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손기수 기자]전북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는 지난 25일에 명품농업대학 드론농기계반 25명을 대상으로 울릉도에서 2박3일 졸업여행 및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31일 센터에 따르면 드론농기계반은 이번 졸업여행 및 현장 교육을 통해 울릉도에 위치한 울릉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지원센터, 특산품 전시관, 전통 시장 등을 방문해 견학하고 독도의 역사, 문화, 생태를 직접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교육생(반대표)은 “이번 졸업여행으로 새로운 경험과 지식을 쌓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얻어 정말 좋은 추억이 되었고, 또 울릉도와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문화적 가치에 대해 몸소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현장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도와주신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 감사하다” 고 마음을 전했다. 고인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업에 지친 교육생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더 좋은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힘쓰겠다. ”라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지역 고령화와 인구감소를 극복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향후 선정결과에 따라 남원에 Eco 에너지 스마트팜 혁신타운이 조성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시에 따르면 남원시는 스마트팜 창업을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시설 투자에 대한 부담은 낮추고 창업 초기 영농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 달 농식품부에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남원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지역소멸위기에 처한 남원시에 청년을 농업ㆍ농촌으로 유입할 효과적인 대안으로 대산면 소재의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폐열을 이용, RE100(재생에너지 100%)달성을 목표로 진행할 예정이어서 타 지역과 차별화되는 강점을 갖고 있다. 공모사업 선정 시에는 국비 140억을 포함한 총 333억원 사업비가 투입, 7ha 부지에 경량철골온실 4ha가 조성될 예정이며 온실에는 △냉난방시설 △폐열 에너지 공급시설 △스마트 제어 시스템 등이 탑재된다. 특히 시는 대산면 수덕리 일원의 임대형 스마트팜을 기점으로 천연물 바이오 소재 산업을 연계한 40ha 규모의 스마트팜 혁신단지도 계획하고 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가 지역 통합마케팅 조직인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과 이달 18일 우수한 유통 역량을 활용해 남원지역 스마트팜 생산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조공법인)은 지역 내 5개 지역농협이 참여하고 있는 통합마케팅조직으로 지난해 1,100억의 통합마케팅 실적을 달성하고 4년 연속 원예산업종합계획에서 A등급에 달성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남원시는 조공법인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스마트팜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물을 공동 발굴하고 다양한 판로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공법인과 전략적 파트너십 역량을 강화해 지역의 우수한 스마트팜 농산물 판로 확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지사장 신현달)는 17일 전북 익산시 여산면에 위치한 옥금저수지에서 (사)대한기자협회,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익산산림조합, ㈜해돈 등 40여명이 합동으로 환경정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옥금저수지 둘레를 돌며 낚시꾼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와 주변경관을 저해하는 잡목 등을 제거하고 저수지 오염원 단속을 병행했다. 신현달 지사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공사와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연대를 통해 저수지의 환경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깨끗하고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100% 남원 쌀을 활용, 젊은 세대 입맛에 맞는 모차렐라 치즈떡볶이를 생산하고 농촌지역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적기업 (유)메밀꽃피는항아리가 13일 제3회 전북도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 ‘사회적가치 우수 사회적기업상(이하 전북사회적기업상)’을 수상했다. ‘전북사회적기업상’은 사회문제 해결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우수 사회적기업을 격려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전라북도지사 표창으로 진행된다. 수상 기업에게는 홍보 및 마케팅 지원 연계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유)메밀꽃피는항아리는 지난 6월 남원시 대표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하는 시범사업 ‘2023년 사회적경제 스타기업’ 1호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 올해 겹경사를 누리게 됐다. 시범사업을 통해 가래떡 자동화 포장 설비 도입 등 인프라 개선을 통해 생산성 향상 및 안정적인 근무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한편 남원시는 지역 내 사회적기업들의 사회적가치 실행력 향상과 확산을 목표로 '사회적가치지표(SVI) 성장 컨설팅'을 2023년 행정안전부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 공모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사회적경제기업 13개소를 대상으로 전문가 매칭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해 (유)메밀꽃피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가 초기 높은 투자비용으로 스마트팜 창농이 어려운 청년농업인에게 적정한 임대료로 농업경영 기회를 제공, 재배역량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4~‘25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사업비 총 200억원)에 도전한다. 남원시는 농업의 혁신성장을 선도할 청년농업인 유입 및 농촌정착 지원을 위해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에 도전하며, 사업 대상지를 대산면 일원에 조성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산면은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의 폐열을 활용할 수 있어 정부차원의 RE100(재생에너지 100%)을 달성할 수 있는 스마트팜 조성 적지로, 앞서 토지확보 선행을 위해 지난 10일과 13일에 대산면 감성마을과 노산마을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토지활용 동의를 마을 주민들에게 요청한 바 있다. 시는 오는 12월 최종적으로 공모가 선정되면 부지 5ha 이상에 부지 기반조성, 온실, 에너지시설 등이 들어서게 되며, 이를 토대로 향후 청년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 천연물 바이오소재 산업 등까지 연계되어 대규모 스마트농업 단지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스마트팜 단지 확산보급이 가능해지면서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2023 한가위 명절선물전』에 참가하여 대형유통업체 구매담당자, 도매물류 벤더들, 개인 소비자들에게 남원시 우수 농·특산물 홍보·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남원시 농·특산물 홍보판매관은 코엑스 3층 C홀 부스 내 남원전시관을 설치하여 1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관내 5개 생산업체가 참여하여 지역 특산품인 김부각, 누룽지, 참기름 등 유지류 선물셋트와 추석에 꼭 필요한 청주, 탁주 등 전통주 선물셋트를 홍보·판매한다. 2023 한가위 명절선물전은 소비자와 공급자가 직접 만나 판매와 계약이 이루어져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농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특히 기업에서 직원들에게 나누어 줄 선물세트를 대량으로 구입하는 등 지역 특산품을 홍보 판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또한, 남원시는 추석을 맞이하여 서울시청 광장과 서초구청, 구로구청 등 자매결연도시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도 참가하여 남원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더불어 온라인 쇼핑몰인 남원사이버장터(www.namwonlove.co.kr)와 전북도에서 운영하는 전북생생장터(http://freshjb.com
삼성전자의 갤럭시 Z 플립5·폴드5의 국내 사전 판매가 100만대를 넘어서며 폴더블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1주일간 진행한 갤럭시 Z 플립5·폴드5 국내 사전 판매가 최종 102만대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역대 폴더블 스마트폰 국내 사전 판매 중 최대 실적으로, 지난해 플립4·폴드4의 1주일간 97만대를 훌쩍 넘어선 수치다. 특히, 102만대는 1주일 동안 국내에서 109만대의 사전 판매를 기록한 갤럭시 S23 시리즈에 근접한 수치이다. 노태문 사장은 지난달 28일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국내에서 판매되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3대 중 1대 이상을 폴더블로 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업계는 글로벌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에서 플립5·폴드5의 사전 판매가 상당히 선전했으며, 올해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 흥행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이다. 업계는 올해 갤럭시 Z 플립5·폴드5 등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 연간 판매량이 1천만대를 무난하게 넘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플립5와 폴드5의 국내 사전 판매 비중이 약 7대 3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플립4와 폴드4의 글로벌 판매 비중은 6대 4 수준이