 4대 누각 가운데 가장 긴 역사를 가진 건축물로 2019년 600주년을 맞이하고 있다./사진=남원시전북 남원에 대표 관광지인 광한루가 600주년을 맞아 기념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28일 남원시는 월궁의 광한청허부로 불리는 광한루에 대한 기념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선중기에 건축된 목조누각인 광한루는 우리나라 4대 누각 중에서도 역사가 가장 긴 건축물로 ‘춘향전의 사랑과 신선의 정원’이라는 의미를 담은 남원시의 대표 관광지다. 지난25일 열린 보고회에서는 광한루 600주년을 기념해 2019년을 ‘광한루 600주년 기념의 해’로 지정하고 ‘남원관광’의 재도약의 발판으로 만들기 위한 추진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그 동안의 단순 관람 형태의 관광을 벗어난 ‘나의 광한루 만들기’라는 주제로 지속 활용가능한 체험형 콘텐츠를 발굴하고 각종 기념행사 및 공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문화자원을 연계 방안이 논의됐다. 또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광한루의 유구한 역사를 이용한 관광유치에 전력한다는 방침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내실 있는 준비로 전통문화와 선현들의 발자취가 어려 있는 문화유산을 느끼면서
▲지난 26일 오후 4시에 전북 남원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에서 열린 2019 겨울방학 틴틴창극교실 수료식 및 '창극 춘향전' 발표회에 멘토로 참여한 전북 남원국악예술고 2학년 양진영(왼쪽) 학생과 남원도통초 6학년 김은재 학생이 관중들을 향해 인사를 드리고 있다. /사진=이상선 기자▲2019년 1월 26일 오후4시에 전북 남원시에서 열린 2019 겨울방학 틴틴창극교실 수료식 및 발표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상선 기자지난 1월 26일 오후 4시에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에서 2019 겨울방학 틴틴창극교실 수료식 및 '창극 춘향전' 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30명의 초등학생들이 방학동안 틈틈이 배운 우리 소리를 창극을 통해 맛깔스런 몸짓과 소리로 연출해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2차 공연은 설날인 2월 5일 오후 3시부터 같은 장소인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에서 열릴 계획이다. 한편 국립민속국악원은 음악의 보존과 전승을 위해 힘쓰고 다양한 작품 개발 및 기획, 정기공연 등을 선보이고 있다.
▲지리산 남원이 예촌 문화지구를 중심으로 광한루원과 시내 중심지를 연결하는 '남원만이 할 수 있는 남원다운 다양한 특별 체험행사'로 대박을 터트리고 있다. /남원시지리산 남원이 예촌 문화지구를 중심으로 광한루원과 시내 중심지를 연결하는 '남원만이 할 수 있는 남원다운 다양한 특별 체험행사'로 대박을 터트리고 있다. 전북 남원시가 '올해는 돼~지 돼~지 다~돼지! 소원을 말해봐!'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피그말리온 효과를 높혀가고 있다. 24일 남원시에 따르면 기해년 설 맞이 특별기획 프로그램은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5일동안 남원예촌 문화마당 일원에서 『올해는 돼~지 돼~지 다~돼지!』라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소원을 말하고 체험하는 이야기로 펼쳐진다. 먼저 '소원성취!' 체험프로그램에서는 돼~지 돼~지 다~돼지! 소원을 말해봐! 로 남원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전문MC 개그맨 김범준과 조래훈이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3일 동안 웃음과 재치있는 입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매일 오후 2시와 3시에는 황금 복~돼지 추첨과 즉석 이벤트를 통하여 모두 365명에게 복을 나눠주면서 참석자 모두가 1년 내내 복 된 날을 기원한다. 군밤체험도 할 수 있다.
▲2019년 1월 23일 전북 남원시는 청소년기관들과 청소년사업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남원시전북 남원시는 23일 청소년사업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기관 워크숍을 갖고 시대흐름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 앞장서기로 했다.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남원시 여성가족과 청소년담당부서와 청소년수련관·청소년문화의집·청소년상담복지센터 대표자 및 실무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서는 청소년관련 업무 실무자들이 업무공유를 통해 소통하고, 역할분담을 논의하는 등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모았다. 특히 참석자들은 지난해 개관한 청소년수련관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늘어나면서 청소년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대두되고 있다는데 공감하고, 청소년 정책 변화 필요성에 맞춰 실무자들이 함께 고민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자유학기제에 발맞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수련관이 상호연계 하여 진로체험사업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는데 합의했다. 청소년유관기관이 협력망을 구축해 관내 청소년을 위한 신규 사업도 적극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기로 했다. 남원시 여성가족과 과장은 “관내 청소년 기관들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청소년들
▲남원시청사 재단법인 춘향장학재단(이사장 이환주)이 2019년 춘향인재장학생을 내달 8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춘향인재장학생은 우수·보람·희망·특기 장학생 부문으로 총128여명을 선발해 1억9,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춘향인재장학생 선발을 희망하는 학부모나 학생은 성적증명서, 대학교 합격증명서 등 시 홈페이지에 공지된 구비서류를 첨부하여 전북 남원시 교육체육과(춘향장학재단)로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2019년 1월 17일 사단법인 대한한돈협회 남원지부 관계자들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돼지고기 600kg(400만원 상당)를 남원시에 전달하고 이환주 시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남원시사랑의 고장 전북 남원에 정성과 사랑이 가득담긴 이웃돕기 성금이 줄을 잇고 있다. 18일 동남원새마을금고(이사장 송제민)는 남원시 산동면사무소를 방문해 사랑의 좀도리 쌀 백미(20㎏) 26포와 라면 22박스, 롤휴지 50개 등 240만원 상당의 현물을 기탁했다. 동남원새마을금고는 상부상조 및 공동체 정신의 기본이념을 바탕으로 해마다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돕고자 임직원과 회원들이 참여해 십시일반 소중한 쌀을 모아왔다. 또 천황봉산악회(회장 이춘철)도 쌀(10kg) 50포와 롤휴지 50개 등 16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해 훈훈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지역 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들에게 전해질 예정으로 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선 17일에는 지리산흑돈(대표 김영태)에서 인월면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정 등 20세대에 돼지고기(15kg) 20박스 등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
18일 전북 남원시보건소(소장 이순례)는 최근 홍역환자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을 이용한 영‧유아 및 의료기관 종사자에서 홍역 환자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어 해외 유입 방지 및 전국 확산 방지를 위함이다. 홍역 표준예방접종 일정에 따른 어린이 예방접종, 국외 홍역 유행지역 여행 전 예방접종 이력을 확인해 미 접종 시 예방접종 하기 및 개인위생수칙준수 등이다.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높은 감염병으로 발열, 기침, 콧물, 결막염을 시작으로 특징적인 구강 점막(Koplik’s spot)반점에 이어 특징적인 피부발진의 증상 등이 나타단다. 또 호흡기 분비물 등의 비말 또는 공기 감염을 통해 전파되므로 MMR 백신 접종을 2차까지 완료하지 못했거나 접종 여부가 불확실한 경우는 2회 접종(최소 4주 간격)을 완료해야 한다. 12개월보다 어린 생후 6~11개월 영아라도 1회 접종을 하고 4~6주 후에 출국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와 함께 국외여행 중에는 손 씻기 및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홍역 유행국가를 방문한 후 입국시 발열, 발진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반드시 국립검역소 검역관에게 신고해야 한다. 귀가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